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얘기가 좀 깁니다;;;) 전 28이고_ 오빠는 32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니 만큼 만날때 결혼까지 염두를 두고 시작했구요... 사내 커플입니다.(업무, 근무지 틀림) 제가 부서발령나고 대략 오빠가 6개월정도 따라다니다가 만나기 시작했구요... 지금 만난지는 대략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얘기가 한번 나왔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염두를 두고 사겼다고 하지만 저 웃으면서 만난지 얼마나됫다고 벌써 그런 얘길 하냐고 넘겼습니다. 오빠네 집에 인사하러 가자고했는데 정식 프로포즈 받고 갈거라고 넘겼구요... 이번에 추석때 오라고 했었는데 오바하지 말라는 한마디로 넘겼습니다. 솔직히 전 사람만나면..(결혼까지 본다면) 일단 사계절은 넘겨봐야되고; 오지게 술도 마셔보고..싸움도 한번 해봐야 되지 않냐 라는 히안딱지한 생각을 갖고 있기에=_=; 그리고 나중에 결혼을 하면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싶습니다.. (얘기했다가 친구랑 언니(시댁살이)에게 뒈;;;지게 욕얻어먹었지만;;;;) 오빠도 이런 생각 갖고 있는거 알고 있구요_ 오빠는 우리는 결혼을 하게되면 3~5년 정도 분가했다가 집으로 들어가지 않겠냐 라는 식의 언질은 하더군요...=_=;;; (얘기 겁내 빠르게;; 나눈듯;;;) 저 이때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이랑 결혼을 해야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지만 급하게 할생각도 없구요... (급하게 하면 아무나 만나; 아무렇게나 결혼할거 같기도 하고;;;) 만남을 갖기전에 오빠와 회사 사람과 저와 엄마와 술을 마실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빠와 회사 분과 저 집에 데려다준다고 가다가 버스에서 만나서 엄마가 먼저 맥주한잔 마시자해서 간거였구요.. 얘기 잘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몇달전에 오빠를 만나고 있다는 언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얼굴 표정이; 딱; 속았다;; 뭐 그런표정;;? 그러면서 엄마는 생년월일과 시 를 알아갖고 오라는;;; 그날은 그냥 "아 뭐야~"그렇게 넘겼다가 몇주전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가는길에 무슨 얘기를 하다가 오빠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완전 반대를 하시는 겁니다.. 얼굴상 이 안좋다고.... 그때 그냥 회사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얼굴에 쪼잔함(?)이 그대로 있다고 하시면서.. 언니네와 자꾸 비교를 하시는 겁니다... 형부가 처음에 어쩌고 저쩌고.. 니 아빠도 어쩌고 저쩌고... 저 그래서 아니 지금 당장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부모님이 반대하시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만나본적도 없으면서 그렇게 얘기하지 말라고. 하고 그날 얘기는 끝냈습니다. 그리고 추석연휴 아 진짜 언니까지 합세해서 뭐라하는데 완전 짜증나더라구요... 형부... 엄마가 진짜 반대했습니다..결국 결혼 했지만 지금 언니 조금 힘들게 살구 있구요... 언니도 똑같은 소리 하더군요...그러면서.. 엄마가 니 형부 딱 한번 보고 반대했다고...그때 다시한번 생각할껄 한다고 하며 위의 얘기 고대로 합니다.. (친척 결혼식 가며 엄마와 했던 얘기) 그리고 저녁에 엄마 다시 얘기를 합니다... 예전에 잘못한(?)일들도- 오빠랑 그랬지!! 라며 완전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데... 아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저도 아직 확신이 안생긴 상태에서 얘기를 들으니 괜한 오기도 생기는거 같고... 오빠에겐 대충 그냥 만나고 있다고 얘길 했는데 반응이 좀 안좋았다...라고만 얘기했는데.... 그리고 제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던건... 결혼을 할 사람이 있다 가 아니라 그냥 만나는 사람이 있다 라고 드린건데.. 그게 아닌가봐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 이게 왜 톡이냐고요=_=;;;;;;;;;;;;;;;;;;;;;;;;;;;;;;;;;;;;;;;;; 뭐; 기분은 좋지만;;;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또 좋지도 않구먼요;;;;;;; 아 그리고!!! 제목 뭐야!!!!!!!!!!! 얼굴상이 안좋다가 포인트지!!! 쪼잔한게 포인트가 아니잖아!!!!!!! 아놔; 리플들 하나하나 다 읽어 봤습니다. 글에도 썼다시피... 부모님이 반대하시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반대하는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헤어질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근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한편으로는 인사드리고...자주 보면 또 괜찮아 지지 않으실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 확신이...ㅋㅋㅋㅋ 아. 리플중에 노력도 안하고 원망하신다는 분 계셨던거 같은데.... 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파혼을 한것도 아닙니다. 왜 원망을 하겠습니까-_-;;;; 그런 의도로 글 작성한거 아니니 오해 하지 마시길. 그리고...저희 엄마_ 순전히 억지부리는 쪽은 아니시지만.. 