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곧 서른되는 판보며 하루일과를 쉬어가는 흔녀입니다. 처음 글을 쓰게된건 고민이 생겨서인데요..
방탈죄송하지만..여기에 제 또래가 많은거 같구 현명한 조언을 들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모바일이라 오타가 좀 나거나 글이 빽빽할지 모르겠네요. 양해부탁드려요.
7년을 만나온 저보다 3살 많은 남친이 있어요. 가끔 싸우긴 하지만 성격이 잘맞아 큰문제없이 잘 사귀고 왔어요.
아마 결혼을 한다면 이사람과 하겠지만 아직 남친이 학교에서 박사과정 공부중이라 구체적으로 결혼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남친은 좀 자리가 잡히면 결혼 얘기를 하자고해요 한2,3년뒤에...참고로 저는 공무원이구요.
장기간 연애했지만 크게 속썩이지 않던 남친이 요즘 달라진거 같아서요..
얼마전부터 자기에게 좀 잘해달라더라구요..
제성격이 애교가 많지 않아서 잘챙겨주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나름 선물도 챙기고 연락도 자주하며 노력했는데
별거 아닌걸로 몇번 싸우게 됐어요. 저는 노력하고 마음 쓴다고 썼는데. . 투정 부리는건지 계속 좀 잘해달래요. 매력 발산도 좀 하라면서...
암튼 그러다가 어제 우연히 휴대폰을 보게 됐어요.. 평소에 잘보지 않던 사진첩을 오랜만에 열어봤는데
긴 생머리의 여자가 찍힌 영상이 있더라구요..
참고로 남친은 까페나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저를 동영상으로 찍어줘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예쁜모습을 많이 찍어야 한다며.. 저는 쑥스러워 딴청 피우지만 그모습을 담아줘요 남친이. 저에 대한 애정표현이고 우리둘만의 장난이라 여겼죠.. 그런데 저에게만 한다고 생각했던 특별한 행동을 다른여자에게 했더군요.. 영상속에는 저랑도 두어번 갔던 일식 돈가스집에서 얼굴좀 들어보라며 긴머리를 넘겨보려는 남친의 손과 함께 낯선여잘 촬영 해놨더군요..
그래서 이게 뭐냐고 바로 물어봤죠. 나이가 12살 차이나는 같은과 후배래요.
후배랑 밥한번 먹을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제가 과민 반응 하는듯 대수롭지않게 말하네요.. 그래서 어쩌다 둘이 밥먹었느냐 연구실이나 과건물에 다른사람은 없었냐니까
오다가다 둘이 마주쳤고 평소에도 인사로 밥한번 먹자고 했던 후배였다네요.
그리고 나이차가 그렇게 나는데 여자로 보이겠느냐며 절대 무슨일 생길 사이가 아니라는거예요 웃으면서..
카톡 대화는 안했냐 대화방 한번보자 하니 제가 신경쓸까봐 지웠대요. 알고보니 카톡 차단목록에 있네요.. 휴대폰 배경도 원래제사진이었는데 바뀌어 있고.. 영상은 왜찍었느냐 물어보니 그냥 제 얘기 하면서 여자 친구에게 이런 장난친다며 보여준거래요. 그치만 약 1분 정도의 영상에서 제얘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이 저를 혼란스럽게 함에도 이사람은 당당하더라구요. 오해할만한 일이라 미안하긴 하다 그렇지만 같은과 후배면 선배로서 조언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제가 계속 꼬치꼬치 묻고 하니 오히려 본인이 지쳐하네요.. 어제 그렇게 보고 나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앞으로 잘할게 이런말들을 문자로 보내구요.. 제가 용서해줘야 하나 생각하다가도 저보다 9살이나 어린 여자랑 썸을 탄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썸은 아니라도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둘이 밥먹고 영상도 찍었는가 싶어요.
그동안 이런일이 몇번이나 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정도지만 나중에는 또 어떤일이 생길지..
처음 겪는 일이라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가끔 선배나 아님 어쩌다 알게된 남자가 밥한번 먹자하거나 차한잔 마시자고 해도 거절해왔어요.. 그냥 제생각엔 그게 남자친구에게 도리인거 같아서.. 근데 내일모레 30 앞둔 나이가 되도록 너무 바보같이 지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여우같이 다른 이성과도 만나보고 밥, 차한잔 할거 그랬나 후회되기도 하구요.
남들이 한남자만 그렇게 오래만냐느냐 결혼하기전엔 좀더 만나봐야한다 이래도 저는 이남자말곤 더궁굼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왔어요ㅜ ㅠ 앞으로 새로운 사람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런일이 생기고 의문만 남고.. 잘하겠다 앞으로, 사랑한다,좋아한다 이러니 더 화도 나구요. 나한텐 그렇게 잘해달라해놓고 본인은 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것 같아요.
