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붙었다고 떡 돌리라는 담임의 생색

나화났다2014.12.19
조회11,451

죄송합니다. 이 글의 글쓴이 입니다.

 

어제 이 시간대에 글을 올렸는데 하루 사이에 조회수 7000이 넘고

추천도 많이 받아서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같이 화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를 아는 누군가 이 글을 보게될까봐 심장이 내려앉고

혹여나 페이스북에 떠돌게 되어 불이익을 당할까봐 이 글을 수정합니다.

새가슴을 가진 여고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덧글을 남겨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해서 차마 삭제하지 못하겠습니다.

글이 뭍히더라도 저희는 이분들 평생 잊지않고 은인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작년에 한 선배가 이 선생님을 다른 이유로 신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아직 이모양이라고 합니다.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은  "XX일에 각자 따로 떡 해 와라." 지만 같이 돈 모아서 떡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는 하지 말라고 극구 말렸지만 이미 반 아이들 모두가 알고 있고 이 선생님 성격 상

떡 안해가면 엄청난 후폭풍이 밀려올 게 뻔하기에 어쩔 수 없이 작게 하고 무시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카톡 캡쳐라도 올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저와 친구들 다 부담이 되서 못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과 조언,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이 일을 좋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오게 된다면 좋은 일로 오겠습니다. 이젠 이런 교사가 없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