쫌; 집안의 불화(폭언과 폭력)로 인해 많이 힘드시게 지내셔서 말씀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니네 집안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데' '이제까지 니 아빠가 그렇게 해도 난 안그랬다...' 등등 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만큼 힘들게 사신거 알구요... 언니의 말로는 형부도 가끔 아빠와 같은 행동(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_ 너만큼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엄마도, 언니도 저에게 얘기하는 압니다... 제가 아직 생각이 짧고 어린맘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엄마 그렇게 말씀하실때마다_ 아빠는 어땟는줄 아냐고..도리어 묻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막내라 엄마보다는 아빠 품에서 많이 자랐고...(막내라 그런건;; 상관없을수도;;;) 아빠와 엄마 별거하시던 기간에도 아빠와 지내면서 아빠의 속마음도 많이 들었고 우시는 모습도 많이 봐왔습니다... (현재는 언니 결혼 이후 함께 사시며 각방쓰고 계십니다;;) 말이 삼천포로 샛군요;;;; 이 글을 처음 썼을때의 생각은_ 그냥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를 한건데 왜 아빠, 형부의 이야기까지 들먹여가며 벌써부터 반대를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 다음은 그때 술자리에서 만났다고는 하지만 그외 정식으로 인사를(?) 한 다음에 얘기를 해도 괜찮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저도 귀한딸이듯 오빠도 귀한 자식일것이고.. 오빠가 우리집에서 안좋다고 얘기하듯이... 저도 오빠집에서 안좋다고 얘기 나올수 있는거 아닙니까? .....저 너무 생각이 오지랖? ㅎㅎㅎ;; 암튼;; 얼굴상, 궁합 이런것도 중요하겠지만 전 같이 있는자리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좀 아쉽다. 속상하다 뭐 이런거였습니다;;;;; 오빠에겐 살짝 '만약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어떻게 할꺼야?' 라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오빠는 제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더군요.....여자가 흔들리고 맘에 없으면 본인이 정말 좋고 완전 결혼하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고... 뭐; 틀린말은 아닌거 같지만 음. 왠지 뭔가 섭섭함???????????이 들면서.. 이 사람 결혼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만 나라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나이와 부모님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나처럼 오빠도 아직 확신이 없는 거구나 뭐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좀더 만나봐야겠죠_ ㅎㅎㅎ 저희 선본것도 아니고-_-;;; 연애로 만나; 6개월만에; 이런 고민하는거 쫌;; 빠르지 않나요;;? ㅎㅎ 어찌; 후담이 더 길어진거 같네요=_=;;; 관심가져주시고_ 리플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톡이 되니...자주 들어와 보게 되는군요 ㅎㅎㅎㅎ 더이상 후담 안달려고 했는데;; 얌. 리플중에_ 왜 오빠가 추석 저희집에 인사를 안오고 제가 먼저 가냐_ 오빠가 이기적이지 않냐(?) 식인 리플이 있어서;;; 추석에 인사오라는 말은 농담으로 나온 말이였습니다 ^-^;; (뭐 오빠는 진담이였을지도 모르지만요-_-;;) 그 발언의 근원은;;; 제가 집에서 반대하면 어쩔꺼냐는 질문에;; 니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라는 말고 함께_ 우리 만난지 6개월에 너무 빠른거 아니냐_ 아애 날을 잡을까? 쇠뿔도 당김에 빼라고.. 그냥 추석에 인사와라- 뭐 이렇게 얘기가 나온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도 웃으면서 오바하지 말라고 했구요.. 그날 저녁에 회사에서 추석 선물 나온게 무거워서 데려다 달라고했더니만 과일한박스 사서 주더라구요 명절에 가족들이랑 먹으라고...생각지도 못했는데=_=; 빈손으로 그냥; 보낸 제가..순간 뭐 보냈어야했나? 내 생각이 짧았나?....라는 생각이;; (뭐 살까 하다가... 인사도 오바라고 했는데 들려보내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리고..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 리플 분... 기운내세요^ -^ 그렇지만; 오기때문에 그분을 선택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오기때문에 제 반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선택하진 않을생각이구요- (하긴 또 모르죠-_-... 인사시켜도 완전 반대하시면=_=;;;;) 리플이 거의; 부모님 말씀을 들으면 떡하나 생긴다! 라는 식인듯 하여.....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선택해야겠습니다- 후담2; 더 길어지기전에;; 이만 후다닥;;
남자친구 한번보고 반대하시는 엄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얘기가 좀 깁니다;;;)
전 28이고_ 오빠는 32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니 만큼 만날때 결혼까지 염두를 두고 시작했구요...
