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요점만 쓰다보니 상황설명이 부족했네요 시어머니께서는 저희딸 보고싶으시다고 회사에 종종나오세요 많게는 일주일에 두어번 뜸하실땐 이주에 한번정도.. 어린이집까지 가셔서 데리고 회사로 가십니다. 그럼 전 퇴근하고 회사로가서 신랑 퇴근할때 같이 와요 그게 9시30분정도입니다. 그정도로 손녀를 이뻐하시고 보고싶어하시는분이라 당연히 봐주실꺼라 생각한거고 안된다고 단박에 거절하시니 사람인지라 서운했던것도 맞고요.. 그리고 시누이시동생이 온다면 좋겠냐고 물으셨는데..싫죠..왜냐면 시누나 시동생이란 자리가 눈치보이고 불편할수밖에 없는 자리니까요..하지만 조카라면 말이 달라지죠..만약 새언니가 사정이 생겨 저에게 일주일에 하루정도 조카를 부탁한다면 제사정이 된다면 전 괜찮습니다.어찌 손녀랑 시누를 비교하시는지..제자식 제가 키우는건 맞죠..백번 맞아요..남편과 제가 키우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용돈을 드리는건 제가 일시작하고나서 어머니께서 며느리 일다니니 용돈도 받겠네?라고 하셔서 아..바라시는구나 하고 꼬박꼬박 챙겨드립니다.금액은 20~30정도에요 결혼전 전 매장 관리직에있었어요 제가 관리하는 매장이 8~9군데 정도 됐었고 보수도 여자치고 꽤 받는편이었습니다.하지만 퇴근시간이 거의 10시이후입니다..아이를 가지기 전엔 아이가 생기면 베이비시터를 쓰고 일을 계속할꺼라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아이가 태어나니 세상에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울수가 없는거에요..보고만 있어도 애닳은 내새끼를 다른사람손에 맡길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그만뒀어요..이부분에 좀더 계획적으로 생각했다면 시간이 될때 애키우면서 할수있는 일의 자격증이라도 준비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다 저의 과오이고 잘못이긴합니다. 조금 서운하긴 하지만 댓글들보니 제가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었나보네요 반성해야할듯합니다.ㅎ 그리고 아버지 회사에대한 언급이 있으셔서 말씀드리자면 아버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다면 저희신랑이 물려받게되겠죠..하지만 그거바라보며 살순없잖아요 아이 공부도 시켜야하고 우리도 문화생활이란것도 좀 즐기고 살아야하지않겠습니까..돈들어갈때 시댁에 손벌리고싶지도 않고요..그래서 아버님돈은 아버님 돈이라고 한거에요 현재 신랑이 친구보증문제로 사고를 좀 쳐놔서 제가 일을그만둘순 없구요..이상황을 시댁에서는 모릅니다. 여튼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질책은 받았지만 되려 서운했던 마음들이 좀 가셔지고 어머님이 이해가 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4살난 딸아이를 키우며 맞벌이중인 워킹맘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양해부탁드릴께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맞벌이를 하고있습니다. 아이3살까지 전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육아휴직이없어 그만둘수밖에없었고 아이봐줄사람이 없어 그일을 계속할순없었어요)전업주부로 아이케어하다가 올해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요..아무래도 가임기여성에게 일자리를 잘안주더라구요..정말 면접가면 대놓고 2년간 아이안가질수있냐고 물어보는곳도 있었어요(이해는합니다..) 월급이 적더라도 5시퇴근하는곳을 알아봤는데 대부분 그렇고 6시이후퇴근은 아이때문에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래서 지금하는일을 시작했습니다.시간적으로 비교적 자유롭지만 일이 힘들고 부가적으로 나가는돈도 꽤 되요..하지만 일을 하면서 아이를 돌볼수있다는것만으로 힘든것 참고 일합니다. 그런데 이일은 비전이 없어요..오래두고할일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일도 힘들지만 노동력에 비해 보수도 너무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다른쪽으로 자격증을 따서 다른일을 준비하려고 하고있어요 물론 다른일 역시 아이를 보살피며 할수있는일을 알아봤고 그일의 자격증을 따려면 학원을 다녀야합니다. 근데 학원 수강이 월.화.금이에요 그렇담 제가 일할수있는날이 일주일에 2일..일요일에도 일한다치면 3일밖에 못하는데 과연 할수있을까 싶더라고요..그렇다고 일을 그만두고 학원을 다닐순없어요 학원비때문에... 그래서 어머님께 월요일만 아이좀 받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어머님 계신곳은 차량 도착이 5시30분입니다.월요일만이라도 받아주시면 전 월요일에 일하고 저녁반 수강들을 생각이었습니다.저녁반 수강끝나면 10시니까 5시간정도 봐주시는거죠..