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서 돈만 생기면 바로 여행을 갑니다돈이 많지 않아서 주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만 자주 가는데요요번에 사귄 남친은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해외라고는 한번도 나가본적이없어서대화가 잘안통하고 답답합니다. 제가 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 이런책들을 도서관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빌려보게 되었는데요..그 이후 인도에 대한 환상에 빠져 너무 가고싶어서 정신 못차리는 사이어느새 나도 모르게 인도 배낭여행 패키지를 신청했습니다.방학이라 시간도 있지만 가격도 너무 싸고 좋아서 일단 질렀습니다. 그리고 남친에게 잠깐 인도에 다녀온다고 했더니가서 다른 남자가 만나서 무슨일이라도 생기는거 아니냐고헛소리를 합니다. 제가 좀 예쁘기는 하지만 남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여행중에 만난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랑 자고 이럴여자로 보는것같아서너무 화가나고 분통이 터졌습니다. 나를 뭘로 보나 싶기도 하지만무엇보다도 믿음이 없다는것같아서 헤어질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안되는거 맞죠 ?? 그래서 패키지로 가는거고 나이드신분들이 대부분이며남자애들은 없다고 말하면서 설득했는데..그것도 안믿고 여행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쌩쇼를 하더니내또래 남자는 없는걸 확인하고 더이상 뭐라고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갑자기 일본여자가 인도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뉴스가 떴어요그리고 예전에도 몇번 충격적인 사건들이 인도에서 낫더랬죠..그거 가지고 그렇게 위험한 나라에 가면 안된다고 소리치면서뜯어말리려고 하는데..이미 결제도 끝난상황이고..혼자 다니는것도 아닌 패키지 여행인데 무슨 위험한일이 생긴다는건지내참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왔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인도에서 발생한 사건들 기사뜬 링크를 복사해서읽어보라며 보내질 않나.. 어떻게 해도 내가 갈것같으니 잠깐 잠잠한듯 하다가 오늘도 뜬금없이 잘다녀오라며 선물이라고 책을 줬는데..terry라는 사람이 쓴 여행수업 인가 하는책이었습니다.대충 넘겨보며 사진을 보니 인도에 관한 사진과 이야기들이많은 책같았습니다. 남친이 드디어 포기하고 나를 맘편히 보내주는구나 싶어서기분좋게 들어왔는데...계속 책 읽어봤냐고빨리 읽어보라고 난리를 치는겁니다. 알겠다고 하는데도 읽어보라고 자꾸만 이해할수 없이 강요를 해대서..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이건뭐... 선물이 아니었더군요 ㅠㅜ 대충 넘겨 보는데 뒷부분으로 넘어갈수록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은 헉..마약,납치, 강간, 살인...이게 뭐지 싶어서 중간부터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책이 생각보다 너무 잼있고 빨려들게 하는 뭔가가 있었는데읽으면서 인도가 싫어지고 무서워지기 시작했지만단숨에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근데 인도보다 남친이 더 무서웠습니다.언제 어떻게 이런책을 금새 찾아서 읽어보고는 나에게 선물이라고 준건지선물이라기 보단 가지말라는 협박이었는데..그것도 모르고 잠깐이나마 남친에게 미안함을 가졌던 제꼴이 너무 우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깔끔하게 헤어지고 여행을 떠나야할지아니면 여행을 다녀와서 정리할지 고민중입니다. 남친이 왜 자꾸 말리는지 이해가 가지도 않고남친이 준책을 읽고 인도가 엄청 두렵고 무섭긴 하지만패키지라서 별일 없을것 같고 오히려 더 궁금해졌기때문에꼭 가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프렌즈 인도.네팔 가이드북도 서점에서 구입했고론니플래닛 인도 가이드북도 다운받았습니다. 프렌즈 가이드북이 정말 잘 나오긴 한것같은데너무 두꺼워서 가는곳만 짤라내서 묶었습니다.마음에 드는 새책을 짜르려니 ;;;흐흑 ;; 내남친 정말 대체 왜그러는걸까요?이번에 인도가려다가 서로 안맞는다는걸 확인했고결적적으로 선물이라고 준 책땜에 읽어보고 정나미가 뚝떨어져서헤어지기로 결심했지만... 지금까지 하는 행동들로 보았을때나한테 헤꼬지는 안할까 걱정됩니다.요즘 워낙 흉흉한 사건들이 많아서요..그런 찌질한 남자들은 애초에 사귀면 안되는건데..후회됩니다. 어쩌다 이런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건지ㅠㅜ 암튼 여행가려는 인도보다..찌질이 남친땜에 걱정이 넘 많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ㅜ
찌질한 남친과 헤어지려 합니다.
