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ㅠㅠ2014.12.23
조회3,493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그 이유는 !!!! 일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자친구는 유치원 교사입니다

저는 유치원 교사가 그렇게 힘든 일인줄

스트레스를 그렇게 받는 줄 몰랐습니다.

 

이 유치원이 유별나게 스트레스를 주는지

원래 다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장이나 원감이 너무 스트레스를 주네요

항상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딱히

어떻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제가 모르는 영역이어서 그렇습니다.)

 

그저 이야기 들어주고 토닥토닥만 해주는

상황인데도 그 스트레스의 뿌리는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여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저도 스트레드 받고 힘듭니다.

그 스트레스도 적당히 받아야 몸이 견디는데

이야기만 들어보면 아주 유치원 교사를 못 괴롭혀

안달난것 같이 보여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가 들은 몇가지 이야기는요..

 

# 일단 아파도 쉬지를 못합니다 .

이게 제일 걸리는 부분인데 다 그런다고 하니

어쩔수 없네요 ㅠㅠ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는거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  원장 원감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줍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건 엄청 많고

일은 몽땅 시키며 안하면 굉장히 나무랍니다

(일을 안했으니 혼나는건 당연합니다만..

아침에 시켜놓고 점심에 가져오라는 식의 일들... )

 

# 아이들과 원장 원감 스트레스의 원인이지만

학부모들에게도 신경 써야할께 많더군요...

조금만 삐끗하면 유치원을 떠나버리니 ㅠㅠ

 

# 유치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교사 사비로 사야합니까?

왜 그런거죠?? 처음엔 이해가 안됬습니다

개인이 쓰는 것도 아니고 교육을 위해서 사는 비품인데

왜 유치원에서 지원을 안해주는지 의문입니다..

 

# 차량이라고 말하던데요 아이들 차에서 올려주고 내려주고...

몇십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그렇게 하려하니 왠만한 남성도

힘들것 같아 보이네요 ... 매일 같이 하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시간별로 다르고 한타임만 하긴하지만요)

비나 눈오면 그거 다 맞으면서 또 요즘은 눈오면

길도 미끄러운데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한번 미끄러진적이 있는데 심하게 넘어지더군요)

 

여튼 더 많은데 ... 제가 그만두라고 까지 이야기했지만

배운일이 아이들 가르치는 일이고

제 직장이 아닌데 함부로 그만두라고 한것도 말이 안되죠..

또 제생각도 그렇습니다만 잦은 이직은

추후 유치원에 들어갈때 좋지 않은 모습이어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같네요..

 

## 제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이야기 들어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안마도 해주고

맛난것도 먹여주지만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