사내 커플입니다.(업무, 근무지 틀림)
제가 부서발령나고 대략 오빠가 6개월정도 따라다니다가 만나기 시작했구요...
지금 만난지는 대략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얘기가 한번 나왔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염두를 두고 사겼다고 하지만
저 웃으면서 만난지 얼마나됫다고 벌써 그런 얘길 하냐고 넘겼습니다.
오빠네 집에 인사하러 가자고했는데 정식 프로포즈 받고 갈거라고 넘겼구요...
이번에 추석때 오라고 했었는데 오바하지 말라는 한마디로 넘겼습니다.
솔직히 전 사람만나면..(결혼까지 본다면) 일단 사계절은 넘겨봐야되고;
오지게 술도 마셔보고..싸움도 한번 해봐야 되지 않냐 라는 히안딱지한 생각을 갖고 있기에=_=;
그리고 나중에 결혼을 하면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싶습니다..
(얘기했다가 친구랑 언니(시댁살이)에게 뒈;;;지게 욕얻어먹었지만;;;;)
오빠도 이런 생각 갖고 있는거 알고 있구요_
오빠는 우리는 결혼을 하게되면 3~5년 정도 분가했다가 집으로 들어가지 않겠냐
라는 식의 언질은 하더군요...=_=;;; (얘기 겁내 빠르게;; 나눈듯;;;)
저 이때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이랑 결혼을 해야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지만 급하게 할생각도 없구요...
(급하게 하면 아무나 만나; 아무렇게나 결혼할거 같기도 하고;;;)
만남을 갖기전에 오빠와 회사 사람과 저와 엄마와 술을 마실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빠와 회사 분과 저 집에 데려다준다고 가다가 버스에서 만나서
엄마가 먼저 맥주한잔 마시자해서 간거였구요.. 얘기 잘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몇달전에 오빠를 만나고 있다는 언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얼굴 표정이; 딱; 속았다;; 뭐 그런표정;;?
그러면서 엄마는 생년월일과 시 를 알아갖고 오라는;;; 그날은 그냥 "아 뭐야~"그렇게 넘겼다가
몇주전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가는길에 무슨 얘기를 하다가 오빠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완전 반대를 하시는 겁니다..
얼굴상 이 안좋다고.... 그때 그냥 회사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얼굴에 쪼잔함(?)이 그대로 있다고 하시면서.. 언니네와 자꾸 비교를 하시는 겁니다...
형부가 처음에 어쩌고 저쩌고.. 니 아빠도 어쩌고 저쩌고...
저 그래서 아니 지금 당장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부모님이 반대하시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만나본적도 없으면서 그렇게 얘기하지 말라고. 하고 그날 얘기는 끝냈습니다.
그리고 추석연휴
아 진짜 언니까지 합세해서 뭐라하는데 완전 짜증나더라구요...
형부... 엄마가 진짜 반대했습니다..결국 결혼 했지만 지금 언니 조금 힘들게 살구 있구요...
언니도 똑같은 소리 하더군요...그러면서..
엄마가 니 형부 딱 한번 보고 반대했다고...그때 다시한번 생각할껄 한다고 하며 위의 얘기 고대로 합니다.. (친척 결혼식 가며 엄마와 했던 얘기)
그리고 저녁에 엄마 다시 얘기를 합니다...
예전에 잘못한(?)일들도- 오빠랑 그랬지!! 라며 완전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데...
아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저도 아직 확신이 안생긴 상태에서 얘기를 들으니 괜한 오기도 생기는거 같고...
오빠에겐 대충 그냥 만나고 있다고 얘길 했는데 반응이 좀 안좋았다...라고만 얘기했는데....
그리고 제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던건...
결혼을 할 사람이 있다 가 아니라 그냥 만나는 사람이 있다 라고 드린건데..
그게 아닌가봐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 이게 왜 톡이냐고요=_=;;;;;;;;;;;;;;;;;;;;;;;;;;;;;;;;;;;;;;;;;
뭐; 기분은 좋지만;;;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또 좋지도 않구먼요;;;;;;;
아 그리고!!! 제목 뭐야!!!!!!!!!!!
얼굴상이 안좋다가 포인트지!!! 쪼잔한게 포인트가 아니잖아!!!!!!! 아놔;
리플들 하나하나 다 읽어 봤습니다.
글에도 썼다시피...
부모님이 반대하시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반대하는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헤어질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근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한편으로는 인사드리고...자주 보면 또 괜찮아 지지 않으실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 확신이...ㅋㅋㅋㅋ
아. 리플중에 노력도 안하고 원망하신다는 분 계셨던거 같은데....
