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열흘 얼마가 더 지나야 잊혀질까요?

아푸다...2008.09.16
조회696

헤어지자 하고 돌아선지...

열흘째...

왜이렇게 아푸고 힘이드는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울컥 눈물이 쏟아지고...

잘 견뎌낼줄 알았는데 많이 힘이드네요.

4년하고도 3개월을 더 사겼어요.

그동안 싸우기도 많이하고 헤어지잔 말두 하고...

다시 화해하고...

근데 이번엔 정말 이대루 끝일것만 같아요.

저두 다시 그에게 연락 할 자신이 없네요.

그는 사람을 참 좋아해요.

전 질투가 많아서인지...

그가 저 아닌 다른 여자들과 같이 있는게 너무 싫으네요.

그런 이유로 많이 다투었죠.

이번에 헤어지게 된 일도 그거에요.

담달에 그의 모임에서 여행을 간데요.

그것두 일박이일루...

그 모임.. 남자 5명 여자 5명...

일년에 한두번씩 모임에서 여행을 가더군요.

전 저아닌 다른 여자하고의 여행 너무 싫었지만...

그래서 예전에두 싸우곤 했지만 항상 져주고 보내줬었어요.

이번엔 그러기 싫더라구요.

우린 집이 멀어서 휴일인 일요일에 한번밖에 못만나는데...

그는 일요일에 여행 가겠다니...

그것도 다른 여자들도 같이...

넘 화가 나는거에요.

나라면... 그를 만나는 일요일에..

어떤 다른 약속 다 잡지 않을텐데...

서운하고 화나고...

그래서 순간 우린 너무 안맞는것 같다고

헤어지자 했죠.

그는... 자주가는것도 아니구 일년에 한두번

모임에서의 여행인데 이해 해달라 하더군요.

끝내 가지 않겠단 말 안하더라구요.

그런 그를 남겨두고 돌아서 와버렸어요.

돌아서 가는 절 잡아주길 바랬나봐요.

잡지 않던 그...

영원히 함께하잔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얼굴보고 차마 얘기 하지 못해 가는 뒷모습만 바라봤다고...

잘 지내라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이젠 보고싶어도 볼수 없을거라고

문자를 보내오더라구요.

정말 이렇게 우린 끝인가봐요.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

지금도 사랑하는데... 오직 그사람뿐인데...

너무 많이 힘이드네요.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제 가슴이 좀 무뎌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