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어 스물한살이된 여자에요. 헤어진지는 한 일주일 정도 된거같아요. 진짜 어린나이에 너무 힘든 연애를 끝내서 인지 앞으로 사람만나기가 무서울꺼같아요 ㅋㅋ.. 스무살이 됬을때 , 같은 동네에 사시는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연락처를 먼저 물어봤어요 . 한 한달정도 고민하다 .. 근데 너무 동안이라 30살이라고 상상도 못했거든요 . 그래도 그냥 느낌이 진짜 너무 좋아서 감안하고 계속 연락했던것 같아요 .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다 자연스럽게 만났어요 . 따로 사귈까? 라는 말은 그나이땐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한달 반? 두달 정도 사귀었을때 남자친구가 바람피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사귈동안 사실 나를 많이 좋아해서 만나는구나 ..라고 느끼지 않고 솔직하게 잠자리 때문에 만나나 라는 생각을 한번씩 했는데 바람필줄은 몰랐거든요 .. 근데 어린마음에 남자한테 욕도 화도 못내겠고 근데 너무 분해서 바람피는 여자랑 연락이 닿게 되서 그렇게 그여자와 이야기를 끝내고 , 그 오빠도 그렇게 절실하게 저를 잡지는 않더라구요 .. 그렇게 당하고도 솔직히 못잊은건 사실이에요 . 그 후 한달반? 두달 정도 후에 한번씩 연락이 오기시작 하더라구요 .. 제가 연락을 한번씩 받아준거 보면 그때도 못잊었나봐요 .. 한번씩 만나서 이야기하고 그냥 사과받고 하는데 전보다 행동이 너무 달라져서 그런지 .. 다시 만나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렇게 믿음없이 다시 만났어요 한 5개월정도 처음 한두달은 괜찮았어요 . 막 신입사원이라 일을 많이 안해서 인지 자주 만나게 되고 제가 정이 쌓여서 인지 잘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주변에서 너 진짜 잘해준다 라는 소리들을 정도로 못해준거 없이 정말 잘해줬어요 . 그렇게 두세달이 지나고 점점 다투는 정도가 많아졌어요 . 저는 너무 잘해줘서 상대방도 조금 더 잘해주길 원했던거 같아요 . 그리고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 그것때문에도 많이 싸운거 같아요. 무엇보다 믿음없이 시작한 관계라 제가 의심도 많았고 주변 여자들 신경도 많이쓰고 해서 작은오해들로도 많이 이별의 위기를 겪었었어요 . 그럴때마다 항상 남자가 잡아주고, 한번 그랬는데 두번 또 상처를 주겠냐고 불안해 하지 말라며 달래주고, 이야기로 풀어줬던거 같아요. 그런데요 , 저는 10살차이나는 남자친구를 한번도 부끄러워 한적도 눈치본적도 없어요. 근데 남자는 달랐어요 . 티 내는것도 안좋아하고 주변 눈치를 보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솔직히 남자가 잘해준것도 아니였고 , 그렇다고 뭘 사주고 하는것도 아니였어요. 선물한번 받아본적 없고 놀러 한번 가본적 없어요. 같은동네고 자주 보니까 익숙해서 집에도 자주가고 ㅈㅔ가 학교가 일찍끝나면 점심챙겨주고, 저녁챙겨주고, 진짜 꼼꼼하게 챙겨줬던것 같아요. 그렇게 투닥투닥 다투면서도 계속 어떻게 만났어요 .. 근데 12월달 첫번째주에 남자가 모임을 갔거든요 .. 워낙 친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 그날은 제가 기분좋게 모임잘갓다 오라고 연락을 안했어요 . 근데 그날 그 모임에서 친구친척동생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연락처를 교환했었나봐요. 저는 물론 몰랐구요. 그때도 같이 술마신걸로 되게 싸웠어요 . 화난 저를 하루종일 풀어줘서 넘어갔지만 , 그 이후로 저는 시험기간 실습기간이고 학교문제로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주 안만나게 되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 그냥 딱 이게 잘 만나고 있는건가.. 제가 연애를 하면서도 너무 외로웠거든요 . 오빠도 연말이다 보니 모임 , 회사회식 ,행사 등 너무 일이 많아서 그러다 한 일주일정도? 헤어져 있었어요 제가 너무 지치고 힘이 들어서 또 쉽게 그만하자는 말을 해버렸거든요 .