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파혼을 한것도 아닙니다.
왜 원망을 하겠습니까-_-;;;; 그런 의도로 글 작성한거 아니니 오해 하지 마시길.
그리고...저희 엄마_ 순전히 억지부리는 쪽은 아니시지만..
쫌; 집안의 불화(폭언과 폭력)로 인해 많이 힘드시게 지내셔서 말씀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니네 집안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데'
'이제까지 니 아빠가 그렇게 해도 난 안그랬다...' 등등 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만큼 힘들게 사신거 알구요...
언니의 말로는 형부도 가끔 아빠와 같은 행동(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_
너만큼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엄마도, 언니도 저에게 얘기하는 압니다...
제가 아직 생각이 짧고 어린맘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엄마 그렇게 말씀하실때마다_ 아빠는 어땟는줄 아냐고..도리어 묻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막내라 엄마보다는 아빠 품에서 많이 자랐고...(막내라 그런건;; 상관없을수도;;;)
아빠와 엄마 별거하시던 기간에도 아빠와 지내면서
아빠의 속마음도 많이 들었고 우시는 모습도 많이 봐왔습니다...
(현재는 언니 결혼 이후 함께 사시며 각방쓰고 계십니다;;)
말이 삼천포로 샛군요;;;;
이 글을 처음 썼을때의 생각은_
그냥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를 한건데
왜 아빠, 형부의 이야기까지 들먹여가며 벌써부터 반대를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 다음은 그때 술자리에서 만났다고는 하지만
그외 정식으로 인사를(?) 한 다음에 얘기를 해도 괜찮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저도 귀한딸이듯 오빠도 귀한 자식일것이고..
오빠가 우리집에서 안좋다고 얘기하듯이...
저도 오빠집에서 안좋다고 얘기 나올수 있는거 아닙니까?
.....저 너무 생각이 오지랖? ㅎㅎㅎ;; 암튼;;
얼굴상, 궁합 이런것도 중요하겠지만
전 같이 있는자리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좀 아쉽다. 속상하다 뭐 이런거였습니다;;;;;
오빠에겐 살짝 '만약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어떻게 할꺼야?' 라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오빠는 제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더군요.....여자가 흔들리고 맘에 없으면
본인이 정말 좋고 완전 결혼하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고...
뭐; 틀린말은 아닌거 같지만 음. 왠지 뭔가 섭섭함???????????이 들면서..
이 사람 결혼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만
나라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나이와 부모님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나처럼 오빠도 아직 확신이 없는 거구나 뭐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좀더 만나봐야겠죠_ ㅎㅎㅎ
저희 선본것도 아니고-_-;;; 연애로 만나; 6개월만에; 이런 고민하는거 쫌;; 빠르지 않나요;;? ㅎㅎ
어찌; 후담이 더 길어진거 같네요=_=;;;
관심가져주시고_ 리플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톡이 되니...자주 들어와 보게 되는군요 ㅎㅎㅎㅎ
더이상 후담 안달려고 했는데;; 얌.
리플중에_
왜 오빠가 추석 저희집에 인사를 안오고 제가 먼저 가냐_
오빠가 이기적이지 않냐(?) 식인 리플이 있어서;;;
추석에 인사오라는 말은 농담으로 나온 말이였습니다 ^-^;;
(뭐 오빠는 진담이였을지도 모르지만요-_-;;)
그 발언의 근원은;;; 제가 집에서 반대하면 어쩔꺼냐는 질문에;;
니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라는 말고 함께_
우리 만난지 6개월에 너무 빠른거 아니냐_ 아애 날을 잡을까? 쇠뿔도 당김에 빼라고..
그냥 추석에 인사와라- 뭐 이렇게 얘기가 나온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도 웃으면서 오바하지 말라고 했구요..
그날 저녁에 회사에서 추석 선물 나온게 무거워서 데려다 달라고했더니만
과일한박스 사서 주더라구요 명절에 가족들이랑 먹으라고...생각지도 못했는데=_=;
빈손으로 그냥; 보낸 제가..순간 뭐 보냈어야했나? 내 생각이 짧았나?....라는 생각이;;
(뭐 살까 하다가... 인사도 오바라고 했는데 들려보내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리고..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 리플 분...
기운내세요^ -^ 그렇지만; 오기때문에 그분을 선택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오기때문에 제 반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선택하진 않을생각이구요-
(하긴 또 모르죠-_-... 인사시켜도 완전 반대하시면=_=;;;;)
리플이 거의; 부모님 말씀을 들으면 떡하나 생긴다! 라는 식인듯 하여.....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선택해야겠습니다-
후담2; 더 길어지기전에;; 이만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