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의 이상형과 거리가 멀어요

2015.01.04
조회385
만난지 1년 정도된 커플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났고 , 사귀자는 말은 남자가 먼저했어요.
근데 저한테 반해서라기보단 걍 괜찮다
이정도 였는데 사귀자고 한건가봐요.ㅠㅠ

전 그동안 남자가 저 좋다고하면
왠만하면 받아주는 연애를 해와서
남자가 진짜 나한테 푹빠지면 어떻게 행동하는 지 잘알거든요.. 근데 이남자는 그런느낌이없는거에요..
보니까 제 전남친들은 좀 글래머에 섹시한 타입을 좋아했거든요... 저도 굳이 분류하면 그런쪽이고...
지금남친은 몸매 그런거보다 청순가련 있죠 좀마르고..
여자여자 타입들 가녀린...
저는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성격도 활달하고.

그러다보니 불안해집니다...
나이가 둘다 30대라서 전 이남자와 결혼도 생각하는데
남자도 결혼 생각은 있으나
완전히 내가좋아서 나아니면 안돼서가 아니라
나 정도면 결혼할만 하지 싶은 맘으로 하려는거같아요..
물론 모든게 저의 과대망상일지도....
남친이 좋아하는 연애인들봐도 죄다 나와정반대 청순가련에 완전 여성스런 타입....

구래서 요리도해주고 하면 엄청엄청 이뻐하면서 좋아하는데요... 남자는 외모가 자기타입 아니면 결국 바람나지 않나요??
남자친구는 연락하는 여자하나없이 충실하지만.... 그냥 마음이 왠지 그래요...
내게 푹빠져서 정신못차리는게 아니니까...
하아... 힘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