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통수친 친구년

ㅋㅋㅇ2015.01.10
조회8,444
역대급 통수썰

어디에 털을만한데가 없어서 처음으로 네이트에 글쓰는데..혹시나 오타 이해해주세요...


A가 어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고등학교 다니면서 사귀게된 친구들이 있는데 얘들한텐 유난히 가족이야기까지 뭐든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편하게 지냈음







그중 A라는 애가 같은 아파트살아서 3년동안 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얘가 편해지기 시작하고 부터인지 작게는 천원 단위 부터 크게는 만원 단위로 돈을 빌려가고 계속 안갚음..








걔 돈있는거 다 아는데....뭐 언젠간 주겠지 하고 그냥 두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가족들 생일 선물 산다고 생일이 있는 달에 달라고 했더니 돈없다고 나눠서 준다고만 하고 그걸 반복만하지 결국 다주지는 않고 계속 그런걸 반복함.








이런일이 3년동안 한두번도 아니었음.수도 없이 많음...


한번은 걔 생일은 3월이고 난10월 많이 차이나는데 내생일에 지금 돈 없으니까 내년에 크게준다고 말만 그렇게 하는거임.




근데 뭐 생일 챙겨주는게 무조건 주고 받자고 주는거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챙겨준거니까 그냥 내버려 뒀음. 근데 돈없다면서 지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은 사고 또, 며칠뒤 나한테 지친구 선물사준다고 나한테 또 돈빌려 달라고 함.
이런 일들이 3년동안 반복.....





그런데도 참아야한다 생각했음...걔보단 다른 남은 친구들 여러명이 중요하니까 싸워서 서로 얼굴 붉히기는 싫으니까...





내가 돈 빌려주고 이런걸 기억을 잘못해서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두고 그러는데 한번은 그걸 가지고 농락을 하는어임..





A랑 나랑 다른친구랑 밥먹다 다른 돈얘기가 나왔든데 그러다가 저한테 내가 돈줄거 있는거 아냐고 그래서 제가 뭐있냐고 했더니 모르면 말라고 안알려준다는 식으로 농락을함...







또 A가 엄청 팔랑귀고 남을 엄청 따라함....


나 백팩 살 때 같이 갔었는데 그때도 나사는데 처음에 말도없다 자기도 사도...내가 진짜 새가방인데 애들이 우리보고 커플이냐하는데 쪽팔려가지고...




어후....




내 지갑사고나서도 어디서 샀냐고 얼마냐고 그러고 결국 지갑도 내꺼 샀던곳 갔다가 비싸서 다른거 샀다하고, 염색도 내가 전에 같은색으로 하고 다님 이상할거 같다고 다른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같은거로 함... 그나마 내머리가 원래 좀 밝은 편이라 내가 더 밝아보여서 다행이지....







저거 뿐만아니라 사소한거부터 큰거까지 무슨 친구따라 강남 가는거처럼 팔랑귀여가지고 별걸다 따라함.





그러다 얼마전에 어쩌다가 B랑C라는 다른친구를 따로 만난적이 있었는데 한명이 A이야기를 하는데...그게 나만 그런게 아닌거였음...







다들 서로 참고 있던였고 참다참다 속터져 뒤질거 같으니까 털어 놓음....







그러면서 B,C 랑도 서로 있던 얘기들을 계속 했는데 우리끼리 이러는거 보다는 말로 하려고 A랑 같이 톡방을 만들었는데 그시간이 잘 사람이 아는데 안오는데 그냥 자나보다 했는데 갑자기 걔가 다른학교 지친구들 셋을 데려다 우리까지 톡방을 만듦...




다른학교 애들이 밑도 끝도 없이 욕을 함..


뭣도모르면서 끼어들어서는 설명을해줘도 알아먹지도 않고 앞뒤도 안맞는 얘기만해대고,,,








A가 뻑하면 지친구들이랑 싸우고 엄청 까댔는데 A친구들보고 A가 니들 까대는건 알고 남일에 끼어서 쉴드치는거냐 했더니 A친구들 하는말이 지들이며 5년??6년친구라면서 그러면 좀 어떻냐고 하고 그건 지들 끼리 풀문제라면서 끼지말라더니 지들은 우리일에 끼어서 난리고...









걔들 얘기하는거 보니까 A가 걔들 한테 우리에 대해서 꽤 오랫동안 전부다 퍼다 날랐었던거임. 심지어 그 욕하는 톡방에 지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저렇게 일쳐놓고 그다음날 나랑B,C한테 자기가 일을 크게 만들거 같다며 문자를 보냄...


완전 성의 없이 Ctrl+C, Ctrl+V로 이것도 실기하던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가 말해서 보낸 거고 물론 받을 생각도 없었다만..





실기하는 친구가 왜그랬냐 물었더니 지가 그래놓고 왜 그랬는지 모른다고 했다하고....




3년동안 저런애 일줄은 꿈에도 모르고 우리다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털고 말했었는데... 여태 왜 참았나 싶고 진작 다른 얘들한테 털어 놓을걸 싶고...
그렇게 오래 산 나이는 아니지만 살면서 이런 빡침과 이런 통수는 처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ㅎ