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금 창원에서 널 기다리면서 밤을 새
니가 나와줄지 안나와 줄지는 모르겠지만 무작정
기다리고 있어
널 처음본건 중1때 정말 어릴때 니가 츄리닝을 입고 청소하던 모습이야 그게 어찌나 예쁘던지 첫눈에 반했어 그때부터 널 좋아했어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그러다 중2병 걸린 상태에서도 너한테 이상한 편지도 많이 쓰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도 많이 하고 그랬지 .. 나에겐 너무나 부끄러운 시절이고 지우고 싶은 시절이야 그런데도 가끔 꺼내어 보던 이유가 너였지 ..그때 넌 인기가 많아서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났었어 그러다 나랑도 중2 겨울 방학때 잠시 만났었고 연락이 안되서 결국 싸워서 헤어졌고 그렇게 중3때 또 넌 다른남자를 만나고 고등학교는 다른 지역으로 가버려 앞으로는 못보겠구나 했어 그리고 안 좋은 오해도 있었고 그렇게 고등학교에 가서도 니 생각이 많이 났어 어린놈이 사랑을 알았겠냐만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도 그 여자들한테 모질게 니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어 그래서 항상 싸우고 끝이나고 난 항상 니 전화번호나 연락할 방법을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고..그러다 어렵사리 연락이 되면 항상 니가 남자친구가 있거나 내가 여자친구가 있거나 엇갈리더라 나는 답답했고 정말 인연이 아닌가보다 싶었어 그리고는 가끔 꿈에서 너와 손잡고 걷는 꿈을 꿨고 너무나 보고싶어서 잠에서 깨어 울었어 고 3 쯤 됐을때 나도 정신이 없어서 이제 니가 잊혀지나 싶었어 그런데 재수를 하게 됐고 이제는 생각나는 추억도 없는데 니 이름만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사실 니 얼굴도 기억이 안나더라 그러다 5월쯤 너랑 연락이 또 닿았고 그때 넌 서울에서 미용쪽에 일하고 있더라 너에게 오랜만에 전화걸때 컬러링이 나오는 동안 별 생각을 다했어 부끄럽고 긴장되서 차라리 받지마라! 하고 속으로 외치기도 하고 또 받았는데 차갑게 말하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나라고 하니까 너무나 반갑게 받아줬지 그렇게 또 잠시 연락하고 난 중학생때부터 너한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시시때때로 말을 했어 어떻게 보면 니 입장에서 내가 장난같아 보일수도 있고 부담스러웠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어 ..ㅎㅎ 그러다 잠깐 만나자고 약속해서 밥 먹고 영화보고 커피 마시고 했지 그리고 서울에서 한번 더 보고 또 긴시간 만나지 못했지 그렇게 어렵게 이어진 연락은 얼마 못가 또 끊어지고 나는 재수에 스트레스 받고 자살까지 생각도 했었어 그만큼 심신이 지쳐있었거든.. 그때 마침 또 다른 남자를 넌 만나고 있더라 그래서 대학 다 떨어지고 다 포기할때쯤 문명대 하나 떡 붙었어 그런데 기분이 엄청 좋진 않았어 그냥 한 고비 넘겼구나 싶더라 그렇게 또 몇달이 지나 대학교에 가고 3월 중순에 너에게 또 한번 연락을 했지 이번엔 꽤 오래 갔어 속에 있던 얘기들을 서로 털어놓았고 친구에게도 절대 하지 않는 가정사를 털어놔주고 그 동안 한번도 보이지않던 진심이 너에게서 조금 느껴졌어 그래서 나도 조금 더 너에게 다가갔고 이야기를 하다 풀리지 않던 문제가 해결이 되고 넌 울었지 그리고 우리 같이 살자고 약속하고 너도 하던 일을 정리하고 나에게 오기로 약속 했어 매일 통화하고 길게는 4~5시간 통화도 하고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냈어 