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해..

ㅈㅁㅇ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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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좋아요 눌러서 보던 네이트판에 내가 글을 쓰게 되다니ㅋㅋ 우선 내 소개부터 할게 나는 중학교때 너랑 같은 남녀공학 다녔었고, 같은 동은 아닌데 너랑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 음.. 나는 중학교때 학교를 다니면서 멍하게 아무 생각없이 살았어.. 그러다3학년이 되고 너를 처음 보게 됬어.. 그냥 처음 봤는데 그냥 너무 예뻐 보이는거야 살면서 여자를보고 두근두근 거렸을때 그때가 처음 이였어ㅋㅋ 그렇게 널 좋아하게 됬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내가 너희반에 가서 너한테 번호를 물어 봤었지 ㅋㅋ 그리고 11월 빼빼로 데이때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친구한테 너 불러주라고 부탁해서 빼빼로들고 고백 했었지ㅋㅋ. 내가 여자애들이랑 평소에 말도 잘 안해봤고 소심한 성격 때문인지 빼빼로 들고 가만히 서서 아무말도 못했었잖아 그때 고백해서 실패한 후로도 계속 널 좋아했던것 같아ㅋㅋ그후로 너는 중학교랑 같이 있던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가게됬고 나는 남고로 입학했다!! 선톡걸 용기도 없었고 계속 너 프로필만 확인하고 또 하고 반복햇어.. 먼저 톡걸 자신도 없었고 해서 특정한날에만 톡했었는데ㅋㅋ OO아 새해 복 많이받아!!, OO아 크리스마스 잘보네 이런식으로ㅋㅋ 그렇게 혼자 속 앓이 하다가 내 친구한테 맨날 너 얘기하니까 답답했는지 내폰 뺏어서 너한테 톡보내 버리더라.. 너는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ㅋㅋㅋㅋ 그렇게 너랑 이틀인가 톡 했었나? 내가너무 대화도 못 이어가고 내얘기만 막하니까 금방 끊겼었지ㅎㅎ
그 이후로 내가 톡을 못했어..내가 대화를 너무 못 이어가겠어서ㅋㅋ 그렇게 계속~혼자 우울하게 보냈었다? 너카톡 프로필 계속 확인하고 페이스북 타임라인 보고 점점 집착이 심해 지더라 그러다 이번 여름에 사건이 터졌지..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카톡으로 고백하고 너가 장문으로 미안하면서 거절했었는데.. 그날 내가 미쳐가지고 비도 많이 내리는데 너네집 앞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그러고 기다리는데 내친구가 나데릴러 오더라 너 진짜 병신이냐고 비다맞고 여기서 뭐 하고 있냐고 집들어가라고 ㅋㅋ 그렇게 집가서 멍하게 계속잇다가 몇일후에 저녁에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까 너 병원에 입원한 사진 올라와 있더라.. 그거보고 진짜 아무생각없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너병원 찾아갔어.. 7시30분 쯤 이었나..? 진짜 너가너무 걱정되서 찾아 갔었는데.. 나중에 톡해보니까 너가 소름 끼쳤다고 그러면서 페북이랑 카톡도 차단해 버리더라.. 여기까지만 말할게.. 내가 너한테 하고싶은 말은 나도 이제 고3이니까 공부도 해야 하고.. 주말마다 독서실 다닐꺼야 너가 다니는 우리 아파트 근처 독서실.. 그러다 기회되면 잠깐 얘기좀 하자고 해서 너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주말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