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고 이해심 많은 남자의 특징

쏘리2015.01.03
조회124,865
주의.
제목의 통일을 위해 남자라고 지칭하지만 실상은 여자도 해당되는 '남자의 특징' 시리즈. 현실에 얼마나 맞을지 글쓴이도 장담 못하는 뻘글이지만 뜯고 씹고 맛보기는 맘대로 해주시길...


(현명함 + 이해심 많음) 이라는 특이종에 대한 고찰.


전제. 자존감이 높으며 선량함.

1. 이성적이지만 공감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평소 감정과 이성의 균형을 잘 유지한다.

2. 직관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볼 줄 안다.

3. 자신이 조언하거나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소극적으로 대응한다.

4. 당장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5. 자신과 이질적인 성향이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보더라도 최대한 편견 없이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

6. 사람을 가려 사귈줄 안다. 초면에 먼저 호의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호의에 대한 상대의 반응을 보고 사람의 심성을 판별하는 습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판단을 기초로 이후 그 사람에 대한 태도와 심리적 거리를 결정한다.

7. 대체로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필요할 때만 전면에 나서려하기 때문.

8. 사람 사이에 의견 대립이 발생 시 겉으로 드러난 갈등의 외형을 보기 보단 당사자들의 숨겨진 의도와 욕망을 살펴본다.

9.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대립되는 의견들의 조율을 하기 보다는 당사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맞춰 갈등의 본질적인 해결을 시도한다.


찾는 법 : 순수했던 뮤에서 세상의 더러움을 직접 맛보며 완전체 뮤츠가 된 특이 케이스.... 찾기 무지하게 어렵다. 주변에서 은근히 평판이 좋으면서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사람 중에 간혹 있을 듯?

댓글 70

ㅋㅋ오래 전

Best저 성격 모조리 해당되는데. 기본적으로 분쟁싫어하고 타인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 성격이면 저 언급한 특성 다 나오게 됨.. ㅋㅋ 그닥 좋은성격도 아닌것 같고 개인적으로 보기에 난 메마른거 같은데 주위사람들은 모두 배려심 있다고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 사실 감성보다 이성적 판단으로 행동하는덕이긴함. 타인에게 감정이입해서 감정소모하기싫으니 그냥 다 들어주는편이고, 얘는 이런 애구나 그냥 수용하는거고, 말 길어져봤자 피차일반 피곤하니 내 손에서 해결할수있는건 그냥 몸써서 해결해주는거고. 모든상황에서 최대한 분쟁만들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눈치껏 처신하게 되는거고.. 사실 분쟁싫어하는것도 귀차니즘과 연관되있는거고.. 내면을 알고보면 썩 좋은성격도 아님 ㅋㅋㅋ

99오래 전

Best내가 이런성향인데 착하고 이해심많아서 그런게 아니야. 상대방한테 그만큼 관심이적고 개인주의적이라서 이해심이 많은것처럼 보이는거임. 예를들면 가족한테는 기대하는게 있고 관심이 있다보니까 가끔 이해못하고 화낼때도 있음. 하지만 남들한텐 애초부터 기대자체를 별로 안하기때매 화낼일도 없고 차이나 다름도 인정하기 쉬움. 그리고 제3자 입장을 많이 취하는것도 갈등에 휘말리기 싫어서임. 나서서 조장같은것도 안하려하는데, 이건 사실상 조장의 역할을 맡기 귀찮아서이고 다른사람을 조장으로 앞세우고 실질적인 영향력은 내가 발휘하고싶은 생각도 있음. 은연중에 저 사람은 조장이지만 내 생각이랑 전혀 반대되는걸 하려하면 아주 적극적으로 의견피력할 생각을 염두함.

ㅇㅇ오래 전

Best내가 저런 여잔데 남들이 보기엔 이해심많다고 함. 근데 정작 나는 무관심한건데말이지.....

냥나응오래 전

별로 이해심 없어보인다.. 정작 관계 안에서 상대방도 본인을 알고싶어하는데 배려라는 탈 뒤집어쓰고 소심하고 답답하게 구는것일뿐... 배려는 무슨 :)

더블디오래 전

이거 완전 난뎈ㅋㅋㅋㅋ

160오래 전

유정아 누가 너 뒷조사했어

오래 전

댓글들 읽으면서 관점의 차이에 놀램...

새우오래 전

작성자 포켓몬 매니아인가 ㅋㅋㅋ포켓몬타령이야.

ㅡㅇㄱㅇㄱ오래 전

나는 끼어들기 싫고 서로 의견 다른걸로 너가 맞네 내가 맞네 하기 귀찮고 싫으니까 응 그래 맞아 너의 입장도 이해해 이런식으로 가고 마는건데 남들은 이해심이 많다하지 사실 그냥 분쟁 일으키기 귀찮을뿐 그리고 여러 사람들 의견 내는 자리에서도 그냥 가만히 있다가 남들 의견을 따라주는 편 그것도 괜히 내 의견은 어떻다 적극적으로 말해도 비호감 살 수 있어서 왠만하면 상대방 의견들로 동의하고 정말 아니다 싶을때만 말하면 돼옹

탤미오래 전

엇 쏘리님 오셨네여 ㅋㅋ 이런남자 대체 어디있냐고...... 댓글도 찬찬히 보는데, 저도 눈치도 많이 보고 남들 시선 신경도 엄청 쓰는데 상대방에게 기대하면 할수록 내가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걸 아니까 아예 무신경하게 되는거 같아요.....ㅜㅜ 이번 판도 잘 보고 갑니당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오래 전

근데 나중에보면 마지막부류가 도와줘서 나한테 인간미느끼고 달라붙으면 또 그게 시름.. 안맞는데 같이 다니면 귀찮고 나는 남 맞춰주기를 사실 즐기는 타입은 아니니까 ㅋㅋ 그렇다고 막대하는건 성격상 힘들고 ㅋㅋ 요령깟 서서히 다시 거리둠 ㅋㅋ

오래 전

현명한거는 많은데 이해심이랑 좀 멈 내가 위의 성격인 여잔데 이런사람들은 이해의 폭은 넓으나 내 가치관도 뚜렷해서 거기서 넘어가는 사람은 친해지지 못함 그냥 겉으로만 진심으로 맞춰주고 이해해주는 경우인거지 실제로 내 생활속에 그사람의 가치관과 사람으로 그 사람을 들일 생각자체를 안함 왜냐 내 가치관은 그게아니라서 충돌하니까 ㅋ근데 나같은 경우는 사람을 세부류로 나눔 1. 맞아서 오래 볼 사람 2. 안맞아서 오래 안 볼 사람 3. 안맞고 오래안볼건데 가여워서 나아니면 도와줄 사람없어서 도와줘야하는 사람 보통 1한테는 적극적으로 잘해주고 2한테는 겉으로만 3한테는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나아니면 아무도 없을까봐 도와주게됨 난 나스스로 좀 혐오스러울정도로 사람 재고 따지는데 도와줄사람앞에선 그런게 없어져서 나에게도 좀 인간미가 있긴하구나함..ㅋ

ㅁㅎ오래 전

아는 오빠 중에 이런성격있는데 주변에 이런사람있으면 괜차늠 ㅎㅎ 상대편한테서 공감을 기대하는 여자들 특징 어느정도 이해해 주고, 똑똑하기도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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