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예비시댁...

사랑이2015.01.02
조회8,515

7년째 연애중인 20대후반 여성입니다

결혼 할 나이가 되니 남친집에서 계속 결혼을 재촉합니다

하지만 전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나 가난한 남친집 .. 만나면서 초반에 안 사실이라

돈쯤이야 남친이 너무 착하고 잘해서 생각하지말자 하고 접어논 부분이엿죠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 남친은 3남매입니다 누나 남친 동생

3살많은 누나는 심심하면 술집에 나가 하루벌어 하루 먹고살고,,, 제대로 된 직업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친집은 동생은 아직 학생이고 남친은 나와살고 그집에 돈버는 사람은

아버지 밖에 없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벌어다 주면 어디에 돈을 쓰는지 일을 벌여놓고

남친한테 돈달라고 전화오고.. 동생 학비며 옷이며 다 남친한테 해달라고 합니다

남친은 그게 싫어 집을 나온상태이며 독립한다 하면 그집도 찾아올까봐

집에서 회사 기숙사에서 산다고 하고 나와잇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도 정상은 아닙니다 . 성격이 엄청 다혈질 이십니다

어제 또 일이 터졋죠 동생이 인제 학교를 졸업하는데 새해라 밥먹으러 오라고 해서

집에 갓더니 동생졸업하니까 돈줘라 또 대학입학하니 학비줘라.. 그 목적으로 부른겁니다

남친은 화가 나서 정신차리라고 내가 당신들 돈대주는 사람이냐고

여태껏 해준거 하나없이 보기만 하면 멀 자꾸 달라냐고..

당신네들이 낳앗으면 책임을 져야지 내가 왜 그걸 해야하냐고 버럭 화를 내고 나왓답니다

1-2시간후 남친 아버지가 전화가 왓습니다 싸가지없는새끼 집에 오면 죽여버리겟다고...

술을 좀 드신것 같습니다

안보고 살면 저야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고선 또 얼마안잇다 아무일없듯이 전화가 옵니다

저는 부족함없는 집안에서 막내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자랏습니다

이런 집안이란건 부모님에게 말하고 결혼할 자신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