그리고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때 만나기로 약속했고 그렇게 3일정도 같이 있었어 그런데 항상 그냥 내 기분 탓일수도 있지만 숨기고 있는게 있는거 같은 기분이였어 하지만 너도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날 떠나지 않겠다고 얘기해주고 그렇게 믿었는데 26일 니가 가던 날 약간 니 말투나 행동이 바뀐 기분이 들었어 근데 그건 뭐 내가 너 보내는게 아쉬워서 괜히 그렇게 느끼나 싶었지 널 역에다 데려다주고 오는 길 갑자기 너무 우울해져서 지하철에서 울음이 나올것 같았어 3일이나 같이 있었는데 말이야 너무 허전하고 공허했어 이별한거 같이 길거리에 니가 보이고 내가 사는 집에 니가 양치하는게 보이고 밥먹는게 보이고 잠자는게 보이고 그래서 집 문을 여는 순간 보고싶어서 울었어..나는 순간 내가 미친줄 알았어 왜 우는지 나도 이해가 안갔거든 그래서 옷을 챙겨 입고 니가 집에 도착할때까지 무자정 걷겠다고 너에게 말하고 걸었지 넌 폰 배터리 없다고 얼른 집에 들어가라고 하고 집 도착해서 연락 한다고 했어 난 니 연락을 기다렸고 결국 연락은 안오더라 그러다 새벽 3시쯤 전화 오길래 빨래 하다가 얼른 뛰어가서 휴대폰을 확인 하니까 알바 구한거..그거 전화더라 ..그래서 실망하고 잠도 못자고 기다리다 너한테 10시쯤 일어났냐는 문자한통 와서..그동안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거 같아 섭섭해서 답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어 그러다 참다참다 연락을 하니 생각을 정리할게 있다고 시간 좀 달라고 하더라 상황도 좀 정리를 하겠다고 하고 난 그때 아..이별이구나 싶었어 이상하게도 그런 촉은 확신했거든 그래서 물 한방울 입에도 못대고 사실 참지도 못하겠고 서울에서 창원까지 달려왔어 넌 오지 말라고 오늘은 아닌거 같다고 돌아가라고만 했고 미칠꺼 같은 나는 끝까지 고집 피우며 너에게 갔어 가는 동안 전화를 30통은 넘게 한거 같은데 결국 한통도 안 받더라 니 입장에서는 내가 집착 성애자로 보였겠지 ..니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생각 안하고 그렇게 난 창원역 주변에 밖에서 밤 새고 있어 이제는 휴대전화가 꺼져있네..내가 그 정도로 싫은 걸까 딴 여자를 좋아한적도 없고 니가 유일하게 싫어하는게 담배라 그래서 담배를 입에 대본 적 없고 니가 웃는 일이라면 뭐든 노력해서 웃게 해주고 싶었고 그렇게 노력했어 그런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나에게는 아무런 말도 없고 잘 지내다가 갑자기 이렇게 나한테 대하는 이유가 뭔지 미칠꺼 같아 내 모든 생활은 너에게 맞춰져 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내가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 니가 좋아하는 음식은 니가 생각나서 못먹겠고 니가 싫어하는 것들은 니가 싫어하니까 못하겠어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고 피씨방에서는 요즘 한국사 공부 하고 있다며 인강 틀어놓고 공부하고 카페에서는 예쁘고 웃으며 내 옆에 앉아있고 그리 많은 시간들이 아니였지만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난 지금 정신이 나갈것 같아 아마 누군가는 내가 미쳤다고 할꺼야 니가 너무 미워서 카톡으로 쏘아대기도 했어 읽어도 넌 아무런 답장이 없더라..아마 넌 아무렇지 않겠지 슬프지도 기쁘지도 그런데 이렇게 기다리다보니까 그냥 내가 뭘 어쨌고 니가 뭘 어쨌든 다 괜찮아 나 그냥 다 괜찮아졌어 미워할 힘도 없고 생각 정리할꺼 하고 나한테 다시 와줘.. 기다릴게 다 기다릴테니까 내가 다 잘못했고 미안해 하지말고 그냥 와서 한번만 내 손 잡아줘 제발..
