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던 네이트판에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3년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사실 저희 엄마가, 교제초반부터 여러가지로 탐탁치 않아 하셔서 쭉 반대해오시다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생각하셨는지 여차저차 허락을 받고, 남자친구 부모님 댁으로 인사를 갔습니다. (저희집에 남자친구는 나중에 인사오라고 말씀하신 상황) 다행히 남자친구 부모님도 절 예뻐해주시고 고마워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인사 드린 후 우리집에 돌아갔는데 거실에서 큰 절 올리고 온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귀한 내딸 안방에 들이지도 않고 거실에서 인사 하게 하고, 거실에서 밥 먹고 딸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안 전하셨냐며 예의가 없는 집안이라면서. 또 예전처럼 다시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을 열거하시며 지금까지 결혼을 반대하시네요. 저는 거실에서 있는 것을 불편하다 느끼지 않았고 다른 가족들도 모두 거실에서 앉아 이야기 나누고 식사도 하고 과일 먹고 어울려 즐겁게 보냈어요. 제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거실에서 절 하게 한 것을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사과하실 때까지 절대 허락할 수 없으시다니. 저는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어디가서 터놓키는 커녕 남자친구에게 조차 말 못하겠는데.. 저희 엄마가 예민하신거 맞죠? 이를 어찌 해결해야 하는지.. 19285
거실에서 큰절했다며 결혼 반대하는 엄마.
눈팅만 하던 네이트판에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3년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사실 저희 엄마가, 교제초반부터
여러가지로 탐탁치 않아 하셔서
쭉 반대해오시다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생각하셨는지
여차저차 허락을 받고,
남자친구 부모님 댁으로 인사를 갔습니다.
(저희집에 남자친구는 나중에 인사오라고 말씀하신 상황)
다행히 남자친구 부모님도 절 예뻐해주시고
고마워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인사 드린 후
우리집에 돌아갔는데
거실에서 큰 절 올리고 온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귀한 내딸 안방에 들이지도 않고
거실에서 인사 하게 하고, 거실에서 밥 먹고
딸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안 전하셨냐며
예의가 없는 집안이라면서.
또 예전처럼 다시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을 열거하시며
지금까지 결혼을 반대하시네요.
저는 거실에서 있는 것을 불편하다 느끼지 않았고
다른 가족들도 모두 거실에서 앉아 이야기 나누고
식사도 하고 과일 먹고 어울려 즐겁게 보냈어요.
제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거실에서 절 하게 한 것을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사과하실 때까지
절대 허락할 수 없으시다니.
저는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어디가서 터놓키는 커녕
남자친구에게 조차
말 못하겠는데..
저희 엄마가 예민하신거 맞죠?
이를 어찌 해결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