근데 딱잘라 거절하십니다.가끔 보는건 좋지만 3개월동안 매주 월요일 마다 일처럼 애보는건 싫다시네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너그렇게 바쁘게살면 집안일은 제대로하니?였습니다. 진짜 말문이 막히더군요 제가 무엇때문에 이힘들고 치사한 일을 선택했는데..단지 아이를 제시간에 데리고올수있고 집안일 할수있다는것땜에 참고하고있는건데.. 보통 4시30분까지 일하고 아이를 데릴러가면(이시간맞추기위해서 점심도 거릅니다) 5시20분정도입니다.어린이집에서 집까지 20분거리..집에들어가면 6시..후다닥 저녁해서 먹이고치우면 8시정도 청소하고 애 씻기고 나도 씻고 잘준비하면 9시30분 그러면 신랑옵니다.신랑은 애랑 잠깐 놀고 10시좀넘으면 제가 애재워요.. 저의 일상입니다.이렇게 해서 월급받음 130만원가량...거기서 어머님 용돈도 드립니다. 시댁이 잘살아요..아버님은 30년넘게 사업하시고 신랑은 그밑에서 일하고요..그래서 제용돈이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냥 드립니다.. 간혹 주변에서 잘사는 시댁때문에 니가 왜 그런일 하느냐는 질문을 받기도합니다..전 시댁돈에 관심 없어요..아버님어머님 돈이고 재산이지 우리꺼아니잖아요..우린 그냥 월급받는 월급쟁이이고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집인것뿐이에요..월급도 많이 안주세요..돈많이주면 우리끼리 놀러다닌다고.. 뒷말도 많고 까다로운 시댁인데 신랑이 묶여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돈모아 독립하고싶은 마음이 크네요 열심히 살려고 이러는건데 일주일에ㅣ월요일 하루 애봐주시는게 힘드신걸까요?(애는 엄청 이뻐합니다) 아님 일다닌다고 집안일 등한시 할까봐 이러시는걸까요? 솔직히 거절하실꺼란 생각은 못해봤습니다.매일 사우나 다니시고 운동다니시며 친구들 만나시는것도 무료하시다고 하셔서요.. 친구한테 털어놨더니 친구는 제가 돈벌고 그러는게 질투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당신은 아직도 아버님 그늘아래서 생활비받아서 쓰시는데 며느리는 나가서 돈벌고 그러는게 보기싫어서.. 설마 그런마음은 아니겠죠? 진짜 답답하고ㅈ난감 합니다.. 빨리 자격증 취득해서 이일을 그만두고싶은데 답이 없네요.. 어머님은 무슨마음이실까요? 참고로 친정은 5시간 거리에 있어서 부탁을 못드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935
추가)일주일에 하루만 애좀 봐달라는데 싫다는 시어머니.
시어머니께서는 저희딸 보고싶으시다고 회사에 종종나오세요 많게는 일주일에 두어번 뜸하실땐 이주에 한번정도..
어린이집까지 가셔서 데리고 회사로 가십니다.
그럼 전 퇴근하고 회사로가서 신랑 퇴근할때 같이 와요
그게 9시30분정도입니다.
그정도로 손녀를 이뻐하시고 보고싶어하시는분이라 당연히 봐주실꺼라 생각한거고 안된다고 단박에 거절하시니 사람인지라 서운했던것도 맞고요..
그리고 시누이시동생이 온다면 좋겠냐고 물으셨는데..싫죠..왜냐면 시누나 시동생이란 자리가 눈치보이고 불편할수밖에 없는 자리니까요..하지만 조카라면 말이 달라지죠..만약 새언니가 사정이 생겨 저에게 일주일에 하루정도 조카를 부탁한다면 제사정이 된다면 전 괜찮습니다.어찌 손녀랑 시누를 비교하시는지..제자식 제가 키우는건 맞죠..백번 맞아요..남편과 제가 키우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용돈을 드리는건 제가 일시작하고나서 어머니께서 며느리 일다니니 용돈도 받겠네?라고 하셔서 아..바라시는구나 하고 꼬박꼬박 챙겨드립니다.금액은 20~30정도에요
결혼전 전 매장 관리직에있었어요 제가 관리하는 매장이 8~9군데 정도 됐었고 보수도 여자치고 꽤 받는편이었습니다.하지만 퇴근시간이 거의 10시이후입니다..아이를 가지기 전엔 아이가 생기면 베이비시터를 쓰고 일을 계속할꺼라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아이가 태어나니 세상에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울수가 없는거에요..보고만 있어도 애닳은 내새끼를 다른사람손에 맡길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그만뒀어요..이부분에 좀더 계획적으로 생각했다면 시간이 될때 애키우면서 할수있는 일의 자격증이라도 준비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다 저의 과오이고 잘못이긴합니다.
조금 서운하긴 하지만 댓글들보니 제가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었나보네요 반성해야할듯합니다.ㅎ
그리고 아버지 회사에대한 언급이 있으셔서 말씀드리자면 아버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다면 저희신랑이 물려받게되겠죠..하지만 그거바라보며 살순없잖아요 아이 공부도 시켜야하고 우리도 문화생활이란것도 좀 즐기고 살아야하지않겠습니까..돈들어갈때 시댁에 손벌리고싶지도 않고요..그래서 아버님돈은 아버님 돈이라고 한거에요
현재 신랑이 친구보증문제로 사고를 좀 쳐놔서 제가 일을그만둘순 없구요..이상황을 시댁에서는 모릅니다.
