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심리가 뭘까요?ㅠ

ㅎㅎ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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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20일정도 된 20대 커플입니다.
학교 씨씨로 만난 저희 둘은 각각 저는 새해부터, 오빠는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는데요.서로 집은 서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1시간 정도 거리이지만(서울남부, 경기남부)직장은 서울북부, 천안으로 상당히 먼 편입니다.심지어 저는 주말에 쉬고 오빠는 주말에는 절대 못쉬고 주중에 1~2회 쉽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데요..자주 못봐요 이제..쉬는 날도 다르고 거리도 너무 멀어졌어요ㅠ
안지 3달정도, 썸 탄지 2주정도, 만남 20일 총 4개월정도 봐온 사람이라서서로에 대해 신뢰가 큰편은 아니에요. 둘다 알고 있고 앞으로 만들어가자 이렇게 말 했구요..각자 성격은 사람 특히 이성친구를 함부로 만드는 사람 같진 않아요..얘기 하다가 오빠가 '같이 일하는 다른남자가 너 채갈까 걱정된다.'라고 하는데..이게 정말 그래서 하는 말 일까요?저는 왜 자꾸 '우리 왠지 자주 못봐서 멀어질거 같아.'라고 들리죠..?

상처받은게 있는지 자기얘기를 많이 안해줘요.. 제가 해달라고 몇번 말 했구요..자기 친구들도 잘 얘기 안해주고 여튼 저는 이게 좀 불만인데 아직 시간 많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얘기를 꺼려해요.그렇다고 이뻐해주지 않거나 반대로 스킨쉽이 없지도 않아요. 매일매일 이쁜말, 전화도 해주고 날짜와 나이에 맞게 진도도 진행중인 것 같구요. 저를 좋아하는 건 맞는데 뭔가 제가 중요하게 알맹이가 빠진 느낌일랄까요..이 남자 심리가 뭘까요..?
(추가로, 이 남자 직장은 이 남자가 원해서 들어간 직장이 아니고 놀기 좀 그래서 임시로 들어간 직장이에요. 저는 인턴이구요. 제가 완전 천상여자나 여우같은 스타일은 아니에요. 제가 오빠한테 반한게 자기 신념이 뚜렷해보서 인데, 이걸 말해주면 그냥 으레 띄워준다고 생각하나봐요. 입발린말 같다고 생각하는지 어색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