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을 보내면서 휴학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보다 한 살이라도 많은 언니 오빠들에게 휴학에 대한 조언을 듣기위함입니다..
이 글을 읽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해 우선 감사드려요..
제가 '휴학을 하고싶다' 라고 생각한 지는 벌써 반 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건 아직 생각이 어린 제가 섣불리 결정했다가 후회할 만한 결과를 만들지는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처음에 휴학을 생각한 이유는 인간관계에 대해 엄청난 회의를 느껴서예요..
1학기 초반에 2명의 여자동기와 심한 말다툼이라 하기엔 애매하고 목소리 크기만 커진 말싸움으로 제가 같이 놀던 무리의 모든 여자동기들에게 멀어졌어요. 그런 저에게 친한 여자애 1명이 있었는데 그 애마저 단지 저와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괜한 욕을 먹기에 너무 미안해서 나랑 같이 다니면 너만 안 좋다고 말하며 제 스스로도 멀어진 것이 있고 그 친구는 잘못이 없기에 그 애들과 자연스레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과 남자애를 1학기 초반에 만나 사귀었는데 주변에서 말이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1학기 여름방학에 휴학하려다가 그냥 다시 학교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남자친구를 계속 사귀는 거다, 전남친은 좋은데 그 옆에 있는 애들이 이상하다 , 왜 안 헤어지느냐 등등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남자친구랑도 많이 싸우게 됐고 그런 저에 대한 나쁜 소문이나 제 욕을 대놓고 해도 듣고만 있는 남친이 너무 미워서 2학기 개강한지 얼마 안 되서 헤어졌어요..
그런 와중에 그나마 저희 동기 중에서도 괜찮다 생각한 애들과도 과제문제로 다투어 제 주변엔 아무도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죽어라 공부만 했고 결국에 과에서 1등을 했지만 울음부터 나와 길거리 한복판에서 울었어요 하나 얻었지만 모든 걸 잃은 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서요 ..
실험실에 들어가 요새 실험을 배우면서도 계속 이 길은 내 길이 아닌데.. 이건 아닌데..이건 아닌 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되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저의 과와 무관한 직업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미술과 글쓰기에 소질있던 저에게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애견 미용사 생각 중 입니다 근데 걱정되는 건 제가 지금 이 과를 졸업한다면 연구원이란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데.. 제가 지금 생각하는 것을 하면 무시를 받으며 살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에요 페이도 당연히 큰 차이로 적고요...
이런 점이 제 자존심이 견딜 수 있을지도 용기가 안 나 갈팡질팡합니다
애들뿐만 아니라 선배들때문에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냥 그닥 하고 싶은 직업은 아니지만 페이가 좋은 직업을 갖을 수 있는 과를 나와야 할 지...아니면 새로운 길로 나가지만 자격증만으로도 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해볼 것인지......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 해도
그 애들도 잘못했고 저도 잘 했다고 말할 수 없는데 모든 애들과 저 한 명 이렇게 나뉘다보니 저에게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감정이 휴학을 하고 싶다고 말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게 내 미래에 브레이크를 살짝 밟게 하는 거는 아닌지...
대학교 1학년 휴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을 보내면서 휴학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보다 한 살이라도 많은 언니 오빠들에게 휴학에 대한 조언을 듣기위함입니다..
이 글을 읽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해 우선 감사드려요..
제가 '휴학을 하고싶다' 라고 생각한 지는 벌써 반 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건 아직 생각이 어린 제가 섣불리 결정했다가 후회할 만한 결과를 만들지는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처음에 휴학을 생각한 이유는 인간관계에 대해 엄청난 회의를 느껴서예요..
1학기 초반에 2명의 여자동기와 심한 말다툼이라 하기엔 애매하고 목소리 크기만 커진 말싸움으로 제가 같이 놀던 무리의 모든 여자동기들에게 멀어졌어요. 그런 저에게 친한 여자애 1명이 있었는데 그 애마저 단지 저와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괜한 욕을 먹기에 너무 미안해서 나랑 같이 다니면 너만 안 좋다고 말하며 제 스스로도 멀어진 것이 있고 그 친구는 잘못이 없기에 그 애들과 자연스레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과 남자애를 1학기 초반에 만나 사귀었는데 주변에서 말이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1학기 여름방학에 휴학하려다가 그냥 다시 학교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남자친구를 계속 사귀는 거다, 전남친은 좋은데 그 옆에 있는 애들이 이상하다 , 왜 안 헤어지느냐 등등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남자친구랑도 많이 싸우게 됐고 그런 저에 대한 나쁜 소문이나 제 욕을 대놓고 해도 듣고만 있는 남친이 너무 미워서 2학기 개강한지 얼마 안 되서 헤어졌어요..
그런 와중에 그나마 저희 동기 중에서도 괜찮다 생각한 애들과도 과제문제로 다투어 제 주변엔 아무도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죽어라 공부만 했고 결국에 과에서 1등을 했지만 울음부터 나와 길거리 한복판에서 울었어요 하나 얻었지만 모든 걸 잃은 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서요 ..
실험실에 들어가 요새 실험을 배우면서도 계속 이 길은 내 길이 아닌데.. 이건 아닌데..이건 아닌 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되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저의 과와 무관한 직업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미술과 글쓰기에 소질있던 저에게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애견 미용사 생각 중 입니다 근데 걱정되는 건 제가 지금 이 과를 졸업한다면 연구원이란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데.. 제가 지금 생각하는 것을 하면 무시를 받으며 살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에요 페이도 당연히 큰 차이로 적고요...
이런 점이 제 자존심이 견딜 수 있을지도 용기가 안 나 갈팡질팡합니다
애들뿐만 아니라 선배들때문에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냥 그닥 하고 싶은 직업은 아니지만 페이가 좋은 직업을 갖을 수 있는 과를 나와야 할 지...아니면 새로운 길로 나가지만 자격증만으로도 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해볼 것인지......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 해도
그 애들도 잘못했고 저도 잘 했다고 말할 수 없는데 모든 애들과 저 한 명 이렇게 나뉘다보니 저에게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감정이 휴학을 하고 싶다고 말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게 내 미래에 브레이크를 살짝 밟게 하는 거는 아닌지...
휴학을 해야하는 것이 저에게 좋을 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