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버리고 딴여자가 좋다네여 .......

죽이고 싶다 !2004.01.05
조회825

이런 게시판이 있다는거 몰랐는데 .. 친구가 얘기해서 여기 오게 됬어여 ...

저도 아픈 사연이 있기에 ..글을 올립니다 ....

전 1년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었습니다 ...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 너무도 절 좋아하고 .... 저도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되더라구여 .. 초기에는 다들 그렇듯이 같이 있고 ..싸우기도 많이 했습니다 ....

3개월이 지나니깐 ..그사람 보다 제가 더 좋아했습니다 .. 나보단 그사람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

그사람은 외동아들이어서 .. 거의 자기 중심적으로 변화더군여 ... 그래도 갖은 수모참고 ..참고 ...

그사람이 떠날까봐 .. 다 받아주고 ..혼자 힘들어 운적도 많았습니다 ... 그사람 친구들도 절 인정해 주었습니다 .. 잘해준다고 ..근데 ..제친구들은 .그사람을 싫어 했습니다 ..잘해주지도 못하고 ..소리지르고 ..

이기주의라고 .... 그래도 제가 좋았기에 ...힘들지만 몇번이고 ..헤어지고 싶었지만 .... 싸우기만 하면 그사람은 늘 헤어지자고 하더군여 ..그래서 전 늘 잡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또 다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알았다고  오빠를 만나게 되서 사람좋아하는 감정이 어떤것인지 알았다고 ..고맙다고 ...헌데 ..바로 .전화가 오더니 그러더군여 넌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 잡지도 않는다고 ..그러면서 화를 내면서 없던 일로 하자고 하더군여 ...그러면서 우린 다시 시작했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잘지냈습니다 .. 기념일 한번 챙겨주지 않았던 그사람 ... 근데 ..크리스마스를 몇주 앞두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여 ... 집안 사정이도 어렵고 .. 혼자있고 싶고 나한테 잘해주지 못한다고 ... 그리고 나서 우린 헤어졌습니다 ..그사람 친구들에게 무슨일 있는것 같다고 만나서 얘기해달라고 .. 그친구가 그러더군여 지금 진짜 혼자있고 싶은 모양같다고 .. 모두들 그렇게 알았습니다 ..그의 친구들 까지도 ..그리고 전 아픔에 하루를 보냈구여 .몇일후 들려온 얘기 ..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길 .... 어이가 없고 배신감도 들고 .... 저랑 헤어지고 나서 바로 사겼다고 합니다 ... 자기 말로는 ... 저랑헤어지기전에도 .. 연락하고 ... 여자친구있는것도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전 정말 ...1년동안 ... 잘해준 결과가 이거였나 .... 그사람을 만나서 .. 따지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 전활 안받더군여 .. 그래도 받을 때까지 했습니다 .. 혐박음성도 남기고 ..그러더니 저번주 토욜날 .. 술 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더군여 .. 따졌습니다 .. 근데 ..들려오는 소리는 잘못한걸 모르더군여 자기 친구들한테 자기 인간말종이라는소리도 듣고 (학원 강산데) 학원에서 왕따라고 하면서 .. 저한테 대려 되묻더군여 .. 그래서 1년동안 가지고 놀았냐 .. 라고 아니라구 ..나 만나면서 좋아했다고 ..근데 결론은 이거냐구 .. 죽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사람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끝까지 절 ..바보 만들고 .. 자기 힘들다는 핑계로 ..절 버리더니 ..딴여자랑 사귀기 위해 ..그래서 얼마나 고민을 했겠냐 ....물었더니 아무말을 안하더군여 .. 그여자도 ..지도 여잔데 여자에게 이렇게 상처를 주다니 ..전 누구보다 그를 믿었습니다 ..정말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도 다들 놀랬습니다 .. 그의 친구들까지....저랑 토열날 그렇게 통화하면서 . 담날 그 여자랑 잘 지낸다고 합니다 .. 저랑 같이 갖던곳도 데려가고 .. 지금은 배신감이 맘이 넘 답답합니다 .. 2틀동안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배신감에 ...친구들은 그딴넘은 언젠가는 별받는다고 ..하면서 ..저보고 보란듯이 잘 지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대로 안됩니다 ..

가슴이 답답합니다 ... 저에게 용기 있는 글 남겨 주세여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