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추가글++)허언증 있는 예비남편.. 고치고싶어요ㅠㅠ

어렵다2014.12.19
조회326,775

자고 일어나니 판 됬다는 말이 저에게도 일어났네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꼼꼼히 전부 읽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후기 답니다!

 

일단 여권문제는 저도 갱신하면 전에 기록 없어지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참 따지고 물어보니 자기가 카메라랑 핸드폰을 전부 잃어버려서 사진 한장 없다네요 ㅠㅠ 정말 데리고 가서 비행기 티케팅이나 결제한거라도 뒤집어 봐야 하는지..

 

무튼 전부 대놓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사소한 거지만 결혼하기에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했더니 어느 정도 자신이 부풀리는 부분을 인정 하더군요 ..그리고 그 외 증명해줄 수 있는 부분은 전부 증명해 보이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은 시간을 좀 갖자고 했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신뢰가 깨지고 나니 참.. 증명한다는 것도 못 믿겠네요 .. 이젠 ㅠㅠ 이런상태로 결혼이라..............힘들겠죠?

그래도 댓글에 있는 수많은 분들보다는 상태가 조금은 나은 편이구나 하고 ..홀로 위로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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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근데 이번에결혼 준비를 하면서 너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이게 단순한 열등감인지 .. 아니면 병인지 꼭 답변해주세요

1. 남편은 저처럼 여행을 좋아한다고 했음 .. 그래서 여행얘기도 자주 함 . 저는 미대륙은 못가 봤는데
남편은 다녀 왔다 했음 그것도 세달정도.. 하지만 이번에 여권을 찾다보니 이상했음 .. 남편은 미대륙을 아예 안가본 것임 ...

2. 물건들을 별로 아끼는
편은 아님 . 그냥 갖다 막 버리는 스타일
여태껏 구두며 옷이면 명품 한아름 버리고 또는 잃어버렸다 함 . 다 거짓말 이었음 .. 어머님이랑 이야기하다 알게 됨

3. 그 외에도 아주아주 사소한 것들로 자신을 부풀림( 너무 사소해서 기억도 안나네요)

하지만 제가 의아한 것이 자신의 치부 (?) 랄 것도 다 밝히는 사람인데 유독 정말 사소한 거짓말들을
많이 해요 ㅠㅠ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고 ㅠㅠㅠ이런 사소한 것들이 대부분 돈이나 그런 것들에 관련된 것 ㅜㅜㅜ
근데 그러다보니 주위에서 평판도 안좋고 본인이 거짓말
한게 들키면 오히려 적반하장식 으로 막 화내고 못믿냐며

이걸 어찌해야 좋을까요 ..? 제발 도움 주세요 ~
열등감에서 나오는 거짓말들 같은데
어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댓글 141

ㅇㅇ오래 전

Best그런데 결혼을 한다고?????????????

QWERTY오래 전

Best이거 진짜 병임... 대외활동 하다 만난 같은 조 사람이었는데 29살이나 쳐묵고 입만 열면 거짓말.. 채용시즌 시작도 안됐는데 자소서 쓰고있다고 뻥까고 합격날도 아닌데 합격통보 받았다고 지껄이고 해단식때는 지가 공무원 셤이랑 삼성에 붙었대... 이건 진짜 허세를 넘어서 병임.. 나이 쳐묵고 게다가 지잡대 색히인 그넘 보면 화나기보단 불쌍하다 느껴짐...

에효효효효오래 전

Best지금 글만 봐선 허언증인지 모르겠고 그냥 허세가득한 남자 같음

춥다오래 전

저런남자 병임. 그냥넘길 단순한 문제가 아님.

ㄹㅁㅁ오래 전

저건 ....음 못믿겠다 믿겠다 문제가 아니라...정신과 좀..

ㅇㅇ오래 전

진짜 별거 아닌 사소한 것까지 허언하는 거 못 고침... 예전에 저런 사람 봤는데, 자기가 허언하고 있는 것도 스스로 인지 못하는 거 같드라. 결혼하면 별의 별 것도 다 허언할텐데 이해하고 받아주실 수 있음 결혼하시는 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본인이 판단하세요.

ㅣㅣ오래 전

하..진심결혼하지마세요 진짜 저거짓말하는걸세상에서제일혐오하는사람인데 저도남편이 금연때문에속썩이고잇지만 어제는또 담배를두개피얻어온거라고 하고피더니 차에한갑이 채로잇더라구요 그거말고도 많은데 어쨌든 진짜결혼은하지마세요 거짓말자주하는사람은 진짜표정하나안변하고 사기쳐요 그럴때마다정이뚝뚝떨어지는데 어떻게같이살아요

희망의빛오래 전

저도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다녀온적있는데 거기서 만난 친구하나가 진짜 허언증 쩔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정말 황당한게 점심 머먹었냐고물었는데 그런걸 거짓말을 하더라구여 물어보면 다 알걸 외국이다보니 그친구말고도 그친구 가족들도 다 아는 상황인데도 뻔히 들킬거짓말을 잘도 하더군여 친구 걱정되서 조언을 해줘도 습관이고 버릇입니다 고치기 힘든 버릇 안고 결혼 하는거보단 그냥 여기서라도 정리를 하시느게 본인에게는 편하겠네여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허언증은 못고쳐요..

오래 전

반드시 치료하고 결혼하세요..

오래 전

우리아빠 56처먹을때까지도 허언증 개심해. 자식이 보기에도 개역겨운데 아내로 살면 많이힘들듯. 엄마는 이혼했어. 나는 독립했고. 허언증 그거 정신병같아. 그리고 불치병이야. 평생을 시달리며 살았어. 결혼하지마.

가다오래 전

허언증은 어느순간 본인도 사실로 믿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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