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남친

버드2015.01.03
조회186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되는 여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이제 대학생이 됩니다. 사귄지는 오늘로 341일이네요.
고속버스타고 왕복 7시간걸리는 장거리 커플이구요. 알게된지 2년만에 제가 고백을 했지만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서로 좋아하면서도 차였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사귀게 됬고 아직도 사귀고 있네요.
커플링도 맞추고 커플티도 사고 거의 한달에 한번씩 데이트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데 남친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스트레스의 이유는 보통 제가 하는 말들때문입니다.
저는 예전에 안좋은 일들을 많이 당했고 남들이 들으면 저를 안좋게 보는 일들입니다.
남친은 그일들은 모두 알고있고 남들이 다 저를 욕하고 부모님마저 제탓을 할때 남친은 저를 감싸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이 오빠아니면 안되겠다는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결혼도 하고싶고 제가 할수있는건 모든 해주고싶습니다.
아직 어린나이지만 진심입니다. 그런데 남친은 누구를 좋아하고 사귀는거자체가 제가 처음이라 많이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귄지 얼마안됬을때는 기념일 챙기는거 하나에도 많이 싸우고 헤어질뻔한 적도 많았습니다. 250일때까지만 해도 자주 싸우고 토라지고 남친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항상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안되겠다싶어 제가 알겠다고하고 몇일뒤 남친이 다시 잡아줬구요.
그렇게 약 100일가까이 한번도 안싸우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싸우고 말았네요.
남친은 평소에 저의 결혼하자는 말에 돈이나 자신의 능력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어제 장난으로 뭔가를 사달라고했는데 결혼하고 사준다그러더라구요. 늦다그러니까 돈벌자신이 없다그래서 장난이라고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말했는데 이미 짜증난 상태...
연애초반때는 같이 화도 내보고 애교도 부려봤지만 항상 악순환이였고 자기가 짜증낼때는 그냥 내버려두라더군요.
그래서 남친이 스트레스를 덜받으면 좀 괜찮지 않을까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남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이나 싸우지않는 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