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나의 알렉스....?

내사랑알렉스2008.09.16
조회453

일단 인사부터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톡을즐겨보는 건장한 23에 건장한청년입니다~

어찌 시작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사건의 시작은 이래요~

08년3월 화려하게 전역을하고 집에서 딩가딩가 놀다

홈플XX에서 일을하게됫죠 ㅋㅋㅋ

한달월급 뭐 해본사람은 알겟지만 쥐꼬리?ㅋㅋ

한 한달 동안 그래도 열심히 햇습니다~ㅋㅋㅋ

긍데

어느날 동생이집에 반지하나를 들고 들어왓어요 ㅋㅋㅋㅋㅋㅋ

한번껴보자고~~ 껴보자고 해서 꼇는데 ㅋㅋ

 

와 졸라 멋진거에용`~ㅋㅋㅋ 태어나서 반지를 껴본적이 없어서 ㅋㅋㅋㅋ

23년동안 머햇는지..ㅋㅋ참 ㅋㅋ 그리하여 도대체 홈플XX한달 월급가지고

한달 쓰기도 바쁜데 ㅋㅋ 도저히 안되겟는거에요 ㅋㅋ그래서 홈플XX한달 하고 관두기머하고해서

두탕뛰기로 맘을 먹엇죠 ㅋㅋ 그때 친구 하나가

피씨방 6시부터 새벽2시까지 하는 자리가 잇다고얘기해주는거에요 ` ㅋㅋ

그래서 홈플XX에 사정을 얘기하고 ㅋㅋ 아침9시부터 4시 반까지만 일을하게하구

피씨방알바랑 두탕을뗫죠 ㅋㅋ뭐 뻔하이 월급도 쥐꼬리만하지만

반지하나 사겟다는 일념하나에 그렇게 시작한지 한달째 드디어 월급두개가

동시에 들어왓어요~ ㅋㅋㅋ 하루에 많이 자면 6시간? ㅋㅋ 평균 4시간반 자가면서

그렇게 ㅄ짓을 해가면 120만원이 통장에 들어오는데 ㅋ와 그기분 아실분은

아시겟지만 정말 모르실꺼에요 ㅋㅋ그 짜릿함 `ㅋㅋ 고작120가지고 뭘 그렇게

기뻐하냐 하겟죠 ㅋㅋㅋㅋㅋ 아아 그래서 들어온 돈을 가지고~

잽싸게 반지 하나를 맞추러갓죠 ㅋㅋ지금도 금값 비싸지만

그때도 많이 비싸것든요 ㅋㅋ 3톤 반조금 넘는 반지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ㅋㅋ

아 이거다 싶어서 ㅋㅋ 잽싸게 이걸로 해달라고 ㅋㅋ 아주머니 아 알겟다고

탁월한 선택이라고 ㅋㅋ 가격은 45만원이라고 ^^ 가격이

45......45무려 45만원.......

하지만 너무 가지고 싶어서 알바 두탕뗘가며 생각해온건데 포기는 못하겟더라구요 ㅋ

그래서 옛다~ 모르겟다 45만원 내버렷죠 ㅋㅋ그리고 아주머니 왈

한 일주일은 기다려한다 ㅋㅋㅋㅋ...

일주일동안 전 반지 생각뿐이 안들엇음돠~ ㅋㅋ 그리고

고대하고 고대한 일주일 뒤 드디어 반지를 손에 가지게 됫죠 ㅋㅋ

한 일주일동안 친구들한테 반지 자랑하면 와 친구들이 반지이쁘다고

잘삿다고 탁월한 선택이라고 ㅋㅋ 아 그순간들 전 정말 행복했어요 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이 아끼는 물건에 이름을 지어줘야겟다~ ㅋㅋㅋ

생각햇죠 ㅋ 고민고민하다가 ~ 생각해낸 그이름 알렉스..ㅋ

절대 우결혼에 나오는 알렉스땜에 만든건 아니에요 ㅋㅋㅋ

제 시계 이름은 마사토 휴대폰이름은 엘리자에요 ㅋㅋ 걍 소중한물건에

이름지어서 불러주고 싶드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야 좀 오래잘쓴다는???ㅋㅋ

어찌댓건 그렇게 알렉스라고 붙여줫어요~ ㅋㅋㅋㅋㅋ

하루하루를 알렉스를 바라보면 살고 잇는 나 ㅋㅋㅋ그런데

갑자기 옆꾸리가 막시리고 ㅠㅠ 전역한지 한 4달댓나?

도저히 안되겟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알바하는 동생보고

여자좀 시켜달라고~ 달라고 졸라서 졸라서 드디어

소개팅을 햇어요 ㅋㅋ 아 전역하고 첨하는소개팅인데

그래도 반지 하나 사놓고 시계도 가져겟다 ㅋㅋ다 차고 나갓어요 ㅋㅋ그리고 숙녀분을 기다린거죠

기대하고 기대햇어요 ㅋㅋ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호 괜찮네??? 이사람이 이거 괜찮네 싶엇죠 ㅋㅋ

