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세포는 수천억개다. 신경해부학의 대부로 통하는 산티아고 라만 칼할 박사는, 뇌 세포는 사람이 태어날 때 생겨난 그 숫자만큼만 가지고 평생 살아간다는 신경 독트린(Neural Doctrine)을 주장했었다. 이는 거의 정설처럼 굳어져 뇌 세포는 태어나자마자 서서히 숫자가 줄어든다고 사람들은 믿었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즉, 뇌 세포도 재생된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미국 살크연구소 프레드 게이지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뇌신경줄기세포를 찾아냈다. 이는 뇌 세포가 망가지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낸다. 뇌신경줄기세포가 발견된 곳은 기억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해마, 척수액이 차 있는 뇌실 주변부, 신피질 등이다. 뇌신경줄기세포의 수는 적지만 뇌를 다쳤을 경우 어느 정도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뇌 세포는 재생되는 것이다.
과학기술부 뇌연구사업단 김경진 단장은 "뇌 세포는 스트레스나 마약성 물질에 의해 죽는다. 심한 스트레스가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며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공부를 하게 되면 뇌 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이 역시 쥐의 실험으로 밝혀진 것이다. 쥐에게 장난감이나 쳇바퀴 등 놀이기구를 많이 주면 뇌 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주면 뇌 세포가 죽어갔다.
(2)뇌 기능 10%만 활용?
평생 10% 정도의 뇌 기능만을 사용한다'는 물음에 10명 중 8명꼴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김완석 교수의 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만큼 뇌에 대한 오해가 많은 '틀린 상식'이다.
사람들은 뇌의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한다. 심장에서 보내는 혈액의 30% 이상을 사용할 정도로 중요한 뇌의 기능을 10%만 쓴다면 그런 낭비가 없을 것이다. 뇌 중에는 눈곱만큼만 다쳐도 생명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곳도 있다. 뇌 중 일부에 이상이 생기면 길거리에서 거품을 내뿜으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기억이나 논리적 사고 등에도 큰 장애를 일으킨다.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은 뇌의 기능은 쓰면 쓸수록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 '인종에 따라 지능 수준이 다르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머리가 더 좋다' '태아에게 클래식음악을 들려주면 머리가 좋아진다'등은 근거없는 말들이다
뇌에 대한 상식
뇌 세포는 수천억개다. 신경해부학의 대부로 통하는 산티아고 라만 칼할 박사는, 뇌 세포는 사람이 태어날 때 생겨난 그 숫자만큼만 가지고 평생 살아간다는 신경 독트린(Neural Doctrine)을 주장했었다. 이는 거의 정설처럼 굳어져 뇌 세포는 태어나자마자 서서히 숫자가 줄어든다고 사람들은 믿었었다. 그러나 이 주장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즉, 뇌 세포도 재생된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미국 살크연구소 프레드 게이지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뇌신경줄기세포를 찾아냈다. 이는 뇌 세포가 망가지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낸다. 뇌신경줄기세포가 발견된 곳은 기억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해마, 척수액이 차 있는 뇌실 주변부, 신피질 등이다. 뇌신경줄기세포의 수는 적지만 뇌를 다쳤을 경우 어느 정도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뇌 세포는 재생되는 것이다.
과학기술부 뇌연구사업단 김경진 단장은 "뇌 세포는 스트레스나 마약성 물질에 의해 죽는다. 심한 스트레스가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며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공부를 하게 되면 뇌 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이 역시 쥐의 실험으로 밝혀진 것이다. 쥐에게 장난감이나 쳇바퀴 등 놀이기구를 많이 주면 뇌 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주면 뇌 세포가 죽어갔다.
(2)뇌 기능 10%만 활용?
평생 10% 정도의 뇌 기능만을 사용한다'는 물음에 10명 중 8명꼴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김완석 교수의 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만큼 뇌에 대한 오해가 많은 '틀린 상식'이다.
사람들은 뇌의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한다. 심장에서 보내는 혈액의 30% 이상을 사용할 정도로 중요한 뇌의 기능을 10%만 쓴다면 그런 낭비가 없을 것이다. 뇌 중에는 눈곱만큼만 다쳐도 생명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곳도 있다. 뇌 중 일부에 이상이 생기면 길거리에서 거품을 내뿜으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기억이나 논리적 사고 등에도 큰 장애를 일으킨다.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은 뇌의 기능은 쓰면 쓸수록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 '인종에 따라 지능 수준이 다르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머리가 더 좋다'
'태아에게 클래식음악을 들려주면 머리가 좋아진다'등은
근거없는 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