7년동안..
니가 나와줄지 안나와 줄지는 모르겠지만 무작정
기다리고 있어
널 처음본건 중1때 정말 어릴때 니가 츄리닝을 입고 청소하던 모습이야 그게 어찌나 예쁘던지 첫눈에 반했어 그때부터 널 좋아했어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그러다 중2병 걸린 상태에서도 너한테 이상한 편지도 많이 쓰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도 많이 하고 그랬지 .. 나에겐 너무나 부끄러운 시절이고 지우고 싶은 시절이야 그런데도 가끔 꺼내어 보던 이유가 너였지 ..그때 넌 인기가 많아서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났었어 그러다 나랑도 중2 겨울 방학때 잠시 만났었고 연락이 안되서 결국 싸워서 헤어졌고 그렇게 중3때 또 넌 다른남자를 만나고 고등학교는 다른 지역으로 가버려 앞으로는 못보겠구나 했어 그리고 안 좋은 오해도 있었고 그렇게 고등학교에 가서도 니 생각이 많이 났어 어린놈이 사랑을 알았겠냐만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도 그 여자들한테 모질게 니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어 그래서 항상 싸우고 끝이나고 난 항상 니 전화번호나 연락할 방법을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고..그러다 어렵사리 연락이 되면 항상 니가 남자친구가 있거나 내가 여자친구가 있거나 엇갈리더라 나는 답답했고 정말 인연이 아닌가보다 싶었어 그리고는 가끔 꿈에서 너와 손잡고 걷는 꿈을 꿨고 너무나 보고싶어서 잠에서 깨어 울었어 고 3 쯤 됐을때 나도 정신이 없어서 이제 니가 잊혀지나 싶었어 그런데 재수를 하게 됐고 이제는 생각나는 추억도 없는데 니 이름만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사실 니 얼굴도 기억이 안나더라 그러다 5월쯤 너랑 연락이 또 닿았고 그때 넌 서울에서 미용쪽에 일하고 있더라 너에게 오랜만에 전화걸때 컬러링이 나오는 동안 별 생각을 다했어 부끄럽고 긴장되서 차라리 받지마라! 하고 속으로 외치기도 하고 또 받았는데 차갑게 말하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나라고 하니까 너무나 반갑게 받아줬지 그렇게 또 잠시 연락하고 난 중학생때부터 너한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시시때때로 말을 했어 어떻게 보면 니 입장에서 내가 장난같아 보일수도 있고 부담스러웠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어 ..ㅎㅎ 그러다 잠깐 만나자고 약속해서 밥 먹고 영화보고 커피 마시고 했지 그리고 서울에서 한번 더 보고 또 긴시간 만나지 못했지 그렇게 어렵게 이어진 연락은 얼마 못가 또 끊어지고 나는 재수에 스트레스 받고 자살까지 생각도 했었어 그만큼 심신이 지쳐있었거든.. 그때 마침 또 다른 남자를 넌 만나고 있더라 그래서 대학 다 떨어지고 다 포기할때쯤 문명대 하나 떡 붙었어 그런데 기분이 엄청 좋진 않았어 그냥 한 고비 넘겼구나 싶더라 그렇게 또 몇달이 지나 대학교에 가고 3월 중순에 너에게 또 한번 연락을 했지 이번엔 꽤 오래 갔어 속에 있던 얘기들을 서로 털어놓았고 친구에게도 절대 하지 않는 가정사를 털어놔주고 그 동안 한번도 보이지않던 진심이 너에게서 조금 느껴졌어 그래서 나도 조금 더 너에게 다가갔고 이야기를 하다 풀리지 않던 문제가 해결이 되고 넌 울었지 그리고 우리 같이 살자고 약속하고 너도 하던 일을 정리하고 나에게 오기로 약속 했어 매일 통화하고 길게는 4~5시간 통화도 하고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냈어 그리고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때 