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 방법좀알려주세요.

죽고싶다.2014.12.26
조회216

안녕하세요

곧 25살 되는 직장인여자입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글올립니다.

저 지금 정말 죽고싶은생각밖에안드네요.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충고, 조언듣고싶습니다.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눈이맞아 사랑하게되었습니다. 근데 그 분 나이가 42살에 애 둘까지 있더군요. 이혼한상태였구요. 너무 충격받았지만. 그게 눈에 안보일정도로 좋았습니다.

마침 자취하고있던터라. 어떻게 동거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전세집을 구해서 같이 살자며 저보고 대출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2700만원 대출을 받고 자기돈 1300정도 합쳐서 집을 구하기로 했는데,

정작 집은 보증금 500짜리 집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남은돈은 제 허락없이 주식에 쓰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 차용증 민증 인감 등본 다받았습니다.

이런것만빼면 저한테 잘해줬지요.

그런데 같이 살다보니 점점 본색이 드러나고 ,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임신중절술도 했습니다.

점점 소홀해지는게 눈에보여서 그만하자고 하니 되려 욕을하네요.

제가 니자식은 소중하냐, 우리부모님이 이상황아시면 어떨거같냐니깐

한다는 말이  그건 니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지.   라고말합니다.

죽여버리고 싶네요..

하.. 다 제가 만들어놓은 일이지만 참.. 못됬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그집 보증금 500은 2700중 500을 걸어놓은 상태고 방세는 그사람이 내고있는상황입니다.

하.......진짜 그사람 딸 찾아가서 똑같이 만들어주고싶을정도네요.

돈은 받을수나 있을지. 참.

 

세상에 별별사람이 다있구나 했는데 그중에 저도 포함이네요 .

제인생이 이렇게 될줄 정말몰랐네요.. 그냥 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