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상대편 여자한테 아직 얘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 여자도 제 존재를 어느정도 알고 있구요,
근데 그 자식이 어떻게 구워삶아서 자기 유리한편으로
돌렸는지 여자가 하는말이 제가 한말이랑 그 자식이
한 말이랑 틀린 부분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통화를 한적이 한번 있어요)
사람을 완전 병신 만들어 놨나봐요ㅋㅋㅋ 아놔ㅋㅋ
그래서 여자에게 말해봤자 또 저만 병신 될꺼 같아서
일단은 상황을 보는 중이긴 한데...
저도 제대로 뒷통수 칠 생각을 고민중에 있긴 합니다.
이제 둘이 결혼을 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 이런 이중적인 새끼란걸 만천하에 알리려구요.
생각같아선 진짜 여기에 회사랑 이름 올리고 싶네요.
어제가 크리스마스였는데 한달전에 같이 공연보려구 끊어놨던 티켓도 휴지조각되고 캐빈과 함께 했네요ㅋㅋㅋ 그런데도 그 두 년놈들은 행복한 클쓰를 보냈겠죠? 아오..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났네요.
일단은.. 제가 지금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분노조절이 안되서 심리상담을 요청해논 상태구요.. ㅜㅜ 자꾸 불안 초조해서 진짜 베플님 말씀처럼 미친년 되는건 시간 문제인거 같네요!
저도 당한만큼 되돌려주고 끝내려구요!
그래야지 저도 훌훌털고 새로운 사람 만날수 있을꺼 같네요!
어쨌든 걱정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상황 종료되면 한번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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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며칠 전 3년사귄 남자친구에게 환승 당하고 멘붕 제대로 왔던 여자 입니다.
6개월 전부터 양다리 걸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랑은 내년 봄에 결혼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제대로 뒷통수 맞았죠
머.. 어쨌든 한달동안 이래저래 많은 일을 겪고
그 사이에 한번 만나서 진짜 욕이란 욕 다하고
나름 정뗄려고 별짓 다하고..
어쨌든..서서히 정리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엊그제 술마시고 전화왔더라구요.
진짜 너랑 헤어질려고 했다..근데 말을 못하겠더라...미안하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나 이제 너한테 갈 수도 없고 가지도 않는다. 니 옆에 나는 더이상 없다.
그래도 나 너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할테니까 당당하고 밝게 씩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자기 욕심때문에 이렇게 까지 되서 미안하다..
다시는 전화할일 없을꺼다..
그래도 너 만났던 시간은 거짓은 아니었다..
하...이게 뭔가요 ㅡㅗㅡ
진짜 저 전화를 받은게 후회됩니다.
전화받고 다음날 그래 뭐 이제 끝난거 무슨소용이냐..
결혼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살아라..
라고 톡까지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끝까지 이기적인 놈이었던거 같아요.
자기말 털어내고 이제 진짜 끝! 이라고 후련해지려고
전화 한건지...갑자기 또 당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아직도 힘든데 자기는 저렇게 해놓고 결혼해서 행복해 할 생각한다하니 울화통이 터지고..
하.. 저 어떻게 해야하죠??
진짜 홧병나 미치겠는데..
물론 다들 이제 진짜 끝이니까 잊어버리라고들 하는데
갑자기 확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그 여자한테 전화하고 싶단 생각까지 듭니다.
저...어떻해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