만나기로 약속했고 그렇게 3일정도 같이 있었어 그런데 항상 그냥 내 기분 탓일수도 있지만 숨기고 있는게 있는거 같은 기분이였어 하지만 너도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날 떠나지 않겠다고 얘기해주고 그렇게 믿었는데 26일 니가 가던 날 약간 니 말투나 행동이 바뀐 기분이 들었어 근데 그건 뭐 내가 너 보내는게 아쉬워서 괜히 그렇게 느끼나 싶었지 널 역에다 데려다주고 오는 길 갑자기 너무 우울해져서 지하철에서 울음이 나올것 같았어 3일이나 같이 있었는데 말이야 너무 허전하고 공허했어 이별한거 같이 길거리에 니가 보이고 내가 사는 집에 니가 양치하는게 보이고 밥먹는게 보이고 잠자는게 보이고 그래서 집 문을 여는 순간 보고싶어서 울었어..나는 순간 내가 미친줄 알았어 왜 우는지 나도 이해가 안갔거든 그래서 옷을 챙겨 입고 니가 집에 도착할때까지 무자정 걷겠다고 너에게 말하고 걸었지 넌 폰 배터리 없다고 얼른 집에 들어가라고 하고 집 도착해서 연락 한다고 했어 난 니 연락을 기다렸고 결국 연락은 안오더라 그러다 새벽 3시쯤 전화 오길래 빨래 하다가 얼른 뛰어가서 휴대폰을 확인 하니까 알바 구한거..그거 전화더라 ..그래서 실망하고 잠도 못자고 기다리다 너한테 10시쯤 일어났냐는 문자한통 와서..그동안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거 같아 섭섭해서 답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어 그러다 참다참다 연락을 하니 생각을 정리할게 있다고 시간 좀 달라고 하더라 상황도 좀 정리를 하겠다고 하고 난 그때 아..이별이구나 싶었어 이상하게도 그런 촉은 확신했거든 그래서 물 한방울 입에도 못대고 사실 참지도 못하겠고 서울에서 창원까지 달려왔어 넌 오지 말라고 오늘은 아닌거 같다고 돌아가라고만 했고 미칠꺼 같은 나는 끝까지 고집 피우며 너에게 갔어 가는 동안 전화를 30통은 넘게 한거 같은데 결국 한통도 안 받더라 니 입장에서는 내가 집착 성애자로 보였겠지 ..니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생각 안하고 그렇게 난 창원역 주변에 밖에서 밤 새고 있어 이제는 휴대전화가 꺼져있네..내가 그 정도로 싫은 걸까 딴 여자를 좋아한적도 없고 니가 유일하게 싫어하는게 담배라 그래서 담배를 입에 대본 적 없고 니가 웃는 일이라면 뭐든 노력해서 웃게 해주고 싶었고 그렇게 노력했어 그런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나에게는 아무런 말도 없고 잘 지내다가 갑자기 이렇게 나한테 대하는 이유가 뭔지 미칠꺼 같아 내 모든 생활은 너에게 맞춰져 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내가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 니가 좋아하는 음식은 니가 생각나서 못먹겠고 니가 싫어하는 것들은 니가 싫어하니까 못하겠어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고 피씨방에서는 요즘 한국사 공부 하고 있다며 인강 틀어놓고 공부하고 카페에서는 예쁘고 웃으며 내 옆에 앉아있고 그리 많은 시간들이 아니였지만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난 지금 정신이 나갈것 같아 아마 누군가는 내가 미쳤다고 할꺼야 니가 너무 미워서 카톡으로 쏘아대기도 했어 읽어도 넌 아무런 답장이 없더라..아마 넌 아무렇지 않겠지 슬프지도 기쁘지도 그런데 이렇게 기다리다보니까 그냥 내가 뭘 어쨌고 니가 뭘 어쨌든 다 괜찮아 나 그냥 다 괜찮아졌어 미워할 힘도 없고 생각 정리할꺼 하고 나한테 다시 와줘.. 기다릴게 다 기다릴테니까 내가 다 잘못했고 미안해 하지말고 그냥 와서 한번만 내 손 잡아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