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짝사랑고백.

8년째짝사랑2014.12.18
조회263
안녕하세요.

저는 중3때 첫사랑을 만난 남자입니다.

다들 그렇듯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았고

저는 중3때 겨울에 헤어진채로 마음의상처를 크게

받은채로 지내왔습니다.

그로부터 매년 그여자애를 잊지못하고 생일마다 축하해주고 안부인사묻고

8년째 안부를 묻다가 어느새 벌써 스물세살이되었습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이친구와는 사귀었던것도 까먹을정도로 없어서는 안될 반쪽같은 친구사이가 되었습니다.

8년이란 시간동안 저는 여러여자도만나보고 이친구도 여러남자를 만낫지만 친구사이라는 틀은 깨지지않아왔습니다.

근데문제는 제가 아직도 이친구를 좋아하는것입니다..

다른여자들과 헤어진이유가 늘 항상이친구를 좋아했기때문에 헤어지게되었고

요즘들어 이친구가 저랑 영화도 일주일에한번은 꼭보고 한번만나면 5시간이상씩 떠들고 정말 요즘들어 가까히지내고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용기를내서 고백을 해야겟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얼마전 이친구가 남사친이랑 술먹다가 서로 사귀기로 햇는데 술깨고 다음날에 바로 헤어지고 카톡차단하게되었다고 말하고 저한테 실수로 친구를 잃은것같아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성간에 우정은 존재해야한다며 저를 예로들어 너랑나랑 사귄다면 뽀뽀도해야되고 손도잡아야되고 호칭도바꾸고 애교도부려야한다는것이 정말 상상도 할수없고 너무오글거리지않냐고 묻더라구요.. 저또한그렇게생각합니다.. 갑자기 제가사귀자고 한다해도 저도 이친구랑 뽀뽀하고 손잡는기엔 너무오랜세월동안 친구로 지내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사람인데
제가 고백을해서 친구로지내지 못하게되면.
감당하기어려울거같습니다..
마음을 전하기에는 세월의무게가 너무큰 장애가되어버렸어요.

이친구또한 저를 아에안좋아하는것도 아니라는것을 다른친구들이 얘기해줬는데 이친구도 저를 잃는걸 두려워해서 자꾸 고백하면안된다라는것을 암시하게 만들어요.

이렇게 고민하면서 벌써 8년이지낫네요.
제가 어떻게하면좋을까요.. 그냥 이대로 친구로 지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