그래서 첨 만나서 영화도 보고 술도한잔햇죠~ ㅋㅋ

술자리에서 아~ 오빠 반지 이쁘다구 한번껴봐도 되냐고~ ㅋㅋ

아 속으로 이사람이 반지 볼줄 안다고 생각햇죠 ㅋㅋ

그래서 냉큼 알겟다고 알렉스를 넙쭉 줫어요 ㅋㅋ 하지만

첨 알렉스를 준터라 잊어버리면안되겟다는 생각에 알렉스를 몇분도 안껴본체

바로 달라고햇죠 ㅋㅋ 이렇게 알렉스를 아끼다 아끼다

시간이흘러  그 숙녀분하고 숙녀분 친구하고 제 친구랑 2:2로 만나게 됫어요 ㅋ

어떻게 하다가 ㅋㅋ 그리고 술자리를 가지고 ㅋㅋ 제가 술을 좀 많이 먹엇죠 ㅋ

그때 ㅋㅋ 그숙녀분이 저에게 또 알렉스를 한번껴보자고 해서

그때 술도 좀 댓고 한시에 망설임도 없이 줫어요 ㅋㅋ방심하면 안되니

받아가야한다 받아가야한다 계속 생각햇죠 ㅋㅋ 그리고 1차 술자리가 끝나고

2차로 노래주점에 가게됫네요?ㅋㅋ

주점에 가는동시에 그 숙녀분이 핸드폰빳데리가 나간거에요 하지만 저랑먼상관?ㅋㅋ

그리고 알렉스를 받아야한다는생각은계속잇엇어요 술이 좀취햇지만 ㅋㅋㅋ

그렇게 주점에서 재밋게 놀다가 제 친구 하나가 또 온다는거에요 그친구가 차가 잇엇거든요

숙녀분들 계신데 자기 안불럿다고 ㅋㅋㅋ 바로 달려오는거 잇죠 ㅋㅋ 그래서

와서는 놀다가 헤어질시간이 다되서 헤어질려는순간

그 차잇는 친구가 숙녀분들을 데려다주겟다네요?ㅋㅋ 

역시 이친구 매너가 잇어 ㅋㅋ 하고 생각햇죠 ㅋㅋ 차안에서 분위기 상당히 좋앗어요

너무 화기애애하고 웃긴 분위기에 전 그만 알렉스를 점차점차 까먹고 있엇어요..

그리고 그 친구의 말빨이 너무 작살이여서

어떤숙녀분이든 5분만 지나면 완전 자기편으로 만드는놈이에요 ㅋㅋ

5분전이 문제라 그렇지 ㅋㅋ 어찌댓건 그렇게 1시간가량을 가서 숙녀분들이 사는곳으로

모셔다가 잘가라고 인사를 하고 차를 돌리고 한 5분을 갓나?아 !!!!!!!!!!!!!!!!!!!!
내 알렉스!!!!!!!!!!!!!!!!!!!!!!!!!!!!!!!!!!!!전 어떻게든 받아야겟다는 생각에

전화를 햇죠......... 하지만 그 숙녀분은...아까~~~전에 핸드폰이

꺼져잇는상태..... 너무 절망적이엿어요.. 하지만 전 설마 ~ 설마햇죠 ...

그래서 담날 전화를 햇는데..핸드폰이 또 꺼져잇는거에요.....

그리고 그담날 또 전화를 햇죠 하지만 또핸드폰은....

그래서 문자라도 남겨두자 해서 멋지게 비굴해보이지않게

반지 잘간직하고 잇으라고 담에 만날때 받으러 간다고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냇놧어요 그리고 일주일가량이 흘럿나?

그 일주일은 전 완전 삶의 의욕이 엄는 상태 완전 딜레마가 빠져서는

살아갈 의미조차 없는거에요.. 그리고 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전화를 한통햇는데 어라? 통화음이 가네요??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제 알렉스를 받을수 잇겟다는 생각에 기다리는데 이게 왠일?

정말 전화를 받는거에요 ㅋㅋㅋ 와 기분 완전 최고엿어요

일단 반지얘기부터 먼저 할수가 없어서 안부부터 묻고 이런저런얘기를햇죠

그러다 반지 얘기를 조심히 꺼냇어요 그런데.......그날 오빠한테

반지 안줫어??? 이러는거에요? 그순간 멍햇지만 침착하고

나는 너한테 반지 받은적이 없다고 얘기를 햇죠...

숙녀분이 어?그러냐고 알겟다고 한번 찾아보겟다고 ~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엇어요 아 그래도 찾아본다니까 잇겟지 하는맘에

전 조금 안심을햇죠 그리고 그 숙녀분은 절 안심시키기위해서

자주 연락해주는거에요~ㅠ 그때 정말 고마웟죠 시간이 좀흘러

얘가 반지 찾을 생각이 엄는거 그런느낌과 동시에 연락도 자주 안되는거에요

아 불안하다 싶어서 도저히 안되겟다 .. 어떻게든 그 숙녀분을 잡기 위해서

숙녀분과 사귀자고 제가 얘기를 꺼냇어요 이러면안되지만

알렉스가 얼마나 소중하면 그랫겟어요..... 그리고 그녀를 몇일만나면서

어떻게든 잘해주고 놀이동산도 순 제 돈으로 알렉스 찾아야겟다는 일념하나에......

하지만 그렇게 사귄건 역시 오래못가나봐요 사귀면서 알렉스 얘기를 가끔 꺼냇거든요

찾고 잇냐고 ,,,,,하지만 말뿐이였어요ㅠㅠ 사귄지 몇일 안되서 싸우기 시작햇고 결국엔

그 숙녀분.. 완전 잠수를 타네요.... 정말 벼락은 안맞앗지만 벼락 맞은기분이드네요..

친구들은 꽃뱀한테 물려다 생각하라고 그러지만

 전 도저히...잊혀지지가 않네요..

시간이 3달이나 흘럿지만

알렉스가 너무 간절히 보고싶네요..

이 하찮은 저의 속정 읽어주셔서 정말고맙습니다^^

모든 여자분들이 그러하지 않겟지만

남자분들 여자 정말 잘 만나셔야합니다^^여자분들도 마찬가지구요~~ㅋㅋㅋㅋ

아~ 알렉스야 제발 좀 돌아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