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문제였던것 같아요. 그냥 제가 상대방을 생각해주는것만큼 상대방이 나를 생각해 주지 않으니까 , 헤어지자는 말을 항상 쉽게 했어요. 내가 불안하게 하면 더 잘해주겠지?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어요. 일주일동안 남자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 근데 그땐 크게 맘먹은 터이라 냉정하게 끊어 내려고 했어요. 그런데도 결국은 풀리고 다시 만나게 됬어요.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가 많이 울었거든요 . 너무 서운해서 .. 이브날도 저녁에 회식이 있었고 , 무엇보다 1.1일날 회사 사람들과 여행을 간다는 소리에 불만이 많았어요 . 아직 여행을 한번도 안가봐서 항상 놀러가자는 말을 제가 참 많이 했거든요. 사실 이렇게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데 결론은요 , 네 그때 그 모임에서 알게된 친척동생 친구들중 한명과 연락을 하면서 만나고 있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회식도 그 여자를 만나러 갔고, 1.1일날 여행도 그여자와 여행을 가기로 하고.. 마지막엔 저한테 , 내가 지금 상황을보면 너한테 너무 못해줘서 너가 너무 불행해보인다. 너를 놓아주겠다 라는 핑계로 .. 저는 진심인줄 알았어요 . 그래서 울면서 내가 더 이해하겠다고 좀더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고, 상처주는말 해서 미안하다고 전혀 불행하지 않다고 오빠만나는게 왜 불행하냐고 이와중에 눈물이 너무 나는데 울면 못생겨보여서 싫어할까봐 참는데 오빠가 너 울면 나 집갈꺼야 이러더라구요.. 눈물이 진짜 너무 나오는데 갖가지 핑계를 다댔어요 . 눈이 너무 커서 먼지가 내눈으로 다 들어온다고 이상한날이라고 .. 그러면서 내가 다 미안하니까 우리 그냥 계속 만나자고.. 그렇게 계속 잡았어요 처음에 그 사실을 알게 됬을때 너무 화가나서 전화로 욕하고 난리쳤어요. 그런데요 . 그와중에도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라는 핑계로 집앞에 찾아갈까? 이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때 잠깐 미쳤다고 하면서 빌면 받아줘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이나 당했으면서 , 믿음없이 시작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였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미련이 남아요 더 잘해줄수 있고, 더 보여줄게있거든요 저는. 그런데요 . 이번연애를 끝내고 나서 느끼는건 "너무" 라는 부정의 부사가 왜 "좋아" 에 자주 붙어서 쓰는지 실감했어요. 너를 "너무좋아" 해서 나는 힘들었고, 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짜증났고 .. 그 일이 있고난후에 카톡 차단하고 문자로 악담을 보내고 전화도 차단해놨어요. 그런데요 아무필요 없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다시 저장해서 카톡 프사 바꼈나 안바꼈나 보고, 사실 사진도 몇개는 못 지우겠어요 . 처음엔 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이 들었는데요 . 지금은 저를 합리화 시키느라 바빠요.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텐데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줬으면 또 눈을 돌렸을까.. 왜 그렇게 헤어지잔 말을 쉽게 했을까 나한테 다시 돌아와준걸 고맙게 생각못했을까 주변 친구들이 이제 저한테 욕해요 바보같다고, 그런데요 친구가 조언을 해줬어요 . 지금 당장 잊기 힘들거 안다며 . 카톡 차단하고 풀고 하지말고 , 매일 사진 확인하고 잘지내나 보래요. 오늘 10번보면 내일은 9번보면서 그렇게 새해부터 저 엄청엄청 힘든데 그만큼 더 성장하고 깨달을테니 이겨 내려구요. 공감가는 글이 아닐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새해가 되어 스물한살이된 여자에요.