여튼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질책은 받았지만 되려 서운했던 마음들이 좀 가셔지고 어머님이 이해가 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4살난 딸아이를 키우며 맞벌이중인 워킹맘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양해부탁드릴께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맞벌이를 하고있습니다.
아이3살까지 전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육아휴직이없어 그만둘수밖에없었고 아이봐줄사람이 없어 그일을 계속할순없었어요)전업주부로 아이케어하다가 올해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요..아무래도 가임기여성에게 일자리를 잘안주더라구요..정말 면접가면 대놓고 2년간 아이안가질수있냐고 물어보는곳도 있었어요(이해는합니다..)
월급이 적더라도 5시퇴근하는곳을 알아봤는데 대부분 그렇고 6시이후퇴근은 아이때문에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래서 지금하는일을 시작했습니다.시간적으로 비교적 자유롭지만 일이 힘들고 부가적으로 나가는돈도 꽤 되요..하지만 일을 하면서 아이를 돌볼수있다는것만으로 힘든것 참고 일합니다.
그런데 이일은 비전이 없어요..오래두고할일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일도 힘들지만 노동력에 비해 보수도 너무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다른쪽으로 자격증을 따서 다른일을 준비하려고 하고있어요
물론 다른일 역시 아이를 보살피며 할수있는일을 알아봤고 그일의 자격증을 따려면 학원을 다녀야합니다.
근데 학원 수강이 월.화.금이에요 그렇담 제가 일할수있는날이 일주일에 2일..일요일에도 일한다치면 3일밖에 못하는데 과연 할수있을까 싶더라고요..그렇다고 일을 그만두고 학원을 다닐순없어요 학원비때문에...
그래서 어머님께 월요일만 아이좀 받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어머님 계신곳은 차량 도착이 5시30분입니다.월요일만이라도 받아주시면 전 월요일에 일하고 저녁반 수강들을 생각이었습니다.저녁반 수강끝나면 10시니까 5시간정도 봐주시는거죠..근데 딱잘라 거절하십니다.가끔 보는건 좋지만 3개월동안 매주 월요일 마다 일처럼 애보는건 싫다시네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너그렇게 바쁘게살면 집안일은 제대로하니?였습니다.
진짜 말문이 막히더군요
제가 무엇때문에 이힘들고 치사한 일을 선택했는데..단지 아이를 제시간에 데리고올수있고 집안일 할수있다는것땜에 참고하고있는건데..
보통 4시30분까지 일하고 아이를 데릴러가면(이시간맞추기위해서 점심도 거릅니다) 5시20분정도입니다.어린이집에서 집까지 20분거리..집에들어가면 6시..후다닥 저녁해서 먹이고치우면 8시정도 청소하고 애 씻기고 나도 씻고 잘준비하면 9시30분 그러면 신랑옵니다.신랑은 애랑 잠깐 놀고 10시좀넘으면 제가 애재워요..
저의 일상입니다.이렇게 해서 월급받음 130만원가량...거기서 어머님 용돈도 드립니다.
시댁이 잘살아요..아버님은 30년넘게 사업하시고 신랑은 그밑에서 일하고요..그래서 제용돈이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냥 드립니다..
간혹 주변에서 잘사는 시댁때문에 니가 왜 그런일 하느냐는 질문을 받기도합니다..전 시댁돈에 관심 없어요..아버님어머님 돈이고 재산이지 우리꺼아니잖아요..우린 그냥 월급받는 월급쟁이이고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집인것뿐이에요..월급도 많이 안주세요..돈많이주면 우리끼리 놀러다닌다고..
뒷말도 많고 까다로운 시댁인데 신랑이 묶여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돈모아 독립하고싶은 마음이 크네요
열심히 살려고 이러는건데 일주일에ㅣ월요일 하루 애봐주시는게 힘드신걸까요?(애는 엄청 이뻐합니다) 아님 일다닌다고 집안일 등한시 할까봐 이러시는걸까요?
솔직히 거절하실꺼란 생각은 못해봤습니다.매일 사우나 다니시고 운동다니시며 친구들 만나시는것도 무료하시다고 하셔서요..
친구한테 털어놨더니 친구는 제가 돈벌고 그러는게 질투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당신은 아직도 아버님 그늘아래서 생활비받아서 쓰시는데 며느리는 나가서 돈벌고 그러는게 보기싫어서..
설마 그런마음은 아니겠죠? 진짜 답답하고ㅈ난감 합니다..
빨리 자격증 취득해서 이일을 그만두고싶은데 답이 없네요..
어머님은 무슨마음이실까요?
참고로 친정은 5시간 거리에 있어서 부탁을 못드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