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생각나고 기다린다

하아2014.12.22
조회4,602
안녕하세요..
말할사람도 없고..해서.. 폰으로 주저리주저리 합니다.. 제 언어능력 등등 모두 태평양의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ㅎ

장난치면서 연락하는 남자인 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쿵짝이 잘 맞았는데요. 그친구는 그냥 장난식으로 좋아해좋아해 하는데 솔직히.. 진심 느껴졌습니다. 
저도 좀 호감이 간 친구구요. 결국 그친구가 고백을 했는데 아직은너무너무이른게아닌가 싶고 마음의준비가 단하나도 되지않아서 그냥 고맙다고 하고 일단 더 알아보자는 식으로 협의를 했죠.

근데 그 친구가 앞으로 바쁠것같다고 통보를 하고 거의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선톡하면 그냥 좀 단답이고 바쁘다고 힘들다고해서 뭐라 할 말도없고.. 연락을 계속 기다리는 저를 보며 자책하고 한심해하고... 그냥 너무 속상해요.. 

솔직히 느낌으로 밀당이아니고 정말 바빠서 저는 안중에도 없는것같은 느낌밖에 안들었거든요.. 
그 친구.. 마음 접은거겠죠..?
제가 제멋대로 생각하고 판단내리는 경향이있어서.. 한말씀이라도 듣고싶고 제 푸념을 익명을 빌려 늘여놓고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읽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후.. 우울~하네요..ㅎ 그때와 완전 상황역전이 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