[햄스터][스팸리챔로스팜]스팸 리챔 로스팜 -꾸챔-

도토밤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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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쥐 설치류가 싫으신분은 미리 뒤로 가주세요 괜히 보시고 기분 나쁘긴 싫잖아요

저도 제 소중한 반려 햄들인데 욕먹으면 기분 상하구요 서로 둥글게 갑시다




저희 나라 죄송합니다 ㅠㅠㅠ

 

대한민국은 모두의 것이지요 암요ㅠㅠ

 

네 덧글도 잘 봤습니다. 극혐이신분도 계시고….이쁘다 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모두 감사합니다.

 

꾸챔이들 소개 올리기 전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햄스터가 극혐인 이유가 새끼를 잡아먹어서, 같이 살던 햄스터가 다른 햄스터를 잡아먹어서 등 어린 맘에 상처받으신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햄스터는 독립된 개체입니다.

어릴땐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살면 외로우니깐 친구 만들어줘야해’ 하고 두마리 또는 3마리 같이 키우신 분들이 참 많을거에요

아무것도 몰랐을 당시였던 저도 물론 그랬구요

하지만 햄스터는 본햄의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혼자사는 동물입니다.

팬더마우스, 저빌, 로보로스키 등 몇몇 단체 생활, 사회 생활을 하는 햄을 제외한 드워프, 골든은 모두 집 1개에 햄스터 1마리 입니다.

 

주인이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영역 다툼이 일어났고 그 결과는 참혹하죠

 

그리고 햄스터가 자기 새끼를 잡아 먹는 경우는 새끼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또는 사람 냄새가 나서, 여기는 위험하니깐 나라도 살아야 해, 그런 일은 없겠지만 주인이 밥을 주지 않아 영양분 섭취가 필요함 등.

자연적인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은 무지한 주인 때문에 잡아먹는 경우가 큽니다.

 

지금도 햄스터 관련 까페 가보면 햄스터가 새끼를 낳았어요 ! 하면서 새끼를 손에 들고 찍은 사진이 있더라구요 이제 나온지 1~4일 된 핏덩이들을……하물며 개, 고양이들도 새끼 가지고 낳고 하면 예민한데….. 그나마 개, 고양이는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해요. 으르렁 거리고 귀를 뒤로 제껴서 표현 하는 등……하는데 햄스터는 정말 무섭고 긴장했을 때 발정 왔을 때를 제외하면 울지 않습니다.

햄스터는 아시다시피 먹이사슬 하위에 속해있습니다.

그만큼 겁도 많구요

 

내 새끼에서 다른 냄새가 난다면 다른 새끼들을 포식자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잡아 먹습니다. 그래서 햄스터가 새끼를 낳으면 더러워도 정말 조심히 베딩을 갈아주고 밥도 정말 조심히 어미 눈치를 보면서 줘요

 

햄스터가 원래 지 새끼들을 잡아 먹는 동물이 아니에요

 

그랬으면 우리집 돼쥐는 새끼들 다 잡아 먹었게요??

 

추가로 한마디 더 할게요

엄마들이 아이를 가지면 육아에 대해 책을 사거나 검색을 해봅니다.

강아지를 분양 받을 때도 강아지가 뭘 먹고 필요한건 뭐가 있는지 검색을 해봅니다.

햄스터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박스에 여러마리 넣어서 키우시는 분도 봤구요

밥도 해바라기씨만 주면 되죠?  하는분도 봤구요

박스는 면했지만 좁디 좁은 집에 톱밥만 깔아주고 밥 주고 물주고 끝

햄스터는 야생에서 살 때 활동 반경이 몇키로에 달합니다. 엄청 움직여요 쳇바퀴는 햄스터 키울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이에요

알아보고 키우세요 제발

 

햄스터 키울 때 돈 많이 안들거같죠…??

 

리빙박스, 쳇바퀴, 톱밥, 이너하우스, 물통, 밥통, 밥, 드워프-목욕모래,목욕통 / 골든 화장실모래,화장실 등 정말 키울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 준비에 적게는 5만 많게는 8만원이 필요해요

 

저는 욕심이 넘치는 지라 햄스터 집에만 20 가까이 썼어요

 

작다고 우습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리챔이 초창기 집이에요 지금은 업그레이드 되서 훨씬 커요


 


그리고 로스팜 스포한 나쁜 닝겐아 집가서 보자….내  폰엔 엽사가 담겨있어….부들부들

 

글이 형식적인건 아무래도 처음 써봐서.... 그런거겠져...? 저 원래 재밌는 사람이에요(윙크)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당

 

오늘 소개는 7마리의 꾸챔이들이에요

 

요 아이가 아빠 꾸꾸


꾸챔이는 올 실버세이블 장모 꾸꾸 아빠 올 호모그레이 단모 리챔이 사이에서 나온 애기구요

 

지금은 좋은분들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출산이 임박한 햄은 저렇게 볼이 커지...는게 아니라 배가 빵빵해지면서 찌찌가 선명해져요 원래 선명했던 리챔이는 배로 구분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0월 14일 꾸챔이 탄생일

리챔이는 평소에 쳇바퀴를 너무 좋아해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타기도 줄기차게 타고….

