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와준 하객에대한 예의?

2014.12.14
조회170,858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놀랬네요~

같이 공감해 주신분들 감사하고 아니신 분들도 다른사람의 생각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는 여자였습니당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뭐 어째뜬 저는 제결혼식때 결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여쭤본 글이였고 주신충고대로 결혼식하고

지인들 잘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사람입니다.

 

조만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서 그런지 요즘 결시친에 글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글을 읽다보니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쭙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결혼식에 와준 하객에대한 예의 에 관한 문제인데요.

 

제가 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선배가 최근 결혼을 했는데 제가 축의금을 한 20만원을 했어요.

 

저는 충북에 살고 그 선배는 상경해서 서울에 있는데 1년에 한두번 보고 2달에 한번 연락하지만

 

그래도 저는 친하다고 생각한 선배라 결혼식에 같이간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축의금을 냈습니다.

 

근데 이선배가 신혼여행을 다녀오고도 연락한번을 안하더라구요...그래도 뭐 멀리서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던지...내심 진짜 축의금 많이 냈더라 고마워 이런 연락이라도 올 줄 알았거든요...

 

결혼식 끝나고 한달 쯤 결혼식과는 별개의 문제로 연락을 하면서 어떻게 신혼여행 다녀오고

 

연락한번 안하냐곤 말했지만 서운하더라구요..

 

 

근데 여러분들도 결혼식 다녀온 다음 와준 하객들에서 감사인사는 따로 안하나요?

 

제가 제 친구들은 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회사사람 결혼식이면 따로 연락은 안하더라도 전체문자나 회사에 떡을 돌린다거나 하던데..

 

제가 서운한게 그냥 제가 선배한테 한 마음보다 마음을 못돌려받았기때문인가요?

 

 

그리고 또 제가 결시친에서 결혼식 다녀온 글을 보면 다들 축의금 많이한 사람분들이

 

선물도 못받고 억울하다?는 글을 많이 봐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게 원래 예의인건가요?

 

만약 그게 예의라면 저도 결혼식하고나서 지인들에게 챙겨야할 것 같고...

 

이런글 읽고나니 선배는 날 정말 별로 생각치 않는구나 좀 그런마음이 드네요...

 

제가 좀 예민한가요?ㅜㅜ

 

 

 

 

 

댓글 71

허브오래 전

Best신행다녀 오며 연락 했었죠..고마운 친구 선물 사오고 가족들은 물론이구요..근데 연락한통 안하는 친구는 두고두고 서운하긴 합디다..

163오래 전

Best어제 댓글은 바쁜데 뭐 그렇게까지 해야되냐, 오버다. 이런 댓글 많았는데 다 어디갔지??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으면 사람들도 부르지마!! 그렇게 바빠 디지는데 사람들한테 니 결혼식 와달라고 연락할 시간은 있냐???? 다른 바쁜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결혼식 와달라고 그래놓고, 막상 결혼식 끝나고나서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안한다는 건, 니 인성이 그정도라는거야. 바쁘다는 핑계 좀 대지마라. 결혼식 하객중에서 니들보다 더 바쁜 사람이 없을 것 같냐???? 진짜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지만, 말만하면 바빠서. 라는 핑계는 진짜 듣기싫다. 바쁘면 인간이길 포기해도 되는거냐고!!

ㅡㅡ오래 전

Best십년을 알고지낸언니가 결혼한다길래 내 결혼식 안왔던거 쿨하게 넘기고 애까지 들쳐업고 갔더니 고맙단 인사한번없고 역시나 우리애 돌잔치때 온다던 사람이 잔치 당일날 미안하다고 못오겠다고 돌잔치 끝나고 한번 보자길래 거기까진 그럴수도 있지 뭐..대신 니 애 돌잔치때 부르기만 해봐라..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애낳고 돌잔치 다가오니 뻔뻔하게 자기애 돌찬치 초대장을 뙇ㅋㅋ가끔 그렇게 뻔뻔한 사람들이 있어요 더 볼것도 없이 싹을 짤라버리는게 답일듯...나보다 나이많은 언니지만 언니다워야 언니지..더 볼생각도 없어서 대놓고 너무 염치없는거 아니냐고 인연 끊어버렸네요~~으..다시 생각해도 얄미움

ㅋㅋ오래 전

저는 학창시절 친구가 이십대 중후반에 결혼했는데 학교 졸업하고 따로본적은 없고 페북이런걸로 연락 하던앤데ㅋㅋ결혼 한대서 만났는데 밥값도 더치ㅋㅋ 그래도 친구라고 결혼식 가고 편지도 쓰고 그랬는데 ㅋㅋ 결혼싴 후 연락 1도 없다가 애 낳기 2주전에 밥먹자고 연락옴... 내가 애기 출산선물 챙겨주면 또 연락없다가 일년뒤 돌잔치때 연락할생각이었는지.ㅋ 결혼식 끝나고 바로는 정신 없었다 해도 신행다녀오고도 연락하나없는건 딱 그정도로만 생각하는거 같음. ..