헤어진지는 한 일주일 정도 된거같아요.
진짜 어린나이에 너무 힘든 연애를 끝내서 인지 앞으로 사람만나기가 무서울꺼같아요 ㅋㅋ..
스무살이 됬을때 , 같은 동네에 사시는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연락처를 먼저 물어봤어요 .
한 한달정도 고민하다 .. 근데 너무 동안이라 30살이라고 상상도 못했거든요 .
그래도 그냥 느낌이 진짜 너무 좋아서 감안하고 계속 연락했던것 같아요 .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다 자연스럽게 만났어요 .
따로 사귈까? 라는 말은 그나이땐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한달 반? 두달 정도 사귀었을때 남자친구가 바람피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사귈동안 사실 나를 많이 좋아해서 만나는구나 ..라고 느끼지 않고 솔직하게 잠자리 때문에 만나나
라는 생각을 한번씩 했는데 바람필줄은 몰랐거든요 ..
근데 어린마음에 남자한테 욕도 화도 못내겠고 근데 너무 분해서 바람피는 여자랑 연락이 닿게 되서 그렇게 그여자와 이야기를 끝내고 ,
그 오빠도 그렇게 절실하게 저를 잡지는 않더라구요 ..
그렇게 당하고도 솔직히 못잊은건 사실이에요 . 그 후 한달반? 두달 정도 후에 한번씩 연락이 오기시작 하더라구요 .. 제가 연락을 한번씩 받아준거 보면 그때도 못잊었나봐요 ..
한번씩 만나서 이야기하고 그냥 사과받고 하는데 전보다 행동이 너무 달라져서 그런지 ..
다시 만나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렇게 믿음없이 다시 만났어요 한 5개월정도
처음 한두달은 괜찮았어요 . 막 신입사원이라 일을 많이 안해서 인지
자주 만나게 되고 제가 정이 쌓여서 인지 잘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주변에서 너 진짜 잘해준다 라는 소리들을 정도로 못해준거 없이 정말 잘해줬어요 .
그렇게 두세달이 지나고 점점 다투는 정도가 많아졌어요 .
저는 너무 잘해줘서 상대방도 조금 더 잘해주길 원했던거 같아요 . 그리고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 그것때문에도 많이 싸운거 같아요.
무엇보다 믿음없이 시작한 관계라 제가 의심도 많았고 주변 여자들 신경도 많이쓰고 해서 작은오해들로도 많이 이별의 위기를 겪었었어요 .
그럴때마다 항상 남자가 잡아주고, 한번 그랬는데 두번 또 상처를 주겠냐고 불안해 하지 말라며 달래주고, 이야기로 풀어줬던거 같아요.
그런데요 , 저는 10살차이나는 남자친구를 한번도 부끄러워 한적도 눈치본적도 없어요.
근데 남자는 달랐어요 . 티 내는것도 안좋아하고 주변 눈치를 보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솔직히 남자가 잘해준것도 아니였고 , 그렇다고 뭘 사주고 하는것도 아니였어요.
선물한번 받아본적 없고 놀러 한번 가본적 없어요.
같은동네고 자주 보니까 익숙해서 집에도 자주가고 ㅈㅔ가 학교가 일찍끝나면 점심챙겨주고,
저녁챙겨주고, 진짜 꼼꼼하게 챙겨줬던것 같아요.
그렇게 투닥투닥 다투면서도 계속 어떻게 만났어요 ..
근데 12월달 첫번째주에 남자가 모임을 갔거든요 .. 워낙 친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
그날은 제가 기분좋게 모임잘갓다 오라고 연락을 안했어요 .
근데 그날 그 모임에서 친구친척동생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연락처를 교환했었나봐요.
저는 물론 몰랐구요. 그때도 같이 술마신걸로 되게 싸웠어요 . 화난 저를 하루종일 풀어줘서 넘어갔지만 ,
그 이후로 저는 시험기간 실습기간이고 학교문제로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주 안만나게 되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
그냥 딱
이게 잘 만나고 있는건가.. 제가 연애를 하면서도 너무 외로웠거든요 .
