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다는 올케. .추가글 올립니다.

아힝2014.12.24
조회23,882
지금까지 톡커님들 댓글 해주신거 읽고 결론은 일단 그냥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생활비 전혀 안준건 아니구요.
있으면 있는대로 조금이라도 줬구요.
우울증? 산후우울증?
이런 상황이면 이해라도 할 수 있죠.
같은 여자잖아요.
올케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해요.
새벽까지 술마시는 자리에도 조카 안고 놀구요 술은 많이 마시진 않아요.
카페 가입해서 친구들도 사겨서 만나고 계모임도 매달 꼬박꼬박 나가요.
이런데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
또 일이 불거졌네요ㅜㅜ
지금 동생이 저희집에 와있습니다.
제 신랑한테 연락와서 술한잔 하자고 불러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밖에서 돈주고 먹지말고
집으로 와서 먹으라 했더니 왔네요.
이 시간에 왜 안들어가냐고 하니
한다는 말이 집에서 문을 안열어준답니다.
그러고 장문으로 문자가 왔는데 더 심한말은
자기 자존심이 라고 말 못하고 한부분을 보여주더군요.
이제부터 하고싶은대로 하고 알아서 살아라고 대신 생활비 그러니까 보험료라든지 관리비라든지 뭐 이런 생활비 날짜맞춰 보내놓으라네요.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일까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잠도 안오네요ㅜㅜ

낼부터 또 저희 부부는 일땜에 멀리가서
언제 올지 모르는데 걱정되서 맘 편히 갈수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