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싸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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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랑 할머니랑 살고 있는 예비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할머니랑 엄마 사이가

심하게 안좋아요 할머니랑 저희 어머니는 모녀지간이고요 아버지와 이혼하시면서 할머니 집에 얹혀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어머니가 할머니가 몇년간 막노동하시면서 차곡차곡 모았던 3000만원 가량을 사업한다고 쓰시고 사기를 당하고 빚까지 지고 돌아왔습니다. 할머니는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나서 어머니랑 대판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과거에 할아버지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적이있습니다 그걸 보고도 가만히 계신 할머니를 원망하고 계시고요. 우연히 어머니랑 고기집을 둘이 가게됬는데 그 날 어머니가 할머니 얘기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가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어머니는 니가 아직 모르는게 많다 할머니는 자꾸 과거일 가지고 그렇게 따지신다 그리고 늘 시비는 할머니가 먼저 거셨다 너는 왜 할머니 편만 드느냐 하시는데 폭행당했던 얘기를 하시면서 제가 사기당해서 그렇게 모은돈 헛날린거랑 엄마가 지금 맞았던 얘기하면서 억울한 얘기를 하는데 왜 엄마는 자기가 돈 날린 과거는 부모니까 자식 감싸주고 그러면서 넘어 갈 수있는거고 엄마가 그렇게 맞은 과거는 계속해서 할머니 원망해야하냐 하니까 할머니가 먼저 그 돈날린거를 걸고 시비를 거니까 그런거라고 다른사람들 다 실패해서 돈날리고 여러번 끝에 성공하는데 그렇게 치면 엄마는 감사한거라고 그런 얘기를 하면서 제가 아니라고 계속 반박하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말이 없으시더니 눈물 흘리시더라고요 엄마는 그래서 이렇게 싸울바에 할머니랑 떨어져 살고싶다고 하시는데 저 때문에 못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는 분명 제가 없어지면 진짜 못사실거분명하거든요 이때까지 저만 바라보며 집에서 설거지며 빨래며 음식이며 뭐든지 해오신분인데 엄마도 절 위해서 옷도사주고 한번씩 같이 얘기도 나누고 뭐 하러 갈때면 챙겨주시고 하시는데 제가 중간에서서 이렇게 둘이 화해못시키는것도 너무 답답하고 할머니도 잊을 수 없는 과거겠지만 계속해서 시비 건다 하는것도 그렇고 여러분들 많이 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