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많고 자상한 사람입니다.
저는 경상도, 남친은 충청도 왕복 8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2주에 한번씩 또는 3주에 한번 잘 만나고 , 어느덧 1000일이 다 되어갑니다.
남자친구 직업이 평일.. 주말 할것없이 바쁠 때가 많아 연애를 하면서 제가 올라가는일이 잦았고.. 자연스레 남친부모님도 함께 보는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남친부모님께서 결혼얘길 꺼내시더라구요
물론 남친과 저는 아직 돈 모아둔것도 없고..그러니 양쪽 부모님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죠
남친 부모님은 우선 저를 예뻐해주시고.. 아버님이 퇴직이 얼마남지 않아 더 급하신것도 있으시고..장거리연애로 힘들게 지내는것보단 같이살면서 모으는게 빠를거라고
남친과 저는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는중이라
결혼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집안이 달라도 너무 다른겁니다
1. 지역의 문화차이
어찌어찌 힘들게 결혼 허락을 저희 집에 받고나니
결혼식문화가 달라 고민입니다...
경상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여자의 고향에서 해야한다는 완강한 생각이 저희 아버지에게도 계시네요...
충청도는 실리를 따져 지금 퇴직 앞두신 아버님이 있어 그런지 충청도에서 꼭 하시고 싶어하시고
버스대절.. 피로연 비용 등을 남친집에서 한다고 설득을 해보려해도 아빠생각이 완고하시네요
24살 나이도 아직 어리고 , 지역도 멀고 , 여러가지 이유로 걱정되셔서인지...결혼에 대해 이른감으로 저희집에선 진짜 결혼허락을 겨우 받아내었거든요..
2.종교의 차이
남친은 기독교.. 어머니는 절실한 크리스챤이시고 남친도 굳게 믿는것같아여
그치만 저는 불교집안이어서(저는 무교) 제사가 익숙하구요..남친따라교회 자주가는데 편안한분위기가 있어 저도 마음의 문이 열릴려고합니다..
근데 남친어머니랑 교회목사님이 강요를 하기만 하면 다시 반감이 드네요..
자연스레 될건데...강요가많이 힘드네요
3.젤 중요한 남친의 결단력
자상한 사람 이고 저를 많이 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유부단면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부모님께 결혼 허락 받을때도 참 애먹었습니다
결국 엄마가 화를내셨죠 좀 칼같이 말하라고
핵심만.. 이야기하라고
남친은 실수할까봐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는데
저희집에선...그렇게얘기하는거정말싫어하거든여..
결혼식장소 어디서 해야하죠...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맘에 글하나남깁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많고 자상한 사람입니다.
저는 경상도, 남친은 충청도 왕복 8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2주에 한번씩 또는 3주에 한번 잘 만나고 , 어느덧 1000일이 다 되어갑니다.
남자친구 직업이 평일.. 주말 할것없이 바쁠 때가 많아 연애를 하면서 제가 올라가는일이 잦았고.. 자연스레 남친부모님도 함께 보는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남친부모님께서 결혼얘길 꺼내시더라구요
물론 남친과 저는 아직 돈 모아둔것도 없고..그러니 양쪽 부모님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죠
남친 부모님은 우선 저를 예뻐해주시고.. 아버님이 퇴직이 얼마남지 않아 더 급하신것도 있으시고..장거리연애로 힘들게 지내는것보단 같이살면서 모으는게 빠를거라고
남친과 저는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는중이라
결혼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집안이 달라도 너무 다른겁니다
1. 지역의 문화차이
어찌어찌 힘들게 결혼 허락을 저희 집에 받고나니
결혼식문화가 달라 고민입니다...
경상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여자의 고향에서 해야한다는 완강한 생각이 저희 아버지에게도 계시네요...
충청도는 실리를 따져 지금 퇴직 앞두신 아버님이 있어 그런지 충청도에서 꼭 하시고 싶어하시고
버스대절.. 피로연 비용 등을 남친집에서 한다고 설득을 해보려해도 아빠생각이 완고하시네요
24살 나이도 아직 어리고 , 지역도 멀고 , 여러가지 이유로 걱정되셔서인지...결혼에 대해 이른감으로 저희집에선 진짜 결혼허락을 겨우 받아내었거든요..
2.종교의 차이
남친은 기독교.. 어머니는 절실한 크리스챤이시고 남친도 굳게 믿는것같아여
그치만 저는 불교집안이어서(저는 무교) 제사가 익숙하구요..남친따라교회 자주가는데 편안한분위기가 있어 저도 마음의 문이 열릴려고합니다..
근데 남친어머니랑 교회목사님이 강요를 하기만 하면 다시 반감이 드네요..
자연스레 될건데...강요가많이 힘드네요
3.젤 중요한 남친의 결단력
자상한 사람 이고 저를 많이 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유부단면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부모님께 결혼 허락 받을때도 참 애먹었습니다
결국 엄마가 화를내셨죠 좀 칼같이 말하라고
핵심만.. 이야기하라고
남친은 실수할까봐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는데
저희집에선...그렇게얘기하는거정말싫어하거든여..
결혼허락받으면서 아버지께서 결혼식은 경상도에서 했음 좋겠네 설득하고 올수 있겠냐고 물으셨고 남친은 할수있다대답했죠
3주가 지난 지금..묵묵부답
휴 답답하네요
남친과저는 결혼을 생각할만큼
다른 부분은 이 문제 외 다른건 대체로 잘 맞습니다
그러나 이문제를 두고 너무 지치네요
결혼하신분들.. 혹은 조언이 생각나신분들
꼭좀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