뀨잉오래 전

내친구는 그멀리3시간걸려서 갔는데 신행다녀오고 소식한번없더라구요.. 축의금도 마니냈는데 시집가면끝인가봐요 이해하긴하는데 서운하죠..

워째오래 전

남자 친구든 선배든 알고 지내는 오빠든 배우자가 생기면 제가 그 배우자와 친하게 지낼 수 있는지 없는지 보고(소개 시켜주면 성격파악한 뒤 계속 연락 가능한지 안한지 답이 나옴) 결혼식 참석 여부와 축의금 금액을 정합니다. 부인과 친해지면 관계가 계속 유지가 되겠지만 부인이 저를 불편해하면 끊기기 쉽상이지요.

바라바라오래 전

원래 인사치례 문자 주고받는 성격 아니라서 주변친구들도 성격이 비슷함.... 그래서그런가 다들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함. 대신 행사 이후에 행동이 바뀌거나 그러면 단칼에 정리되긴 할텐데 워낙들 친한 사이면 연락이 안오면 바쁜갑다~하는거 같음. 아! 결정적으로 내 결혼식은 정말정말 친한 친구만 부르고 절대 비지니스적으로 아는사람은 단 한명도 초대안함. 신랑측도 마찮가지였고. 그래서 20명 이하였고, 나중에 감사인사든 뭐든 어자피 자주 만나는 사이라 이런거 크게 안따졌던거 같음. 결론은, 결혼식에 정말 친한사람만 불러야 나도 진행 관리하기 편하고 상대방도 안불편함. 서로 진심으로 축하하는 자리니까 따지는것도 거의 없음.

대박ㅠ오래 전

모두에게 선물까진 아니라도 결혼식 참석해준 분들에게 문자나 전화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올 4월에 결혼했는데 절친들은 작은 선물정도 했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와주신 분들한텐 고마워서 기프티콘도 같이 돌렸구요.. 축의금 명부 보면서 혹시 빼먹은 사람 있나 하고 2번 이상 확인했구요.. 아무리 친한사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해주러 간다고 해도..결혼하는 사람도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사문자나 전화통화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네요... 기본적인거라고 생각해요..

옆집언니오래 전

맞아.. 결혼식전에는 연락 엄청하다가 신행다녀와서 깜깜무소식인애들 많이서운해요~ 결혼하고 정신없을테니 이해는 한다만 잘다녀왔다고 와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는게 그리어렵나..

유럽요자오래 전

저는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가기 전 공항에서 결혼식장에 와 주신 모든 지인분들께 전화 드리고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는걸요 ..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안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 상당히 많으네요 .. 그리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가까운 친구들에게 밥도 사주고 커피 사주고 했는데 .. 제가 잘못된건 아니죠 ??

오래 전

예전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제가 친하게 지내는친구와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 저도 새벽 5시에 도와주러 같이 간적이 있어요. 친구가 같이 가길 바라고 예신인 그애도 그래줬으면 해서....그런데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연락없던 그 아이....좀 지나 연락왔는데....반가워서 잘 사냐고 물어보는 제 질문에 대충 대답하고....같이 갔던 친구랑 연락이 안된다며 연락처 알려달라며 대답듣고 황급히 끊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이후 친구 연락처 물어보고는 한번도 연락 없다가 또 그 친구와 연락안되니 연락왔던게 다네요.대부분몇몇 친구들 결혼식 갔었는데 진짜 친한 친구들 아니면 그냥 결혼식 이후에는 연락 끊기고 하객친구인거 같은 모양이 되더라구요. 나중엔 어차피 연락 잘안하던 아이들 결혼소식 들리면 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하고 안가요.

오래 전

전 결혼하면서 그렇게까지 생각 안했는데.. 청첩장을 속보일정도로 여러군데 돌리지도 않았고.. 결혼식에 시간되면 오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신행 다녀와서 딱히 연락은 따로 안했지만.. 또 볼사람들이고 하니 그들 결혼할때나 경조사때 챙기면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오래 전

저는 근 3년만에 연락왔어도 기쁜맘으로 가긴했는데 학생때라 축의금 조금 냈었어요. 근데 연락이 안오니 내가 축의금을 너무 적게 넣어서 기분상했나 싶기도 하고..여튼 그 이후로 저도 다른일로 제가 먼저 연락한일 있었는데 결혼식에 ㄱ도 안꺼내더라구요 진짜서운했어요. 근데 몇달 뒤에 별로 안친한 선배 결혼식 갔는데 그 선배는 와줘서 고맙다고 연락주시더라구요. 23살 동생도 동기 결혼식 갔다와선 연락받던데 카톡 한 줄이 그렇게 어려운건가 싶고,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은 원래 그런건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전 절대 안그럴려구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