제가 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 이런책들을 도서관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빌려보게 되었는데요..그 이후 인도에 대한 환상에 빠져 너무 가고싶어서 정신 못차리는 사이어느새 나도 모르게 인도 배낭여행 패키지를 신청했습니다.방학이라 시간도 있지만 가격도 너무 싸고 좋아서 일단 질렀습니다.
그리고 남친에게 잠깐 인도에 다녀온다고 했더니가서 다른 남자가 만나서 무슨일이라도 생기는거 아니냐고헛소리를 합니다. 제가 좀 예쁘기는 하지만 남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여행중에 만난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랑 자고 이럴여자로 보는것같아서너무 화가나고 분통이 터졌습니다. 나를 뭘로 보나 싶기도 하지만무엇보다도 믿음이 없다는것같아서 헤어질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안되는거 맞죠 ??
그래서 패키지로 가는거고 나이드신분들이 대부분이며남자애들은 없다고 말하면서 설득했는데..그것도 안믿고 여행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쌩쇼를 하더니내또래 남자는 없는걸 확인하고 더이상 뭐라고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갑자기 일본여자가 인도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뉴스가 떴어요그리고 예전에도 몇번 충격적인 사건들이 인도에서 낫더랬죠..그거 가지고 그렇게 위험한 나라에 가면 안된다고 소리치면서뜯어말리려고 하는데..이미 결제도 끝난상황이고..혼자 다니는것도 아닌 패키지 여행인데 무슨 위험한일이 생긴다는건지내참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왔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인도에서 발생한 사건들 기사뜬 링크를 복사해서읽어보라며 보내질 않나..
어떻게 해도 내가 갈것같으니 잠깐 잠잠한듯 하다가 오늘도 뜬금없이 잘다녀오라며 선물이라고 책을 줬는데..terry라는 사람이 쓴 여행수업 인가 하는책이었습니다.대충 넘겨보며 사진을 보니 인도에 관한 사진과 이야기들이많은 책같았습니다.
남친이 드디어 포기하고 나를 맘편히 보내주는구나 싶어서기분좋게 들어왔는데...계속 책 읽어봤냐고빨리 읽어보라고 난리를 치는겁니다.
알겠다고 하는데도 읽어보라고 자꾸만 이해할수 없이 강요를 해대서..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이건뭐... 선물이 아니었더군요 ㅠㅜ
대충 넘겨 보는데 뒷부분으로 넘어갈수록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은 헉..마약,납치, 강간, 살인...이게 뭐지 싶어서 중간부터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책이 생각보다 너무 잼있고 빨려들게 하는 뭔가가 있었는데읽으면서 인도가 싫어지고 무서워지기 시작했지만단숨에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근데 인도보다 남친이 더 무서웠습니다.언제 어떻게 이런책을 금새 찾아서 읽어보고는 나에게 선물이라고 준건지선물이라기 보단 가지말라는 협박이었는데..그것도 모르고 잠깐이나마 남친에게 미안함을 가졌던 제꼴이 너무 우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깔끔하게 헤어지고 여행을 떠나야할지아니면 여행을 다녀와서 정리할지 고민중입니다.
남친이 왜 자꾸 말리는지 이해가 가지도 않고남친이 준책을 읽고 인도가 엄청 두렵고 무섭긴 하지만패키지라서 별일 없을것 같고 오히려 더 궁금해졌기때문에꼭 가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프렌즈 인도.네팔 가이드북도 서점에서 구입했고론니플래닛 인도 가이드북도 다운받았습니다.
프렌즈 가이드북이 정말 잘 나오긴 한것같은데너무 두꺼워서 가는곳만 짤라내서 묶었습니다.마음에 드는 새책을 짜르려니 ;;;흐흑 ;;
내남친 정말 대체 왜그러는걸까요?이번에 인도가려다가 서로 안맞는다는걸 확인했고결적적으로 선물이라고 준 책땜에 읽어보고 정나미가 뚝떨어져서헤어지기로 결심했지만...
지금까지 하는 행동들로 보았을때나한테 헤꼬지는 안할까 걱정됩니다.요즘 워낙 흉흉한 사건들이 많아서요..그런 찌질한 남자들은 애초에 사귀면 안되는건데..후회됩니다. 어쩌다 이런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건지ㅠㅜ
암튼 여행가려는 인도보다..찌질이 남친땜에 걱정이 넘 많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