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선포함

예외자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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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포함

 

저는 지금 위험합니다. 저는 멸종위기에 처한 인간입니다. (왜 너나 나나 똑같은 인간인데 너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자 보세요. 평범한 인간은 어떻습니까. 집단 사육장 속의 무리에 불과합니다. 현실에 작은 불만을 토하며 나름의 작은 욕망과 칙칙한 바람을 현실에 구현하기 위아여 안주하며 살고 있는 것이죠.

미디어나 인터넷 책 노래, 집단 배양의 목적인 공교육 등으로 마인 컨트롤 되면서 두려움과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되고 또 잠재의식에 은밀하게 각인된 규칙과 통제수단의 이정표들이 자유를 박탈하여도 당연시하며 살아가는 것이죠.

모두가 권력의 지배에 현대판 노예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자유의지는 없으니 계속하여 통제를 바란다는 무언의 요청 신호를 보내며 유치하고 쓰레기보다 못한 것에 모두가 관심과 열광하며 살아가는 것이죠.

그래서 착한 납세자로, 순진한 소비자로 어리석은 유권자로 전락하여 권리도 없는 곳에 권리를 부여하며 충성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되었던 것이죠.

대량생산체제에 모든 것을 의존하며 전력선에 의지하며 수도꼭지의 인공 수를 마시며 썩은 향기로 포장된 가짜 화폐에 목숨까지 걸고 즐거움과 웃음을 묻고 삶의 도박과 알코올(유흥)에 취해서 소중한 시간을 무미건조하고 사소한 것에 낭비를 일삼아 살아가는 현실이 되었던 것이죠. 이런 몇 개의 핵심적인 요소의 공급이 단절되는 그 날 현대문명은 과거와 같이 단 시간에 증발하는 것이죠.

의식적인 편식이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해 하위자아(푸어. 프롤레타리아)와 연결되어 정신장애를 취득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서 대륙마다 편견이 난무하여 충돌과 전쟁을 일삼아 살아가며 분열과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사회가 극단적이고 비윤리적인 오류로 흘러가게 되었던 것이죠.

사랑과 용서, 나눔과 배려 등 다정하고 아름다운 감정들은 과거에 죽었고 타인을 배척하고 경쟁상대인 적으로 삼아야 내가 득을 취하고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망상에서 과연 사랑과 행복이란 의미가 부여될 수 있을지 아리송한 것이죠.

큰 틀에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외계와 지구는 어떻게 연결되어 무엇이 계획되고 각본에 따라 고안된 각존 프로젝트가 이미 수 십년 전에 가동되어 어떠한 내일이 도래할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서 살면서 무관심이 무지와 어리석음을 낳았고 맹목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남을 알고자 했으며 추악하고 유치하게 변한 현실을 여과하고 정화하여 아름답게 다듬어 다음세대에게 상속해야 하지만 이에 대하여 설명도 하지 않으며 어린 순수한 자녀들을 기만하고 품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 모순 속에서 혹시 저 너머에 또 다른 무엇이 있지 않을까? 궁금증이 키워야 했으며 공통으로 부여된 도전과 탐험정신, 용기와 자존감도 망각 속을 떠돌고 모두를 위하고 특히 어린 소년, 소녀들을 배려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야 했으나 방치하고 기만하였고 신성한 여성들을 함부로 대하며 인격체가 아닌 하녀처럼 대하고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인식하는 우를 범하며 살아가는 것이죠.

사랑이 삶은 시작이고 원동력임을 알아채지 못하고 자신의 가슴 속에 사랑을 배양하고 숙성시켜 타인을 사랑하며 살아가야하나 사랑에 대한 한 톨의 밑천도 없이 타인을 사랑한다고 외쳐대는 기만을 일삼으며 결국 사랑의 거지로서 구걸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이죠.

지식의 거지로서 정보(배움)의 거지로서 욕망(물질)의 거지로서 혼란스런 세속을 떠돌다 타인에게 눈물과 피해를 주고 의식의 승화를 꾀하고 얌전하고 차분하게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삶을 기획하고 실천해야 했으나 극성의식에 사로잡혀 물질이 모든 것을 보상해준다는 착각과 연민을 이어오며 살았던 것이죠.

 

나는 멸종위기 신성한 인간입니다. 나는 당신들과 반대되는 믿음과 모두를 위하고 모두를 걱정하며 넘쳐나는 사랑을 비우고자 함입니다.

나의 사랑은 무한하며 영원성을 부여 받았습니다.

우주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