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자꾸 섭섭해요ㅠㅠ

호호2014.12.14
조회125,654
우와..처음 글쓴건데 난리났네요ㅎㅎ
덧글?댓글? 잘 읽어봤어요~
저도 징징거리는여친,지겨운여친이 되지말아야지 늘 생각했는데 남친힘든걸 이해했다가도 형식적인말투나 일주일내내 피곤해서 잔다는연락에 또 서운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마냥 노력을 안한건아니예요ㅋㅋ
늘 이쁜모습보여주려고 풀메이크업에(당연한건가?ㅋㅋ)풀어진모습 보여준적없어요.
일하는곳에 가서 놀래켜주고 그랬죠..
근데 남친이 연락 잘안하는건 오빠친구사이에서도 너무 유명한수준이라.. 이해하다가도 정말 그냥 안맞는거같기도해요.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그래도 만나면 늘 알콩달콩하기에 아직은 좋아욬ㅋㅋ
글만읽음 징징거리는것처럼 느껴질수있을거같아요ㅎㅎ
근데 친구들은 저보고 이해심넓다합니다.
암튼 넋두리처럼 줄줄썼는데 재밋게읽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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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름 알콩달콩 연애하고있는 20대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2살오빠고 직장인이구요.
사귄지2년 됐어요ㅎㅎ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하고 사귀어왔는데 요새 자주 섭섭하고 자주 싸우게 돼요ㅠㅜ 우리가 이럴줄 몰랐어서 더 슬퍼요..

저는 진지하게 사귀는 편이라 좀 사랑을 많이 바라는거같아요. 친구들보면 남친이랑 결혼은 아니지~ 라고 많이 그러던데 저는 그런생각들면 못사겨용..

남친이 서비스직 하다보니 늘 피곤해해요ㅠㅜ
그래서 요즘 연락이 뜸했구요.
근데 페북같은거보면 막 뜨잖아요.
남친이 자길 얼마나사랑하는지~ 얼마나 걱정해주눈지~
그런거보면 비교가되고 괜히 섭섭이병들거같구ㅜ

카톡으로 너무하다고 쏘아댔더니 자기도 요새 연락뜸했다구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더라구요. 앞으론 잘하겠다고 노력하겠다면서..
저는 엎드려절받는 기분이었고 무엇보다
여자친구는 뭐할까?보고싶다.목소리듣고싶다. 이런생각하면서 먼저 연락해주길 바라는데 ..
그냥 저냥 좋아해서 사귀는거같은 생각이 자꾸들어요.
제가 어린건가싶기도해서ㅠ.ㅠ
어떻게보면 미안하다구 고치겠다고 말해주는것도 쉽지는 않을텐데 이정도라도 많이 좋아하는건가? 생각도 들고..
2년사귀면서 좋아죽겠다는듯한 느낌받은것도 그닥없던거같고,그렇다고 권태감오거나 저를 밀어낸적도없고
그냥 좋다~ 정도의 연애를 해온것같아요.
쓰다보니 제가 많은걸 바라는것일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ㅠㅠ슬푸다
저는 노부부가돼도 손잡고 다니고 서로 눈에서 하트뿅뿅나오게 살고싶어서요ㅎㅎ 평생 한눈안팔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욤 ㅠ.ㅠ

남친이 그냥 있으면 있고 없으면 아쉬운 정도로 저를 생각하는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