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도와주세요!! 이제는 고칠때가 되었어요!!

소리거품맘2014.12.22
조회198

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첨 써보네요 ㅎㅎ;;

 

저는 곧 8살이 되는 포메 소리와 이제 곧 2살이 되는 푸들 거품이를 키우는 맘입니다~

두녀석 다 여자아이 입니다~

 

정확한 해결방법 및 조언을 구하고자 우리집 상황을 좀 설명드리자면요.

둘다 애기때부터 키웠고 소리는 3달 됐을때 데려와 2주만에 완벽한 배변훈련으로

그후 한번도 실수를 해본적이 없어요.

중간에 와와 두마리를 더 키웠지만 소리따라서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물론 소리만큼 완벽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걸렸지만 배변으로 고민을 해본적이 없어요.

5살 됐을때 이사를 와서 처음엔 배변실수를 할수도 있다해서 지켜봤지만 완벽했어요~

그리고 약 4개월 후에 2달 조금 넘은 거품이를 데려왔고

거품이도 와와들처럼 소리따라 배변을 잘 할꺼라 생각했어요.

너무 세세하게 쓰면 길어지니까 결론을 말씀드리면

거품이는 사람이 있을때는 배변을 하지 않습니다.

 

신랑과 저 그리고 아들이 일과 학교를 가고 없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다 잘때.

요렇게 두번을 하구요. 그래서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가끔 사람있을때 거실 카페트위나 쇼파베드위에.

것도 사람들이 다 방에 있을때 몰래 합니다.

거품이를 키우면서 배변하는 모습을 본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고

그때마다 칭찬을 해줬지만 아마 상황이 다른것 같아요.

애기때 육각장안에서 있을때 몇번.. 생각해보니 이것도 꺼내달라하기 바빠서 몇번 없네요ㅜㅜ

그리고 소리가 배변판에 소변을 보면 꼭 그자리 위에 소변을 보는데

몇번은 그 장면을 보고 칭찬을 해줬는데

그건 제 생각에 아마 소리보다 지가 더 서열이 위라 생각해 한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둘이 아직 서열정리가 안됐고 서로 서열 위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그렇게 사는 결정적인 이유는 저때문인데요.

제가 거품이를 너무도 예뻐한 나머지... 서열에 문제가 좀 생겼네요..ㅠ

제가 거품이를 너무 예뻐하니까 신랑과 아들도 덩달아 거품이를 더 예뻐하게 되고

엄마오라받은 거품이는 소리를 더 핍박하고 자존심 쎈 소리는 그래도 내가 위라며 안굽히고....

거품이가 싸움걸어 진심 싸워본들 거품이편만 드는 엄마때메

소리는 점점 집에서 나오지 않은 은둔형아이가 되고...

그래도 서열만은 포기가 안되는지 징하게 싸워 피가 터져도

거품이에게 4위자리는 주지 않고 있는 소리입니다..ㅠㅠ

싸우는것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이건 해결이 됐어요.

서열이 정리 안됐지만 진심으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면 식구들이 자리를 피했거든요.

속으론 피나면 어쩌나 노심초사였지만 금방 그만두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둘이 꽤나 사이는 좋아졌습니다.

아직까지 소리를 만지는 엄마 아빠 오빠는 허락이 안되는지

소리를 부르거나 만지거나 곁을 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소리를 괴롭히고 집으로 쫓아내긴 하지만... 싸우지는 않아요..ㅎㅎ;

 

얘기가 삼천포로 잠시 빠졌네요ㅠ 다시 본론으로....

제가 있을때 배변을 하면 어떻게 좀 해보겠는데요.

사람이 없을때만 배변을 보니 훈련을 할 방법이 없어요.

제가 배변볼때 혼을 냈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본적도 별로 없어서;;;;;;;;

집에오면 항상 현관과 거실사이에 홍수를 이루는 소변과 소리보다 월등히 큰... 이 있습니다.

물론 치우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해놔도 제겐 너무너무너무 예쁜 울 막내딸램이입니다.

현관 문을 열고 확인하고 거품이 한번 쳐다보고 "이게 뭐야!!!!!" 하면서 들어와 치우고

거품이 발 닦아주고 바로 거품이 안녕안녕 잘 있었오오~~~ 이러면서 방가워하고

(방가워 안해주면 난리가 납니다. 사람이 오면 무조건 지부터 아는척 해줘야하는 얘예요ㅋㅋ

안해주면 해줄때까지 찰싹 붙어 뛰는데 신랑과 아들은 곧 거품이가 날 수 있을꺼라고 할 정도로

점프를 하며 웁니다. 정말로 울어요ㅋㅋ)

그다음 제 할일들을 하구요. 식구들이 들어와 차례로 거품이부터 방가워하고

각자 자기 일들을 보는데 주로 저를 따라다니거나 제 무릎위에 제가 바쁘면 신랑 무릎위에

신랑 없으면 아들 무릎위에서 놀아달라 때쓰거나 졸리면 꼭 붙어서 자구요.

(소리는 집에만 있다가 거품이랑 사이가 좋아(?)지고 나서부터는 나와있다가 간식을 갈구하는

눈으로 돌아다니다가 지치면 집으로 갑니다...ㅋ)

식구들 다 잘때가 되면 거실 지집으로 돌아가 잡니다.

요즘은 추워서 방문을 닫고 자지만 여름엔 열어놓고 자도 들어오지 않구요.

(이부분은 정말 두녀석다 신통방통합니다ㅋㅋ 낮잠잘때만 침대위를 넘본다는ㅋㅋ)

그렇게 아침이 되서 제가 젤 먼저 일어나 보면 어김없이 거실에 거품이의 흔적들이...

또 "이게 뭐야!!!" 하고 치우고 발닦아주고 바로 거품이 잘잤오오오오~~~~ 아침인사합니다.

2살 다되가는 녀석이 아직 배변훈련도 안되있어서 이제 슬슬 좀 걱정이예요..ㅠㅠ

주로 제가 먼저 집에 들어가지만 신랑이나 아들이 먼저 들어가는날엔 꼭 저에게 짜증을 냅니다.

그러나 둘다 절대 거품이에게 뭐라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일이니 뭐라해도 모를꺼구요;;

이제 슬슬... 훈련을 시켜야겠는데 훈련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보여야 뭘 하죠ㅠㅠ

제발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너무 길어진것 같아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