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영업일을하는데 일이잘안되서 여태까지 기념일이며 제생일이며 작은 선물이나마 챙겨준적이 단한번도 없었네요..네..저도 그런거 별로 불만없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일하며 돈도 필요한만큼은 벌며 물질적으로든 큰 부족함없이 지내고있긴 하니깐요..
누가 백일에 생일에 뭐뭐 받았다 그래두 전 그냥 그러려니 무덤덤..나는 아무것도 못받아도 내가 남친에게 선물이며 챙겨주는 재미도 있었고 ㅎ 나중에 능력되면 잘해주겠지..그냥 기분상 살짝 현재 능력발휘를 다못하는 남친이 살짝 얄미운정도였지..서럽거나 그런건 없었으니까요 ㅎ
근데 이번에 남친 아버님께서 남친에게 금일봉을 하사하시어 저에게 근사한 선물은 아니라도 연말에 뭐라도 필요한거 있으면 정성껏 선물해주라고 하신모양입니다..저에게 자랑삼아 말하드라구요..근데 너무 설레였다가 남친의말에 급격히 기분이 나빠졌어요ㅠ
"아버지가 너 뭐 선물사주래.."
"뭘..그런걸..괜찮어..자기용돈써.."
"ㅋㅋㅋ너는 사실..뭘 사줘야될지 모르겠어 ㅋㅋ"
"응?무슨 말이야?"
"넌 없는게없잖아 ㅋㅋㅋ넌 니가필요한건 거의 다 가졌으니 당장 니가 필요한게 뭔지도모르겠고.. 니가 필요하면 알아서 사쓰니까 ㅋㅋㅋ뭘해줘야될지 진짜 모르겠다"
"................"
참고로 남친이 셀털한 과거얘기중 ㅎ
예전 여친들은 늘상 선물해주고 그랫다는데ㅎ 선물사주려고 알바도뛰고 ㅎ 알바뛰다 다리도 다치고ㅎㅎ;;막 자랑삼아 자기가 그런 자상한 남자였다 강조하면서 얘기했었거든요; 나한텐 해당사항없는거지만 ;;;;
아니근데 걔네들은 뭐가그리 갖고싶은것도 많았고 또 평소에 지지리도 궁상떨고 그랬길래 남친이 다리다쳐가며 알바뛰어 선물도 사주고 그랬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어릴때지만 진짜 저에게 하는행동과 비교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고 비교안할래도 자꾸 저런걸 생각해보니 정말 열받드라구요 ㅠㅠㅠㅠ
선물해주기싫어서 저러는걸까요?
더러워서 진짜... 줘도 받기싫네요ㅠㅠㅠㅠ
참고로 평소 남친 자존심건드리는말 저는 전혀안하구요..제가 뭘사고싶어도 입밖으로 얘기꺼내거나 샀다고 자랑하거나 그러는성격이아니예요 ㅠㅠ
둘다 애정표현은 남친이 좀더 심한?편입니다 ㅋㅋ
늘 자기가 날 사랑하는맘이 나보다 더 크다고 노래는 부릅디다 ㅡㅡ
백일.이백일.생일은 그냥 선물없이 지나갔고 일주년때 장미꽃 한송이 주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