오빠도 연말이다 보니 모임 , 회사회식 ,행사 등 너무 일이 많아서
그러다 한 일주일정도? 헤어져 있었어요 제가 너무 지치고 힘이 들어서 또 쉽게 그만하자는 말을 해버렸거든요 .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문제였던것 같아요.
그냥 제가 상대방을 생각해주는것만큼 상대방이 나를 생각해 주지 않으니까 ,
헤어지자는 말을 항상 쉽게 했어요.
내가 불안하게 하면 더 잘해주겠지?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어요.
일주일동안 남자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
근데 그땐 크게 맘먹은 터이라 냉정하게 끊어 내려고 했어요.
그런데도 결국은 풀리고 다시 만나게 됬어요.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가 많이 울었거든요 .
너무 서운해서 .. 이브날도 저녁에 회식이 있었고 , 무엇보다 1.1일날 회사 사람들과 여행을 간다는 소리에 불만이 많았어요 .
아직 여행을 한번도 안가봐서 항상 놀러가자는 말을 제가 참 많이 했거든요.
사실 이렇게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데 결론은요 ,
네 그때 그 모임에서 알게된 친척동생 친구들중 한명과 연락을 하면서 만나고 있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회식도 그 여자를 만나러 갔고, 1.1일날 여행도 그여자와 여행을 가기로 하고..
마지막엔 저한테 ,
내가 지금 상황을보면 너한테 너무 못해줘서 너가 너무 불행해보인다.
너를 놓아주겠다 라는 핑계로 ..
저는 진심인줄 알았어요 .
그래서 울면서 내가 더 이해하겠다고 좀더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고, 상처주는말 해서 미안하다고 전혀 불행하지 않다고 오빠만나는게 왜 불행하냐고
이와중에 눈물이 너무 나는데 울면 못생겨보여서 싫어할까봐 참는데
오빠가 너 울면 나 집갈꺼야 이러더라구요..
눈물이 진짜 너무 나오는데 갖가지 핑계를 다댔어요 .
눈이 너무 커서 먼지가 내눈으로 다 들어온다고 이상한날이라고 ..
그러면서 내가 다 미안하니까 우리 그냥 계속 만나자고.. 그렇게 계속 잡았어요
처음에 그 사실을 알게 됬을때 너무 화가나서 전화로 욕하고 난리쳤어요.
그런데요 . 그와중에도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라는 핑계로 집앞에 찾아갈까?
이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때 잠깐 미쳤다고 하면서 빌면 받아줘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이나 당했으면서 ,
믿음없이 시작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였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미련이 남아요
더 잘해줄수 있고, 더 보여줄게있거든요 저는.
그런데요 .
이번연애를 끝내고 나서 느끼는건
"너무" 라는 부정의 부사가 왜 "좋아" 에 자주 붙어서 쓰는지 실감했어요.
너를 "너무좋아" 해서 나는 힘들었고,
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짜증났고 ..
그 일이 있고난후에 카톡 차단하고 문자로 악담을 보내고 전화도 차단해놨어요.
그런데요 아무필요 없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다시 저장해서 카톡 프사 바꼈나 안바꼈나 보고,
사실 사진도 몇개는 못 지우겠어요 .
처음엔 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이 들었는데요 .
지금은 저를 합리화 시키느라 바빠요.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텐데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줬으면 또 눈을 돌렸을까..
왜 그렇게 헤어지잔 말을 쉽게 했을까 나한테 다시 돌아와준걸 고맙게 생각못했을까
주변 친구들이 이제 저한테 욕해요 바보같다고,
그런데요 친구가 조언을 해줬어요 .
지금 당장 잊기 힘들거 안다며 .
카톡 차단하고 풀고 하지말고 , 매일 사진 확인하고 잘지내나 보래요.
오늘 10번보면 내일은 9번보면서 그렇게
새해부터 저 엄청엄청 힘든데 그만큼 더 성장하고 깨달을테니
이겨 내려구요. 공감가는 글이 아닐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