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살면서 느끼는 서구 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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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구인들은 사각턱과 찢어진 눈을 좋아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서구인들은 눈 크고 코도 높고 얼굴형도 대개 갸름한 편이기 때문에오히려 우리 눈으로 봤을 때는 개성있는 얼굴을 더 좋아한다. 
예전에 여기서 일하는 모델같아 보이는 애들 (주로 동유럽계 8등신에 전형적인 엘프같이 생긴 애들)이 지나가길래저기 모델처럼 생긴 애들 지나간다고 했더니 유럽 출신인 여자애가 자기 눈에는 모델 얼굴처럼 보이진 않는다고 한다.그 이유를 물어보니저런 얼굴은 유럽에서는 흔한 얼굴이라 모델로서 매력이 그닥 없다고모델 얼굴로는 주로 각진 사각턱에 도톰한 입술, 작은 코를 선호한다고 한다.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같은 얼굴?)
그렇다고 해서 동양인 박경림 같이 넓적한 사각턱에 쭉 찢어진 눈을 선호하는 건 아니다. (박경림 같은 경우는 서구인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동양 못난이 얼굴.. 입체감 없는 넙대대한 얼굴에 작은 눈)

유럽인들은 전체적으로는 작으면서 턱이 각지고 광대가 살짝 있으며 조화가 잘맞는 동양적인 눈을 가진 얼굴을 좋아한다.이하늬나 제이미 청 같은 얼굴이 서양인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동양적인 미인.이런 얼굴은 사실 서구에서도 인기가 많을 뿐더러 동양에서도 매력적인 얼굴로 생각한다.
그리고 청순한 얼굴보다 개성있거나 섹시한 얼굴을 더 좋아한다.
한국에서는 얼굴로만 봤을 때 거의 절대적으로 김태희 > 이효리 이지만 외국에서는 거의 이효리 > 김태희로 이효리가 우세이다.
불변의 법칙:만국 공통 이쁜 얼굴은 이쁘고 못생긴 얼굴은 못생겼다고 느낀다. (그러니 동양적인 요소를 고루 갖추어도 조화가 안되면 그냥 망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2. 서구인은 볼륨몸매를 좋아한다.
건강한 몸매를 선호하는 건 맞지만 무조건 큰 가슴과 엉덩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예외로 남미쪽(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등)은 말그대로 가슴, 엉덩이 환장한다.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쌍수를 하지만 남미에서는 성인식 때 가슴 수술을 많이 한다.
그러나 모든 외국인이 가슴이랑 엉덩이에 환장하는 건 아니다.
금발과 가슴 큰 여자는 멍청하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편견 때문에 오히려 어두운 색 머리를 좋아하거나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전부 섹시를 외치는게 아니라조신해 보이거나 지적이어 보이는 클래식한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3. 외국에서는 더치페이를 한다. 
국가별로 다르지만 대개 사귀기 전에는 남자가 낸다.
더치페이를 비교적 많이 하는 곳은 미국, 북유럽, 일본 정도?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사귀기 전에 구애 시기에는 남자가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라틴 문화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잘 모셔(?)야 한다.//라틴 유럽권(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쪽이랑 남미//
이후 사귀면서는 점차 서로 사정에 맞게 맞춰가는 경우가 많다.
복지가 잘 되어 있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잘 이루어진 국가일 수록더치페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북유럽이나 독일 같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