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우유사이98편

줄무늬원피스2014.12.17
조회14,208

 

지금.

12시가 넘은 이 시각에.

잠을 안자고 내가 이걸 쓰는 이유는.

왠지 그냥 써야할 것 같은 느낌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그냥저냥 아무거나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요즘 일상

 

 

 

요새는 정말 한적하고 나른한 하루를 보내고 있음.

전처럼 시험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 됨.

근데 문제는 체력이 저질이라는 사실.

 

그래서 밤에 늦게자긴하지만 푹자고

아침 10시~11시 즈음에 느긋하게 일어남.

그러면 날 되게 한심하게 보는 우리 여사님이 계심.

우리 여사님 화나면 무서우므로 알아서 방정리를 하고

조용히 씻고 소음기를 산책시킴.

 

갔다와서 지치니까 한숨자고 일어나보면

날 또 한심하게 쳐다보는 동생이 있음.

...그러나 개의치 않고 나른하게 보냄.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안에 든든하게 입고

두툼한 패딩을 입고 양말까지 따땃한거 신고 기다림.

그러면 문자가 옴.

내려가면 오빠가 왔음.

보통은 그냥 내려가는데 가끔 엄마가 올라오라고 하면

급하게 무언가를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나를 테이크아웃해가면 나는 집에 가자마자

보일러 틀고 우리 뽀송한 두부 밥도 주고 소변패드도 갈아줌.

아주 똥쟁이임.

그러고 나면 주로 하는건....스킨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을 잠깐 넘어가서 조금더 시간이 흐르면

저녁을 먹음.

근데 내가 요새 기운이 없어서 저녁을 차리기가 힘듦.

그래서 오빠가 차리거나 오빠가 차리거나 오빠가 차림.

가끔 시켜먹고.

요새는 대표 한국음식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정도는

무난하게 끓일 줄 아는 사나이임.

다만 계란말이는 아직도 좀....너덜너덜하다는 거?

그래서 요새 반찬이 다 비슷비슷함.

하.....ㅠㅠ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에서 밥먹고 감.

엄마가 차려주는 맛있는 밥.

고기사랑♥나라사랑

울 엄마 장조림이랑 김치찜이 제일 맛있음.

진짜 꿀맛...엉엉...

 

그리고 오빠는 노트북으로 나머지 작업을 하거나 같이 티비를 보고

나는 두부랑 놀고 핸드폰을 주로 함.

요새 과 애들이랑 다시 카톡을 하고 있는데

 

"....하...얘들아..나랑 놀아줄꺼지...제발.."

 

을 수두룩하게 외치고 다님.

 

아, 지난번에 오빠랑 같이 우리학교 갔는데

오빠도 우리학교다보니...

아직 졸업을 안하신 완~~~전 선배님이

우리 오빠의 완~~~~~~~전  후배라는 사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오빠가 나에게는 음....어마어마한 선배임.

까불지마라.선배.내가 이긴다.ㅋㅋㅋㅋㅋㅋ

 

오빠덕분에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CC는 영원히 사라지게되었음.

영원히.

고맙다.참.

하하하...

잠깐만...눈물 좀 닦고.

 

밥먹고 산책하는 날도 있고 안하는 날 있는데

내가 요새 상태가 구려서

오빠가 그냥 드라이브를 30분정도 하다가

집으로 감.

아버님과 어머님의 따스한 눈총에 감격을 하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씻을 준비를 함.

 

따뜻한 물에 씻으면서 나가기 싫어하다가.

다 씻고 너무 추워서

후다닥 옷을 입고 이불속으로 들어감.

노트북을 켜서 하루 일과의 마무리인냥

일기를 쓰듯 네이트판 지금은 연애중에 들어옴.

로그인을 하고 하루 일과나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적고

그 전에 썼던 글들의 댓글을 달음.

가끔 낮에 정말 잉여스러울때는 낮에도 댓글달음.

그리고 잠.

.......자고.

.......앓고.

.......자고.

.......자고.

.......깼다!!!!!!!!

또 잉여스러운 하루의 시작임.

허허허허...

 

오늘은 여기까지!!!1

다음에 만나요!

음...내일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내일은

들어올지 말지 미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쓰는게 나을 것 같음..ㅋㅋㅋㅋ

술약속이라...지난번의 흑역ㅅ.......흡...

 

....추천은....?(아련)

....댓글은....?(엄청 아련)

....즐찾은....?(어마어마하게 아련...)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17

187남오래 전

시험 끝나고 왔는데.... 긴 이야기 기대하고 왔는데...

오늘도쏠로오래 전

저 3일동안 1화부터 98화까지 다본 고3인데여! 핳..ㅎㅎ언니 왜이렇게설레세여.. 연애하고싶어지자냐!!! 예쁘게사귀시는것같아서 그저 부러워요!!!

아아아오래 전

언니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 전 18살이구 제 남자친구는 28살이에요 ㅎㅎㅎ 전학원선생님이엇어요ㅋㅋ 언니 이야기 읽으면서 마냥 부러웟어요.. 전 힘들엇거든요ㅜㅠ 지금도ㅠㅠㅠ 재밋게잘보구잇으니까 앞으로도잘부탁드려요!!!ㅎㅎㅎㅎ

아듬이오래 전

나도95년생이고 남자친구86년생이라 공감 격하게하면서 진짜재밌게 하루만에 이년치 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무늬친구랑 화이트닝씨 더블데이트 한번 해보고싶네요 진심진심ㅋㅋ

신호진오래 전

늦엇..조켓다 누나 부럽

오래 전

무늬야 이제 그만좀 다쳐! 그리고 나 종강해!!!!!!!!!!!!!!!!!! 빨리 축하해줘 ㅜ.ㅜ 우리학교에서 우리학과가 제일 늦게 종강해 ㅜㅜㅜㅜㅜㅜ 너도 종강했지~? ㅜ.ㅜ 부러워부러워

jennxpenn오래 전

언니 이젠 안 아픈거야?? 즐겨찾기는 오래전부터 되어있었고 추천,공감,댓글까지달고가ㅋㅋ (이왕이면 길게 써줘요.. 줄무늬 언니... 아쉽잖아요ㅠㅠ)

군밤오래 전

언니 아련아련모드ㅋㅋㅋㅋ 감기다나으셔서 술드시는거죠오~??ㅋㅋ 화잍닝님의 단속인가요 언니의 꿈이였던 cc.....아쉽지만 그 cc는 이제 빠빠이 하시는걸로......ㅎㅎ

김닻별오래 전

오 트닝쌤 요리가 늘었구나아! 체력좀 길려라 그니까 자주아프지 아프지 말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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