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저 미친년 같아요 ㅠ

정말싫다2015.01.02
조회15,645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학교는 휴학했구요,
엄마랑 둘이 살고있구요,

엄마는 현재 호프집을 운영중이십니다.

그전에도 호프집을 운영하셨구요,

 

엄마는 아빠랑 이혼하신지 5년되시고,

중간에 호프집하면서 만난 남자분이신데

인연을 맺어서 함께 살았습니다.

지금은 그분과 헤어지시고 빚만 가지고와서 저랑 살고있어요,

저도 그 아저씨한테 대출로 돈 빌려줘서 다 받지도못하고

현재 알바하면서 갚아가고 있습니다. 400만원

 

얼마전에 엄마차를 누가 사고내서 블랙박스를 보게되었습니다.

호프집 단골손님 집까지 태워주면서  뽀뽀하고, 자러가자, 모텔가자...  등등

이런 말들이 오가더군요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그뒤로 자꾸만 블랙박스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남자집에 들락거리고, 또 차에서 스킨쉽하고, 대화도 야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둥,, 등등 

 

얼마전에는 휴대폰을 보게되었어요~

배경화면을 바꿔달라고 해서 바꾸다가

톡이 창에 뜨는걸 보게되었습니다.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사랑한다고,,

남자는 총 4명

 

한분은 잘 아는오빠라고 해놓고선

차에서 뽀뽀하고, 모텔가고,

 

또 한분은 저도안지 오래됐는데

자기야 하면서 키스하고,,

.

.

.

또한분은 저는모르는분인데

그분집에 드나들고,,,,

차에서 키스하고 ..

 

 

엄마한테 물어봤습니다.

남자친구 생겼냐고,

엄마 남자친구 생기는거 저는 찬성이라고 했는데

엄마는 안생겼다면서, 남자들 지긋지긋하다면서,,,,

싫다고만 하시네요~  휴~

그러면서 손님들하고 만나고 다니고, 선물받고,,,

 

가게 문은 2시전에 닫으시면서 귀가는 5시

그러면서 집에 살금살금 들어오시고 저 눈치만 보고 계세요~

그런것도 정말 짜증납니다.

지인이하는 노래방 놀러갔다왔다고 거짓말치고

이중적인 엄마가 저는 정말 싫습니다. 역겨워요

 

첨에는 엄마도 여자니까 쿨하게 생각할려고 했는데

넘 충격이였는지, 아님 제2의 인생도 실패한 그분의 트라우만인지 모르겠지만

자꾸만 짜증만나고 속에 천불이 납니다.

제가 미친사람이 된것 같아요~

 

우리엄마가 남자들이랑 자고 하는,, 그런분이라는게

너무 수치스럽고 실망스럽습니다.

 

이젠 엄마랑 같이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 눈치보면서 생활하는 모습 정말 짜증납니다.

엄마가 무슨말을해도 이제는 믿음도 안갑니다.

 

 

분가하고싶은데 분가하는게 나을까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이러다가 저 진짜 죽을것만 같아요~

 

엄마는 제가 블랙박스랑 폰 본거 모르고 계세요~

말을 어떻게 꺼내야할지.... 어떤식으로 대화해야할지...

대화하다가 제가 욱할것같기도하고..

그런것조차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