그 때문에 햄스터가 임신을 하면 쳇바퀴를 빼줘야 하는걸 알면서도 갑자기 빼버리면 애가 홀몸도 아닌데 더 스트레스 받겠지? 하고 안빼줬어요ㅠㅠ

 

 

그 결과…. 리챔이는 평소 좋아하던 쳇바퀴에서 애기들을 낳아버렸어요……. 그날에도 전 새벽 1시까지 야근하고 집와서 밥주고 잘 있나 보고… 케어해주다가 3시쯤 잠들어서 6시 반에 일어났는데……

눈 뜨자마자 진짜 멘붕이였어요…. 쳇바퀴에는 이너용 베딩이 꽉꽉 들어차있고…. 그 베딩엔 언뜻 피가 보이고………… 진짜 미안한게 출산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쳐 잔게 맘에 걸리네요 ㅠㅠㅠ

 

쳇바퀴에 있으면 어미 무게에 압사 당할 위험이 크다고 해서…. 위험하지만 손에 장갑을 끼고 꾸챔이 대 이동을 시켜줬습니다…..

 

압사로 모두 다 잃기보단… 차라리 카발이 나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다행인건… 손에 애기들이 안닿았고 리챔이도 새끼들을 잘 토스 받고 잘 품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불행인지 다행인지…..리챔이 출산 하고 다음날 저는 바로 홍콩에 가서….

집에 사람이 없었어요 물론 조용하면 리챔이나 꾸챔이들이나 안정 되고 좋은데…. 저는 혹시 제가 해줘야하는 큰일이 생기면 어쩌나 홍콩 가서도 온통 집에 있는 애들 생각만 들더라구요….흑흑

 

홍콩 갔다 와서도 매일 매일 퇴근만 기다리며…. 애기들 잘 있겠지…. 리챔이 밥은 안부족하려나…. 하는 생각들로 꽉 차있었어요

 

리챔이 애 갖기 전엔 175g 으로 완전 튼실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는데….

애기들 낳고선 130으로 쭉 빠져버리더라구요…. 햄스터는 눈도 안뜨고 털도 안나고 태어나서 어미가 계속 돌봐줘야해요…. 24시간 새끼들이 젖을 물고 있으니 찌찌는 다 불어버리고…. 새끼들한텐 미안하지만 가끔 리챔이 따로 빼서 맛난 간식도 주고 그랬어요

 

요 잔망스러운 것들…. 눈도 아직 못떴는데… 남들은 다 이유식 먹을 땐데 엄마 먹성 닮아서 얘들은 엄마 밥부터 뺏어먹네요 이빨 난지 몇일 되지도 않은 애기들인데…. 그래도 옥수수 쟁탈전 할땐 부는 맛이 쏠쏠 했어요 ㅎㅎ

 

1일차 꾸챔이

 

 

5일차 꾸챔이

 

 

 

 

7일차 꾸챔이

 

 

 

 

7일쯤 되니까  솜털이 어느정도 뽕실뽕실 올라오더라구요


10일차 꾸챔이

 

 


16일차 꾸챔이

 

 

이제 막 눈을 뜬 상태에요 저땐 눈이 깜장 깨 같았는데...ㅎ.. 


20일차 꾸챔이

 

 

 

 

 

 

그 이후의 꾸챔이

 

 

 

 

 

 

꾸챔이들은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자고 일어나면 크고 자고 일어나면 컸는데….

 

햄스터는 진짜 너무 빨리 자라는거 같아요 ㅠㅠㅠ

꾸챔이들은 생후 20일즘에 엄마랑 분리 되요 물논 수컷들만요

꾸챔이 7마리 중 가장 밝은 애가 암컷이고 6마리는 다 수컷이에요

 

암컷은 분양가기 전까지 리챔이랑 둘이서만 살다보니... 먹이 쟁탈도 없고....해서 제일 뚱뚱했어요...

물론 떡잎부터 돼지였어요 얜.....

 

 

 

 

 

 

육아로 힘들었던 리챔이....


지금은 몸무게도 많이 늘었고 전보다 땡깡이 더 심하네요.... 내보내 달라고.... 부들부들....


 



다음에는 스포 당한 로스팜 입니다.


로스팜은 도미넌트 스팟 블랙 장모 수컷이구요


로스팜은 우리 나라에 없던 종인데 네*버 샵더마*스 까페의 강*님이 외국 햄을 수입해서 교배를  통해 분양을 해주셨어요

국내 도미넌트 스팟 1세대로써 좀 더 다양한 햄들을 위해 노력 하려구요 ㅎㅎ

 얼굴을 아직 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