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인턴 채용 갑질?? 소셜은 원래 다 그렇다

저바지는.. 2015.01.08
조회288
지금은 망해 없어진 대형 소셜 업체에 몸 담았던 pd (보통 말하는 md) 였는데
이번 위메프 인턴 해고 사태 보면서 좀 의아하다.
이게 왜 지금 논란이 되었나 싶을정도로
몇년전부터 비일비재한 일이었거든.
대형 소셜들 초기에 엄청 출혈 경쟁시절(지금도 그렇지만)
나도 인턴으로 들어갔었고, 똑같은 대우 받고 굴렀다.
근데 그당시 인턴 채용 자체는 배정된 지역 본부의 본부장 마음이었음.
나야 운좋게 정직원이 되었는데.... 대부분 같이 면접보고 들어온 애들의 90퍼 이상이 입사 반년 내에 타의건, 자의건 그만뒀다.
그럼 왜 이런 시스템이 생기게 되었느냐??
지금 생각해보면 그 영업사원 돌리는걸 보험회사를 벤치마킹했었음.
그리고 실제로 내가 있던 곳의 인사쪽 가장 높은 이사 인가 뭐시기 분이 보험회사 출신이었고.
그래서 신입사원 교육때도 전화하는 시나리오, 실제 가서 말거는 시나리오 이런거 외우고 연습했다.
전화번호부 책두고 순서대로 전화하는 거라던가..
여튼 그냥 보험회사 영업사원 교육이었음.
타사의 신입사원 교육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내가 타사에 스카우트 제의받고 미팅하면서 들었던 결과 비슷한 시스템이었음.
뭐 내가 있던 곳 썰을 좀 더 풀어보면
경영진들의 자리 싸움 및 그 경영진들의 비도덕성 등등 그런 이유로 망한게 당연한 회사였음.
파벌싸움하던 경영진들이 서로 본사에 잘잘못 꼰지르고
없던일 만들어서 모함하고 노리는 임원진 바로 못짜르니 그 아래 일반 사원 정직때리고
그런 와중에 자기 지위 이용해서 회사돈 뒤로 챙겨먹고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끼친 고위 간부가 배째고 나가서 책이나 출판하고
심지어 지금 소셜 매출의 대부분이 배송상품이지, 지역딜이 아닌데 배송상품은 무시하며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력함까지.
게다가 배송상품 검수 총괄 팀장이라는 사람은 수입신고필증이 뭔지도 모르던 수준ㅋㅋㅋㅋㅋ 그냥 학교 후배라고 자리주는 크라스 ㄷㄷㄷㄷ
거기에 유부남이건 뭐건 그냥 동물의 왕국이었다.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건가....
이 사람 저 사람 다 잠자리한 직원, 신입 여사원과 잠자리한 고위 간부, 유부남과 불륜, 누드 사진 협박 등등 별의별 사건들이 다 있던곳....ㅇㅇ
그냥 동물의 왕국이었음ㅋㅋㅋㅋ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 위메프 인턴사태는 소셜 생기자마자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있던 그들만의 더러운 갑질 문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