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함 모자값을 물어내라는 애엄마...

진상이다2014.12.15
조회39,222
저 잘못한거 아는데 계속 제 잘못 지적질;;;
더 승질나게 만드네 이 글쓴 요점몰라요? 제가 그 팔만원을 다갚아줘야되는거잖아요 나도 잘못하는거 아니까 반이라도 내겠다는거잖아요 길거리에 담배핀건 잘못했지만 빨리 빨고 침 한번 뱉고 끝낼려했는데 그 재수없게 애가 걸린건데 좀 빡치죠 제 입장에선...
팔만원을 다 갚아주라는 그 아줌마도 너무 유난떠는거같네요 팔만원이 그렇게 적은 돈도 아니고 사정봐줘서 세탁비라도 받고 끝내면될걸 그거 세탁소맡기면 흔적도 없을텐데 진짜 극성맞다싶어서 빡쳐 올린글이었어요


판 보기만 했지 쓰진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 써봐요;
방탈죄송한데 너무 빡쳐서 그딴거 구분못하겠구요
저는 흡연자예요
담배필 때마다 꼭 침을 뱉어야되요 그게 습관이 되었어요
오늘도 길거리에 흡연을 하면서 걷다가 습관처럼 옆으로 고개 돌려서 침 뱉는데
한 꼬마애 머리에 맞은거예요 다행히 모자를 쓰고 있어서 모자 위에 침이 묻었는데 너무 짜증이 솟구쳤어요 얘는 왜 여기 있어서 이 지랄나게 만드는가 
다행히 애기 엄마는 안본거같았는데 애가 엄마 툭툭 치더니 침 뱉었다고 이렇게 일렀어요
짜증과 당황스러움에 사과는 생각 못하고 이만원 드릴게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세탁비로 드리겠다는 뜻이었어요
그 아줌마 완전 정색하고 잘 걷다가 멈춰서더니 사과부터 하시래요
그래서 아차한 마음에 사과 드렸어요
휴지도 꺼내서 챙겨드릴랬는데 그 아줌마 하는 말이 가관이예요
이만원가지곤 안되겠다고
모자를 새로 사줘야겠다고
그딴 소리를 지껄이길래 세탁하시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남의 침 묻은 모자를 세탁해서 되겠냐고...너무 헛웃음나서 웃고 싶었는데...ㅋㅋㅋㅋㅋ차마 웃지는 못하고 얼마냐고 물어봤어요
팔만원을 달래요 미친년소리가 절로 나오죠...
원하면 그 모자 산 백화점에 가서 보여줄 수 있다고 팔만원을 달라고 당당하게 그래서 저 그럼 돈 못준다고 했어요 세탁비 이만원밖에 못준다고 그랬더니 그 아줌마 경찰 부를거래요
결국 전화번호 교환하고 확인까지 단단히 시켜준 뒤에 집에 왔는데 진짜 기분이 개같아요
눈오는 날 애는 왜 쳐데려와서...
반반이라도 내야되는 것까진 이해하겠는데 8만원을 다 줘야되는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