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남자때문에 힘듭니다...

LenKa2014.12.23
조회821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 사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부모님께 손 빌리기도 뭐하고, 돈도 벌까 해서 편의점 야간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점장님이 좋으신 분이라서 편하고 기분좋게 일했죠.

 

근데, 어느 날 노랑머리에 안경끼고 뚱뚱하고 키작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오더니

 

계산을 하다가 갑자기 쌍욕을 날리는 겁니다.

 

제가 너무 당황해서 왜그러세요 했더니 제 태도가 맘에 안든다나요...

 

너무너무 어이없었지만 손님이고 술마셨겠지 하고 다 들어주고 아무 말도 안하니 그냥 가더군요.

 

근데 그때부터 매일 새벽에 편의점에 와서는 쌍욕을 하고 가는겁니다.

 

진짜진짜 화나고 어이없어서 점장님께도 말씀드리고 편의점 옆 가게 아줌마한테도 말씀드렸습니다.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여서 경찰에 신고하고 싶어도, cctv에 목소리는 녹음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이거이거 신고해도 되는걸까요?

 

진짜 알바를 그만 두고싶을만큼 스트레스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나도 올릴 곳이 없어 여기에서라도 하소연해봅니다...

 

 

 

ps) 그 남자가 자기는 편의점 위 쪽 pc방에서 알바하니 빡치면 오라더군요...

혹시 여기 제주도 사시는 분들 중에서 외도 2차 부영아파트 사시는 분 계시면 202동 공원 쪽

pc방 다니시거나 지나가실 때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