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도와주세요 저희엄마께서바람을피우시는걸까요

제발도와주세요20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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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여기가 제일 맞는 듯해서 올려요

저는 16살 중학교 3학년이고요 여자예요 제목 그대로 혹시 엄마께서 바람을 피우시나해서요..

 

저희 집은 아빠와 엄마 그리고 저와 언니들 2명이에요 저희는 지방?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광역시에 살고요 언니들은 서울로 대학교를 다녀야 해서 둘이 함께 자취 중입니다. 엄마께서는 항상 자상하시고 저희 집은 나름 화목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오늘 학교에서 사정상 핸드폰이 깨져버려서 학원이 끝나고 와서 잘 손대지 않는 엄마 핸드폰을 엄마 조금 옆에서 썼어요 페이스북에 들어가려고.. 그런데 홀드를 풀자마자 어떤 사람과의 카톡 창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끄려는 순간 '사랑해'라는 말이 보인 것 같아서 뭐지? 하고 다시 들어가 봤습니다. 가끔 볼 때마다 잠겨있던 카톡은 잠금이 풀려 있었고 다시 가보니 충격적인 내용의 카톡이 있었습니다. 놀라서 아빠와의 카톡에 들어가 보니 또 딱히 사이가 안 좋으시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게 제 착각인지 아닌지.. 믿고 싶지 않지만 진짠지 좀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아무리 봐도 보면 볼수록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들어서 여러분들께서 봐주시면 좋겠어요 이 캡쳐 올리면서도 혹시 엄마나 그분, 아빠중에 한 명이라도 볼까 봐 너무 걱정돼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막하네요

그리고 참고로 카톡은 화장실 가서 캡쳐한 다음에 제 카톡으로 보내고 카톡기록, 갤러리캡쳐기록 다 삭제하고 피씨버전으로 들어와서 다운받아서 올리는거예요... 의심하는 분들이 혹시나 계실까봐 아..뭐라고 써야 될지 모르겠네요 진짜그런걸까요? 엄마는 항상 아빠한테 누구보다 잘 하셨고 지금도 그러시는데.... 저희도 항상 사랑하시고 저희가 못해드려서 그런 걸까요? 공부해야 하는데 손이 너무 떨려서 펜도 안 잡히네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이게 그분과의 카톡이에요 엄마께서 선생님이신데 같은 학교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이건 아빠랑 같은 날 아침에 카톡하신 거고요.. 아빠랑 카톡하신 내용 보면 절대 아닌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 전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믿지 못하고 있는건가요... 도와주세요

 

제발 진지하게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많이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