인생선배님 연애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남친말대로 별일이 아닌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앞으로 이 연애를 다시 생각해봐야할지 이남자와 결혼을 생각해도 될지.. 여러분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ㅜ
7년연애 변해버린 남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탈죄송하지만..여기에 제 또래가 많은거 같구 현명한 조언을 들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모바일이라 오타가 좀 나거나 글이 빽빽할지 모르겠네요. 양해부탁드려요.
7년을 만나온 저보다 3살 많은 남친이 있어요. 가끔 싸우긴 하지만 성격이 잘맞아 큰문제없이 잘 사귀고 왔어요.
아마 결혼을 한다면 이사람과 하겠지만 아직 남친이 학교에서 박사과정 공부중이라 구체적으로 결혼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남친은 좀 자리가 잡히면 결혼 얘기를 하자고해요 한2,3년뒤에...참고로 저는 공무원이구요.
장기간 연애했지만 크게 속썩이지 않던 남친이 요즘 달라진거 같아서요..
얼마전부터 자기에게 좀 잘해달라더라구요..
제성격이 애교가 많지 않아서 잘챙겨주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나름 선물도 챙기고 연락도 자주하며 노력했는데
별거 아닌걸로 몇번 싸우게 됐어요. 저는 노력하고 마음 쓴다고 썼는데. . 투정 부리는건지 계속 좀 잘해달래요. 매력 발산도 좀 하라면서...
암튼 그러다가 어제 우연히 휴대폰을 보게 됐어요.. 평소에 잘보지 않던 사진첩을 오랜만에 열어봤는데
긴 생머리의 여자가 찍힌 영상이 있더라구요..
참고로 남친은 까페나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저를 동영상으로 찍어줘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예쁜모습을 많이 찍어야 한다며.. 저는 쑥스러워 딴청 피우지만 그모습을 담아줘요 남친이. 저에 대한 애정표현이고 우리둘만의 장난이라 여겼죠.. 그런데 저에게만 한다고 생각했던 특별한 행동을 다른여자에게 했더군요.. 영상속에는 저랑도 두어번 갔던 일식 돈가스집에서 얼굴좀 들어보라며 긴머리를 넘겨보려는 남친의 손과 함께 낯선여잘 촬영 해놨더군요..
그래서 이게 뭐냐고 바로 물어봤죠. 나이가 12살 차이나는 같은과 후배래요.
후배랑 밥한번 먹을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제가 과민 반응 하는듯 대수롭지않게 말하네요.. 그래서 어쩌다 둘이 밥먹었느냐 연구실이나 과건물에 다른사람은 없었냐니까
오다가다 둘이 마주쳤고 평소에도 인사로 밥한번 먹자고 했던 후배였다네요.
그리고 나이차가 그렇게 나는데 여자로 보이겠느냐며 절대 무슨일 생길 사이가 아니라는거예요 웃으면서..
카톡 대화는 안했냐 대화방 한번보자 하니 제가 신경쓸까봐 지웠대요. 알고보니 카톡 차단목록에 있네요.. 휴대폰 배경도 원래제사진이었는데 바뀌어 있고.. 영상은 왜찍었느냐 물어보니 그냥 제 얘기 하면서 여자 친구에게 이런 장난친다며 보여준거래요. 그치만 약 1분 정도의 영상에서 제얘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이 저를 혼란스럽게 함에도 이사람은 당당하더라구요. 오해할만한 일이라 미안하긴 하다 그렇지만 같은과 후배면 선배로서 조언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제가 계속 꼬치꼬치 묻고 하니 오히려 본인이 지쳐하네요.. 어제 그렇게 보고 나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앞으로 잘할게 이런말들을 문자로 보내구요.. 제가 용서해줘야 하나 생각하다가도 저보다 9살이나 어린 여자랑 썸을 탄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썸은 아니라도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둘이 밥먹고 영상도 찍었는가 싶어요.
그동안 이런일이 몇번이나 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정도지만 나중에는 또 어떤일이 생길지..
처음 겪는 일이라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가끔 선배나 아님 어쩌다 알게된 남자가 밥한번 먹자하거나 차한잔 마시자고 해도 거절해왔어요.. 그냥 제생각엔 그게 남자친구에게 도리인거 같아서.. 근데 내일모레 30 앞둔 나이가 되도록 너무 바보같이 지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여우같이 다른 이성과도 만나보고 밥, 차한잔 할거 그랬나 후회되기도 하구요.
남들이 한남자만 그렇게 오래만냐느냐 결혼하기전엔 좀더 만나봐야한다 이래도 저는 이남자말곤 더궁굼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왔어요ㅜ ㅠ 앞으로 새로운 사람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런일이 생기고 의문만 남고.. 잘하겠다 앞으로, 사랑한다,좋아한다 이러니 더 화도 나구요. 나한텐 그렇게 잘해달라해놓고 본인은 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것 같아요.
인생선배님 연애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남친말대로 별일이 아닌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앞으로 이 연애를 다시 생각해봐야할지 이남자와 결혼을 생각해도 될지.. 여러분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