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반대하는 결혼, 진행하신분 있나요?

글쓴이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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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정말 자작이런거 아니고 정말 조언이 얻고싶어서 글씁니다..
둘다 나이가 있어서 저희 끼리는 결혼 얘기가 오고가는 상황인데
남자친구와 저는 4년간 연애해온 관계이고요
얼굴 한번 뵌적 없는 남자친구 집에서 저를 너무 싫어합니다. 연애할때 부터 그 집에서 특히 어머니가 저를 맘에 안들어하셨습니다. 대학원 때 연애를 서로 시작했는데, 얼굴도 뵌적없으신분이 대뜸 전화하셔서 제가 맘에 들지않다, 너가 내 아들 인생 망친다, 알아서 헤어져라 이러시면서 안헤어지면 집을 찾아오겠다 이런식으로폭언을 하셨습니다. 헤어질까 고민 많이했는데, 제3자때문에 문제없는 둘 사이 관계 깨고싶지않아서, 그리고 현재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전화오시면 네네 이러고 그냥 연애 지속했구요..머 딱히 그렇다고 남자친구에비해 제가 부족한것고 없고(남자친구는 스카이 공대 나와서 전자분야 대기업 다니고저도 스카이 상경계열나와서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집안도 남자친구네는 공무원이신데 지금은 은퇴하셔서 연금받고 지내시고, 저희는 금융업에서 아버지 일하시다가 현재는 젊으셨을때 번돈과 전세에서 오는 수익르로 살고있습니다) 얼굴뵌적없어서 제가 뭐 실수하고싶어도 실수하거나 그럴것도 없는데 저렇게 격하게 싫어하시는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어머니 오해풀겠다, 결혼해서도 싫어하시면 자주 왕래하지않고 명절에만 가끔뵙는걸로 하자 이러는데
무튼 혹시 저처럼 연애부터 남자친구 집에서 여자를 싫어하는데 결혼 진행하신분있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