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을 붙잡고 싶다 ㅜ

뒤늦은후회2008.09.16
조회889

참고로 6살 차이나네요

5일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여자친구를 많이 화나게 했거든요...

이번에 헤어지기전에 한번 헤어지고 또 어렵게 만났는데 또 헤어졌네요...

전 여자친구가 저에게 질려서 힘들어서 그만하자고

전 매달렸죠...200일넘고 10일 도 안지났는데 제가 질투가 심하거든요...(집착도 조금있구요)

전 곧 시험에 생일인데 집중이 안대네요...모든걸 잊고 내일 떠나려구요..

그녀는 좀 그런쪽 에서 알바하구( 알바한지 2주도안댔어요 ,집나온것도 5일정도?)

 집도 나온지 얼마 안댔구요..고시텔잡았다네요..

그녀랑 같이 알바하는 남자애는 그녀보다 1살어린데

찝쩍거리는게 있나봐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놈의 짜증나는 행동때문에 전 여자친구에게 화를 냈고

이런결과가 와버렸네요..

하루하루 술로 지새우고 일도 그만둬버렸습니다.

어제 새벽 전화가 왓네요

자기  술마니먹엇다고 집으로 오라고 (고시텔로..) 담배하나 사가지고..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고시텔이라는게 이불 배게도 없이 옷가지로 덮구 자구있드라구요

마음이 찢어질듯 아팠습니다..

저에게 용서해줄거니까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 했는데 ㅎㅎ

그리구 전 여자친구를 안아줬고 뽀뽀도 해주고 아침에 출근했습니다.

그리구 몇시간뒤  ㅎㅎ 그런적없으니까 꺼지라고 ㅎ

이러네요 ㅎㅎ

그래서 내일떠나기전에 추석때 집나가서 추석음식도 못먹었을건데...

도시락싸주고 짐정리도 안해서 저에게 해달라구 하더군요..

짐정리도 하면서 이불이랑 배게도 마련해줄려구

전 떠날려고합니다..

솔직히 떠나기 싫습니다 곁에 있고싶은데 저에게 자꾸 의심만하구 믿음도 안주고 ㅎㅎ

질린다 지친다 꺼져 병신아 이런말 자주들었네요 ㅋㅋ

날마다 아침10시 알바 시작에 밤10시에 끈나면 새벽까지 술먹고 남자애들이랑 ㅎㅎ

그런모습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참 좀 특이한게 있는데 가식을 잘쓰네요 남자애들에게..

저에게는 진실이었는데 전 그걸 이해를 못했나봐요 제가 눈치가좀 많이 없거든요..

매일 서서 일하고 다리퉁퉁부어있고...밥은 사먹고

거기다 신경성 대장염까지 ...

5년간 돈 빡시게 벌어서 시집간다네요 ㅎ참고로 여친은 20살 ㅎ

저 그냥 바보같이 곁에 있어야만하나요?

아니면 떠나야만하나요...
사귀는건 싫고 남자는 다 싫고 ...그냥 오빠 동생 ㅎㅎ

26살먹고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니까요...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지금도 늦지 않았는데 절자꾸 밀어내내요...

방법없을까요 ...절 비난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제 여자친구는 비난하지말아주세요...제가 평생 지켜주고 싶은 여자이니까요..

 

죄송합니다 이런글 올려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고 싶어서 이렇게 한자한자 써보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이불이랑 배게 준비해주는거 모를겁니다

그냥 짐정리만해주는걸로 알고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