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함 알바생 아줌마들의 왕따놀이

고무2014.12.15
조회92,903
좀 어이가 없어서 추가글써요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했지만 이렇게 해서 제 행동들에 얘기를 많이 해주실 것같았어요
저는 글 올린 이유가 욕먹으려는건 아니고 제 행동이 특별히 잘못된 건 아니지만 싸가지없다는 이유로 비난받아야되는지 궁금해서 올린거고요 융통성없고 싸가지없는건 알겠습니다
정신문제가 있다시는데 생각해보세요 그 분들 일 안하시면 고스란히 제가 피해받아요 그분들 몫까지 일해야되는데 안억울하겠어요? 그런데 점장님이 별말씀안하시니까 제가 한마디하는게 갑질로 보이시나요...? 정직원부심 부린적없어요 착각 단단히 하신듯...


요새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씁니다 ㅠㅠ방탈죄송..
음슴체로 쓸게요 죄송합니다!!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마트에서 정직원으로 일함
2달됐음
직원이라고말해야되나 암튼 나랑 몇몇 아줌마들이랑 같이 일하게 됐는데 그 아줌마들은 알바로 일하는 개념임
그 아줌마들이랑 나는 매장 청소하고 계산하고 닦고 폐기처리하고 등등 다양하게 일을 하는데 너무 짜증나서 글을 씀
우선 그 아줌마들 막 떠듬 손님없을 때 떠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이 고용해줬으면 조용히 묵묵하게 해야되는거아님? 저만 청소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조용히 청소하세요 저만 할 순 없잖아요 라고 말했음 한 아줌마가 나보고 말조심좀 하랬음..
폐기처리는 주로 내가 함 유제품쪽...
유제품은 유통기한이 짧아서 당일날짜가 유통기한인 제품들이 반드시 나옴 저는 이거 폐기처리해서 꼭 버리라해서 버리는데 ( 솔직히 몰래 먹을때도잇음 ) 아줌마가 달라고함 왜요? 물어보니까 그냥 집에 가져가게 좀 주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 딱 잘라 말했음 원칙은 원칙이잖슴? 그랬더니 왜 그러냐는거임 아줌마 이거 점장한테 허락받고 줄게요? 라고 하니까 암 말도 못하심ㅋㅋㅋㅋ
아침에도 시간 안지키고 점심먹을때마다 1시간 후에 와야되는데 시간 안지킴 저만 너무 일찍일찍 와서 일하는게 억울해서 항상 시계보고 아줌마들 시간 계산해서 조금이라도 늦으면 늦었다고 다 같이 일하는 만큼 저좀 생각해줄 수 없냐고 좀 화냈더니 몇몇 아줌마들은 미안해~ 이러고 넘어가는데 또 몇몇 아줌마는 별로 안늦은거갖고 왜 그러냐는거임 솔직히 2분 늦은 아줌마도 있었긴 했는데 그래도 늦은 건 늦은거잖슴? 어이없어서 시간개념좀 갖고 일하세요 남의 돈 쉽게 벌 생각하지말라고 말했더니 너 뭐라 했니 부터 시작해서 싸가지없다고 어쩌구 저쩌구
제가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긴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니면 곧이 곧대로 하자는 주의임
한 아줌마가 몸이 안좋다고 청소좀 대신 해달라고 함 저는 이런거 되게 싫어함 아프다는 핑계로 남한테 피해주는거... 저는 아줌마보다 몸이 더 안좋아요 그러니까 제 일좀 도와주실래요? 이렇게 말하면 아줌마는 해주실거아니잖아요 라고 했음...나 좀 싸가지없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정신차리게 해줘야 다음에 이렇게 시켜먹지 않을테니까...
그랬는데 아줌마들이 내 뒷담을 엄청 까는거임ㅋㅋㅋㅋㅋ아니 잘못한게 뭐가있지.. 말 너무 싸가지없고 직설적으로 한거...? 틀린 말은 아니지않나...? 암튼 나도 아줌마들 까고싶은 마음에 점심시간에 아줌마들 가방들고 나오는 방에서 아줌마들 계실 때 전화로 친구한테 큰소리로 얘기했음
응 xx아 아니 일 힘들지 뒷담도 엄청 까시든데 어른 대접을 해줘야되나 모르겠어...이랬더니 아줌마들 단체로 난리남... 그래서 저도 전에 뒷담깐거 없냐고 저 다 들었다고 저 년 어쩌구 저쩌구 안그랬냐고 따지니까 너 나이가 몇인데 어른한테 바락바락 대드니? 너 뭐가 그렇게 잘났어? 이래서 저도 아줌마는 잘난게 없으면 조용히 하세요 40넘어서 20살인 저는 정직원이고 아줌마는 알바생아니예요? 암튼 뒷담깐거 이거 점장한테 말해서 한번 결판을 내보자고 하니까 상대해주지말자면서 자기들끼리 나가버림
그리고 줄곧 내 얘기 씹음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상대방이 안좋아하는거 알지만 그래도 틀린건 아니지않아요? 솔직히 반응도 너무 재밌고 해서ㅋㅋㅋㅋ
그런데 맨날맨날 이렇게 저 씹고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니까 꽤 힘들어요 스트레스받고...
저 그래도 좀 살가운 편이라서 아줌마들이랑 좀 친해지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엄청 저 씹으니까 정말 일하기 너무 힘들고 그냥 울고싶고...
저 이버릇 고쳐야되는거 맞죠...? 고치고 싶긴 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한 생각밖에 안들어요 내가 뭘 잘못했지 싶은...너무 자존심이 세서 분하기도 하고 그래요ㅋㅋㅋㅋ...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