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쓰는(하지만 한번도 톡이된적없는) 한 여인네 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서 평소처럼 대충씻고 부랴부랴 열심히 회사로 걸어 가고있는길에 앞서가던 어떤남자분께서 자꾸 뒤에 있는 누군가를 쳐다보면서 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내뒤에 누가오나 쳐다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100m가 넘는 길을 가면서 자꾸 뒤를 쳐다보길래 처음엔 '왜쳐다 보나...?' 이랬는데 세네번 쳐다보니까 눈도 자꾸 마주치게 되고.. 대충씻고 나왔다는 걸 잊은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나한테 관심있나? 왜저러지..? 설마 나한테 말걸려고? 내..번호따려고 그러는건가? 혹여라도 얼굴에 이딱고난 치약의 흔적이 남았나 ?(얼굴에 치약묻은상태로 친구만나러 간적이 몇번 있어서...ㅋ) 거울꺼내서 확인하게되고 별에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앞서가던 그 남자분과 가까이 다가왔을때쯤 그 남자분이 마지막으로 뒤를 쳐다보며.... 정류소에 딱 앉으시더군요 그리고 정류소에 앉아있는 그 남자분을 지나가며 쳐다본순간 제 빠르게 버스를 타시더군요 -.-;;; 혼자서 생각했던 모든것들이 허무해지는 순간ㅋㅋ 난 또 그걸 내가 맘에들어 쳐다본다고 오인하고 있었으니... 제 도끼병이 낳은 결과가 이것만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호프집에서 자꾸 어떤멋진 남자분께서 웃으며 저희쪽을 쳐다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난 또 좋다고 친구랑 같이 막장미소를 샤방샤방 날려주며 쳐다봐 주고 "야 우리한테 합석하자할거같은데 오면 OK해주자" 이러고있던 찰나 결국은 그 멋진남자분께서는 저희 뒷좌석에 안치해주셨구요 친구는 저에게 진짜 무표정이라는게 ../ 썩소라는게 어떤건지 알려주는듯 썩미소를 지으며 " 니년의 도끼는 어디서나 헛질이야 " 라고 한마디 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내친구년이네요^^ 처음으로 치마입었을때 모든사람들이 내 다리만 쳐다보는줄 알았고 치과에서 일하는 멋진오빠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입을 벌리고 누워 충치치료를 받으며 "아아아~아하여"(아아~아파요)를 외치면서 그 멋진치과오빠도 나를 좋아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땐 이쁜얼굴인줄 알고 연예인 할려고도 했었구요 이런 못난 도끼병..때문에 혼자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살아갑니다. 친구들도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온다는.... 제 도끼병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 http://www.cyworld.com/yyj871019 어떤분께서 제가 도끼인지 아닌지 분간해 주신다네요...ㅋㅋ 바로 올려줍니다.제싸이ㅋㅋㅋ
친구들도 어이없어하는 나의 별난 도끼병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쓰는(하지만 한번도 톡이된적없는)
한 여인네 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서 평소처럼 대충씻고
부랴부랴 열심히 회사로 걸어 가고있는길에
앞서가던 어떤남자분께서 자꾸 뒤에 있는
누군가를 쳐다보면서 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내뒤에 누가오나 쳐다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100m가 넘는 길을 가면서
자꾸 뒤를 쳐다보길래
처음엔
'왜쳐다 보나...
?'
이랬는데
세네번 쳐다보니까
눈도 자꾸 마주치게 되고..
대충씻고 나왔다는 걸 잊은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나한테 관심있나?
왜저러지..?
설마 나한테 말걸려고?
내..번호따려고 그러는건가?
혹여라도 얼굴에 이딱고난 치약의 흔적이 남았나 ?
(얼굴에 치약묻은상태로 친구만나러 간적이 몇번 있어서...ㅋ)
거울꺼내서 확인하게되고
별에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앞서가던 그 남자분과 가까이 다가왔을때쯤
그 남자분이 마지막으로 뒤를 쳐다보며....
정류소에 딱 앉으시더군요
그리고 정류소에 앉아있는 그 남자분을 지나가며 쳐다본순간
제 빠르게 버스를 타시더군요 -.-;;;
혼자서 생각했던 모든것들이
허무해지는 순간ㅋㅋ
난 또 그걸 내가 맘에들어 쳐다본다고 오인하고 있었으니...
제 도끼병이 낳은 결과가 이것만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호프집에서 자꾸 어떤멋진 남자분께서 웃으며
저희쪽을 쳐다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난 또 좋다고 친구랑 같이 막장미소를
샤방샤방 날려주며 쳐다봐 주고
"야 우리한테 합석하자할거같은데 오면 OK해주자
"
이러고있던 찰나
결국은 그 멋진남자분께서는 저희 뒷좌석에 안치해주셨구요
친구는 저에게 진짜 무표정이라는게 ../
썩소라는게 어떤건지 알려주는듯
썩미소를 지으며
" 니년의 도끼는 어디서나 헛질이야
"
라고 한마디 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내친구년이네요^^
처음으로 치마입었을때
모든사람들이 내 다리만 쳐다보는줄 알았고
치과에서 일하는 멋진오빠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입을 벌리고 누워 충치치료를 받으며 "아아아~아하여"(아아~아파요)를 외치면서
그 멋진치과오빠도 나를 좋아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땐 이쁜얼굴인줄 알고 연예인 할려고도 했었구요
이런 못난 도끼병..때문에
혼자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살아갑니다.
친구들도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온다는....
제 도끼병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
http://www.cyworld.com/yyj871019
어떤분께서 제가 도끼인지 아닌지 분간해 주신다네요...ㅋㅋ
바로 올려줍니다.제싸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