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선수 특징들

인생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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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한테 분명한 호감을 비치는데 동시에 남자로서 진정으로 좋아하는 여자한테라면 이미지 관리땜에 기필코 드러내지 않으려 할, 만약 여자가 알게 되면 자기 자존심에 큰 타격이 갈 만한 치부 (성기능이나 성적인 것과 관련된 걸 얘기하는 게 아님)를 드러내는 데 별 어려움이 없는 거 같음.이유: 간단함. 그 여자에게 좋은 이미지만 심어 주고프게 그 여자를 순수히,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니까. 자기 치부를 이용해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한 또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음.



2. 여자의 외모 칭찬을 많이 함. 그것도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서.이 간단하면서 효과만점의 방법으로 여자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진정 빠졌다고 생각하게 만듦.더불어 자신의 진정한 매력들을 속속들이 아는 남자가 드디어 나타났다고 생각하게 만듦.
이유: 이것도 간단함. 만고불변의 진리지만 선수들의 목적은 그 여자와 몇번 즐기는 것이거나 기타 다른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이득이 목적이니까.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는 데에는 칭찬 그것도 특히 여자들에게 외모적 칭찬만큼 먹히는 게 없음.



3. 소울메이트라고까지 생각될 정도로 말이 잘 통하고 관심사가 맞고 이 사람 제대로다라고 생각하는 때가 95% 정도인데 나머지 5%의 때엔 어? 이거 살짝 이상한데라고 스치듯 생각이 들게 만드는 느낌이 옴.이건 구구절절 말로 설명할 수도 없고 할 성질의 것도 아닌데 느낌이 딱 옴.묘사하자면 배가 급탈나서 설사하기 전에 급 아랫배가 싸~해지는 느낌 같은, 돌이켜보면 무시할 수 없던 빈번도의 자잘자잘하지만서도 그 순간순간의 싸함과 벙찜이 강렬했던 조각들이 여러개라면 역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닐 확률이 큼
이유: 심리학적으로도 싸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아무리 본심을 꾹꾹 눌러서 연기하려해도 순간순간 본심이 나오게 마련이기에. 선수남도 인간이라 자기 마음을 숨기려 할 때의 긴장감의 외줄타기를 항상 유지할 순 없음. 특히나 여자가 자기 선수스킬에 넘어오고 있다고 판단될 땐 은근한 우월감에 좀 과감히 자기 마음이 언뜻 드러나는 횟수가 점점 더 많아짐. 
이건 그 흔하게 말하는 여자의 직감, 육감도 아니고 인간관계를 시작하고 만들어 나갈 줄 아는 인간이라면 느낄 수 있는 성질의 것임. 결국 연인관계도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4. 여자에 대해 물어보는 것보다 자기 얘기를 더 많이 하는 비중이 큼.자기 얘기를 잘 안 하면서 여자에 대해 생각보다 안 물어보는 경우는 아님.이건 남자가 오히려 진심이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전개시킬지 확신이 안 서 대화법 자체를 모색중일 확률이 더 큼.
이유: 사람은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끌리면 조금이라도 그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함.그게 본능임. 본인은 그러고 싶지 않다 머리론 외쳐도 신경이 그 사람쪽으로 곤두서있기 때문에 오감은 그 사람에 대한 단서 하나하나를 잡으려 이미 활동중임.선수가 여자에 대해 물어보는 건 자기가 이 여자한테서 얻고 싶은 것에 관한 것.여자 재력이면 집안 배경이나 학벌 등에 대해 캐낼테고 몸이라면 여자 이상형이나 경험 등.물어보는 방식은 여태까지의 여자와의 대화방식이 어땠냐에 따라 단도직입적일 수도, 은근할 수도.



5. 먼저 여자한테 연락하는 빈번도가 여자의 그것의 반의 반이나 그 언저리임.
이유: 구태의연한 말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간절하고 애타지 않으니까.오히려 여자의 행동 동태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관찰하고자 온갖 떡밥은 던져놓고 관망중임.



6. 본인이 만족할만큼 넘어왔다 생각됐을 때 본 목적을 바로 드러냄. 이 행동을 취하는 데 꾸물거리지 않고 속전속결임.이 본심은 상당히 직접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됨.




7. 마지막으로 어떤 이유로든 윗단계들의 공을 들이고도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을 땐 지금까지 그 남자가 공들인 것처럼 보였던 것들에 비해 너무나 빠르고 또한 미련없이 여자를 떠남.


만고불변의 진리:
-남녀관계에선 남자가 조금 더 좋아하는 게 안전할 때가 많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남자든 여자든 자기 몸 함부로 내던지는 건 아니다
-남자의 칭찬 횟수가 잦거나 칭찬할 때의 태도에서 떨려하거나 쑥스러워하는 기색이 안 보이면 진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