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있어?

주룩주룩2014.12.21
조회219
안녕?벌써 안본지가 1년이 지났구나..전.. 이제 곧 32살이 되는.. 나이만 먹은 철없는 남자였습니다.타지 생활을 하면서 장사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 그녀는...정말 천사 같은 얼굴에 쿵짝이 잘맞는 성격에 정말 제마음을 쏙 빼앗아 갔었죠..2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일하면서 힘들어 했던일들을 다 받아주면서 정말 저에게 잘해 줬었죠..그래도 정말 좋은 기억들이 제 머릿속을 스치네요
같이 낚시도 다니고.. 항상 함께가던 경주여행..그리고.. 둘이 함께 했었던 가게..그리고 빚청산 하고 처음 가졌던 저의집..정말 힘들었던 시간 만큼이나 제옆에서 큰힘이 되어주었던..
그녀를 안지는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제가 가게를 운영한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이렇게 제가 누군지 밝히는 이유는.. 그녀두 제말을 듣고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솔직히 제 곁엔 지금 다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 쓰레기죠??하지만.. 솔직한 마음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그녀와전... 6개월 전에 헤어졌습니다. 그녀가 귀국 할려는 날짜..20일정도를 남겨두고요..그녀는 학생 이었습니다.그녀는 중국으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전 그녀가 중국으로 떠나길 원했고..그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싶었습니다. 조금더 솔직히 말하자면...그런 마음도 있었지만 조금은 떨어져서 둘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었습니다.그래서 그녀가 중국으로 유학 갔다 올까?? 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제가 등떠밀어서 가게 되어 버린거죠..
전 그녀가 떠나자 마자 그녀의 빈자리를 느꼇습니다..정말 필요로 했었고..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매일같이 영상통화와 전화를 하며.. 그녀와의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서로의 사소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둘다 힘들고 외롭던 시기에..전 항상 장사때문에 푸념을 늘어 놓기 일수였고..그녀는 말없이 매일같이 받아주다...터져버렸습니다...전 그땐 미쳐 알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저보다 더 힘들었을꺼라는걸요..그녀는 타지에 아는 사람 하나도 없이 그렇게 지내고 있었을테고..저보다 더 힘들었을꺼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저두 장사를 더 확장할려는 찰라였고.. 인테리어 중이였습니다.인테리어 업자랑 싸움도 나고..매일매일 스트레스의 연속을 맞이하면서..그녀는 저보단 자기 옆에 있어주는 남자를 선택 해버렸습니다...
귀국할때 제가 중국으로 넘어가서 그녀와 중국여행도 하고..그러고 함께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그런데.... 비행기표까지 예약을 끝낸 상황에서...그만 이별을 맞이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그녀를 이해 못했었던 탓이지요...
제가 조금더 그녀를 돌보지 못했던 탓이지요..
그녀를 보내지 말았었더라면...
그녀를 내옆에 꽁꽁 묶어놨더라면...
그런데.. 그랬더라면.. 그녀는 행복했을까요...??
그녀와 헤어지고.. 아무나 만났습니다..이여자 저여자와 만나고.. 현재 지금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6개월 밖에 안지났는데 말이죠...
맞습니다.. 전 그냥 쓰레기 맞습니다..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이런글을 쓰고 있다니요..그런데 이렇게 글을 쓰면 조금이나마 잊혀 질꺼 같아 자판을 두들깁니다..
아직 그녀가 생각이나고.. 보고싶고... 오늘도 가다보니 예전에 그녀가 살던 집앞입니다..정말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런데 제옆으로 돌아 올수 없다면... 이젠 잊어야 겠죠....
부디 그녀가 행복 하길 바랍니다...
정말 보고 싶은 그녀.. 보고싶다... 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