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신입 직원입니다 저의 직속 직장상사는 그야말로 노처녀 과장인데요 같은 여자로써 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정말 히스테릭합니다 다들 누구 과장 밑에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다 회사 직원은 물론 제휴업체 직원분들끼리도 수근대는거 들었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같은 실수라도 어느날에는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서, 어느날에는 기분 괜찮았던 나 를 피가 거꾸로 솟구치게 만들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남자직원이 들어오면 목소리가 바뀌고, 혼자 애교떨기 신공이 펼쳐지는데... (아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똑같은 실수라도 저에겐 빈정댐과 개무시, 남직원에는 아잉~~...이하 생략. 일하다보면 남자직원이랑 그냥 직원으로써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도 불구하고 하도 위에서 난리를 치고, 그냥 예의상 커피 한잔 드려도 관심있냐면서 몰아대는 통에 완전 학을 떼서 그 뒤로는 남자직원이라면 누구든 말을 걸어도 네, 아니오 말고는 대답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끼부리는거 아니냐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여자들 틈새에 일하는 직종이고,그리고 저런상사 밑에 있는지라 정말 아무리 꼬투리를 잡으려도 남녀관계에서는 확실하게 하다보니 뒤에서 도는 소문으로는 제 별명이 수녀라고도 했다더군요... 문제는, 제가 남친이 생기고 난 후부터인데요 회사를 입사할때만 해도 남친이 없었으나 입사후 반년 정도지난뒤 자연스레 남친이 생겼습니다 친구 소개팅으로 만난거고, 회사랑은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축하받아야 할 일이 마땅하것만,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않네요 회식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타이밍이 되면, 몇번씩 이야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남친이 생기고 난 후에 무슨 실수라도 하나하면 남친 생겨서 정신 빠졌다는 식으로 몰아갈게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상사분들도 물론 계시지요, 그분께 몰래 털어놨으나 그분 왈 제가 그분보다 10살 정도 어리고, 얼굴도 이쁘장하고 몸도 날씬하고 그러니 (사실 제가 좋다기보다는 과장님이 좀 많이 뚱뚱합니다) 너는 그냥 눈에 가시다 니가 뭘해도 싫은데 거기다 남친까지 있다 하면 열등감이 폭발할것이다 -하며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고, 각자 부모님도 다 뵌 상태입니다. 잠깐 스치는 인연이라면 저도 그냥 넘어가겠지만, 미래를 같이 그려가는 입장에서 저만 이렇게 남친없는 척 지내는 저의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도 드네요. 제가 나중에 결혼해서 이 회사를 다니면.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다보니 각종 집안 크고 작은 일이 생길텐데 보통 사람들 같으면 일정을 조율하고 협상하면서 지낼텐데 결혼하고 나면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사사껀껀 빈정상하게 하면서 비틀고 짜증나게 할 것같아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직속 상사는 싫지만 그 외 직원들과는 무리없이 지내고 있고 근무환경도 나름대로 만족하기 때문에, 다닐 수 있을때까지는 다니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지 생각나는대로 횡설수설 적었지만 진심 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
노처녀과장에게 애인 유무 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6살 신입 직원입니다
저의 직속 직장상사는 그야말로 노처녀 과장인데요
같은 여자로써 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정말 히스테릭합니다
다들 누구 과장 밑에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다 회사 직원은 물론 제휴업체 직원분들끼리도
수근대는거 들었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같은 실수라도 어느날에는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서,
어느날에는 기분 괜찮았던 나 를 피가 거꾸로 솟구치게 만들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남자직원이 들어오면 목소리가 바뀌고, 혼자 애교떨기 신공이 펼쳐지는데...
(아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똑같은 실수라도 저에겐 빈정댐과 개무시, 남직원에는 아잉~~...이하 생략.
일하다보면 남자직원이랑 그냥 직원으로써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도 불구하고
하도 위에서 난리를 치고, 그냥 예의상 커피 한잔 드려도 관심있냐면서 몰아대는 통에 완전
학을 떼서 그 뒤로는 남자직원이라면 누구든 말을 걸어도 네, 아니오 말고는 대답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끼부리는거 아니냐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여자들 틈새에 일하는 직종이고,그리고 저런상사 밑에 있는지라
정말 아무리 꼬투리를 잡으려도 남녀관계에서는 확실하게 하다보니
뒤에서 도는 소문으로는 제 별명이 수녀라고도 했다더군요...
문제는, 제가 남친이 생기고 난 후부터인데요
회사를 입사할때만 해도 남친이 없었으나 입사후 반년 정도지난뒤 자연스레 남친이
생겼습니다 친구 소개팅으로 만난거고, 회사랑은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축하받아야 할 일이 마땅하것만,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않네요
회식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타이밍이 되면,
몇번씩 이야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남친이 생기고 난 후에
무슨 실수라도 하나하면 남친 생겨서 정신 빠졌다는 식으로 몰아갈게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상사분들도 물론 계시지요, 그분께 몰래 털어놨으나
그분 왈 제가 그분보다 10살 정도 어리고, 얼굴도 이쁘장하고 몸도 날씬하고 그러니
(사실 제가 좋다기보다는 과장님이 좀 많이 뚱뚱합니다)
너는 그냥 눈에 가시다 니가 뭘해도 싫은데 거기다 남친까지 있다 하면 열등감이 폭발할것이다 -하며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고, 각자 부모님도 다 뵌 상태입니다.
잠깐 스치는 인연이라면 저도 그냥 넘어가겠지만,
미래를 같이 그려가는 입장에서 저만 이렇게 남친없는 척 지내는 저의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도 드네요.
제가 나중에 결혼해서 이 회사를 다니면.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다보니 각종 집안 크고
작은 일이 생길텐데 보통 사람들 같으면 일정을 조율하고 협상하면서 지낼텐데
결혼하고 나면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사사껀껀 빈정상하게 하면서 비틀고 짜증나게 할 것같아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직속 상사는 싫지만 그 외 직원들과는 무리없이 지내고 있고 근무환경도 나름대로
만족하기 때문에, 다닐 수 있을때까지는 다니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지
생각나는대로 횡설수설 적었지만 진심 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