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이야기 *실화

사랑합니다2014.12.30
조회3,166
안녕하세요 안산에 사는 중 1입니다
아시다시피 2014년도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슬퍼했던 세월호(4.16.2014) 사건이있었죠
어찌보면 이건 사고이나
자신이 맡은일에 끝까지 책임감을 갖지않은 대한민국의 어른들 그리고 선장 .... 이런이야기로 보면 하나 사건이죠.
단원고 학생들은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이 지나가기전에 꼭 말하고 싶었습니다. 보고싶고 우리가 커서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
밤하늘에 별이 된 언니오빠들 꼭 안전한 나라 만들겠습니다. 전세계에서 인정한 안전한나라 이지만 살인이나 강도로만 안전한 나라가 아닌 바다에서 일어난 사고도 하늘에서 일어난 사고도 안전하게 국민을 보호하겠습니다.


국민은 국방, 교육, 선거, 납세의 의무가 있듯이 국가도 국민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안산에 이렇게 써있는 플랜카드가 있습니다.

'별이 된 아이들이 묻습니다. 엄마아빠 지금은 안전한가요?'

아니요. 그런데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꼭 커서 저의 권리를 쓰겠습니다. 모든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분을 위해서...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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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픈 이야기를 썼네요ㅠㅠ 뭔가 한해를 보내기 전에 먹먹해지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

저희 학교에는 고등학생언니오빠를 둔 친구들이 많아요.
이번 세월호사건으로 인해서 4월달에 많은친구들이 학교에 못나왔어요.
세월호사건이 일어나고 별이된 많은 언니오빠들이 나올때쯤 저랑 얘기 조금 하는 남자애가 자기한테 소름돋는일이 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들어보니

자신의누나는 97년생 (2014년도에 고2 내년에 고3)인데
고등학교 진학때문에 부모님이랑 좀 많은 다툼이 있었대요.
부모님이 단원고 끝까지 가라고 그러셨는데
제친구 누나는 인문계 사립고에 가고 싶다고 말을 했대요.
그언니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단원고 절대 안간다고 엄마랑아빠랑 간다해도 내가 가고싶은 고등학교 갈거라고 그랬는데
그언니가 원서쓰는 날 1지망에 단원고를 썼었는데
지우고 인문계사립고를 1지망에 쓰고 2지망에 단원고를 썼대요 그언니가 공부를 잘해서 그런지 붙었대요
부모님이 그렇게 탐탁치않았는데 그언니가 공부열심히해서 나름 상위권이고 하니깐 부모님이 좀 탐탁치않았다가 다시 잘지내고 있는데
세월호사건이 터지니깐 부모님이 우시면서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우셨대요..

그때 안산은 기자들이 엄청 많았었고.
심지어 저한테도 인터뷰해주면 안되겠냐 그랬는데
눈물이랑 콧물까지 다나와서...결국 못했지만
기자아저씨가 그만 우라고... 다독여주시더라고요ㅠㅠ
촛불집회하다고 머리카락 타고.... 보통때면 머리탔다고 발광을 했을텐데. 안산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그런지 저와 같은 학생이라서 그런지 마음이아파서 잘모르겠더라고요...

지금은 몇달이지나도 지금 저희 학교 학생분들은 노란리본을 달고 있어요. 마이에다가요. 지금도 길거리에 나가보면 노란리본한 학생들이 많아요. 잊지 않을려고 하나봐요.

여러분 4.16 세월호 사건.
절대 잊으시면 안되요.
네.
절대 잊으시면 안되요.

꼭이요

한해마무리 잘지으시고 2014년에 슬픈일많았지만 2015년은 행복하게 보내길 기도 하며 우리모두 유종의 미를 거둬봅시다!!!

저도 중2.....유한소수랑 무한소수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2015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절대 잊으시면 안되요..

4.16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